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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9월 日서 대규모 행사

 

한류스타 배용준이 화제작 '드림하이' 홍보를 위해 출연진들과 일본을 방문한다.

13일 '드림하이' 공식사이트(mv.avex.jp/dream-high) 발표에 따르면 9월 28일 출시되는 '드림하이' DVD 박스 발매를 기념해 9월 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이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지(미쓰에이), 김수현, 옥택연(2PM), 장우영(2PM) 등 드라마 주역들과 함께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용준과 박진영이 참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림하이'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한국에서 방송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