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트 앤 컬쳐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고별내한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앤 컬쳐 패키지를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에서 편안한 1박을 즐길 수 있으며 주다스 프리스트의 고별내한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0년 제52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메탈상을 수상하고 40여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4000만 장에 이르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밴드인 주다스 프리스트의 고별내한공연에서는 임재범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락 밴드 디아블로, 크래쉬 등이 초청 가수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예약 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패키지 이용은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가격 30만원.<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