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健煕会長、サムスン役員300人と71歳の誕生日ディナー

最初の副社長級まで招待してウンスジョ示している

李健煕三星(サムスン)電子会長は9日午後、ソウル奨忠洞新羅ホテルで71歳の誕生日新年を祝う夕食会を行ったこの日の行事には、夫人ホンラフイ夫人と李在鎔サムスン電子社長李富真ホテル新羅·エバーランド社長イソヒョン第一毛織·第一企画副社長らが出席した

今年は例年とは異なり、副社長クラスの役員も参加し、出席者数は300人余りに達したこの日の行事で、副会長は、三星(サムスン)過去現在未来を表現したモビール会長に贈り、金淳澤副会長は、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誘致確定した瞬間写真などを収めた写真集をプレゼントした李会長は、お礼として参加者にウンスジョと花束を配った、サムスン側は伝えた

一方、李会長は晩餐後、10日午後、女史三人の子供と一緒に米国ラスベガスで開かれる世界最大の家電展示会"CES2012"に出席するため出国したことと知られた<KJtimes=イジフン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