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15.3℃
  • 서울 10.7℃
  • 대전 9.8℃
  • 흐림대구 11.3℃
  • 흐림울산 16.6℃
  • 흐림광주 15.9℃
  • 흐림부산 16.7℃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8.3℃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재계인물정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68623일 서울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 관장의 1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 부회장은 1987년 경복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거쳐 1995년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행정대학원에서 1년간 공부하고,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경영대학원으로 옮겨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지만 실무에 목말라 있던 이 부회장은 박사학위까지 따라는 이 회장의 권유를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재계 인맥이 넓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경복고 출신이 많다.

 

경복고 동창으로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있다. 김재열 사장과는 초중고교를 모두 같이 다녔고, 이해욱 부회장과는 고교 3년 내내 같은 반에서 지냈다. 사촌지간인 정용진 부회장과는 초중고교에 이어 서울대까지 함께 다녔다.

 

이외에도 경복고 동문으로 선배 이재현 CJ그룹 회장, 후배 조현상 효성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등이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문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민선식 YBM 사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있다.

 

1998 6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결혼해 슬하에 11녀를 뒀지만, 결혼생활 108개월만인 20092월 이혼했다.

 

이 부회장과 임 상무의 결혼 소식은 재계의 핫이슈였다. 미풍과 미원으로 양분돼 조미료업계에서 전쟁을 벌이던 두 그룹 간에 맺어진 백년가약이었기 때문이다.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한 후 2007년 글로벌고객총괄책임자 전무, 20101 COO 부사장을 거쳐 같은 해 12월 삼성전자 COO 사장이 됐다. 이 부회장의 더딘 승진은 리더에게는 확실한 기초가 필요하다는 이 회장의 의중이 담겼다.

 

이건희-재용 부자의 믿고 맡기는 경영스타일은 매우 닮았다. 이 회장은 최대한 간섭하지 않고 업무를 실무진에 전적으로 위임하는 편이다. 삼성에 장수 CEO가 많은 것은 이 덕분이다.

 

이 부회장 역시 실무진에 일을 전적으로 맡기며 강한 신뢰를 나타낸다. 또 신뢰를 보인 만큼 책임도 확실하게 묻는다.

 

하지만 이 회장의 모든 것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은 아니다. 이 부회장만의 확고한 경영스타일이 있다. 이 부회장은 문어발식 사업 확장 대신 잘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자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이재용 부회장은 이재용체제’ 2주년을 맞았을 뿐이지만, 삼성은 어느때보다 빠르게 체질을 바꾸고 있다.

 

우선 각종 사업에서 손을 뗐다. 지난 201411월 삼성종합화학ㆍ삼섬토탈ㆍ삼성테크윈ㆍ삼성탈레스 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2조원에 팔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삼성SDI 케미칼 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나머지 화학 계열사들을 롯데그룹에 3조원에 넘겼다.

 

이 부회장은 많은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사업재편 구도에 전자ㆍ바이오ㆍ금융 3대 축을 세웠다.

 

하지만 이처럼 과감한 개혁에도 불구, 뚜렷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단기간의 성과에 치중한 나머지 멀리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삼성종합기술원의 입지 축소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삼성의 연구개발과 기술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의 7%가량을 쏟아부었던 연구개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기본정보

 

생년월일: 1968623

직업: 기업인

직함: 삼성전자 부회장

 

 

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이건희

19421 9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1945 715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여동생

이부진

1970

호텔신라 사장

여동생

이서현

1973920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여동생

이윤형

1979

 

 

 

학력정보

 

경기초등학교 졸(1981)

청운중학교 졸업(1984)

경복고등학교 졸업(1987)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학사(1992)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경영학 석사(1995)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MBA 경영학 박사 수료(1997)

 

경력정보

 

삼성전자 총무그룹 입사(1991)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2001)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2003)

S-LCD 등기이사(2004)

삼성전자 글로벌고객총괄책임자 전무(2007)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2009)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2010)

삼성전자 부회장(2012)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2015)

삼성문화재단 이사장(2015)

 

 

지분정보

 

삼성물산 32674500(17.08%)

삼성전자 84403(0.59%)

삼성생명 12만주(0.06%)

삼성화재 44000(0.09%)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성병·마약·독감도 '집에서 검사'…자가진단 키트 전면 확대
[KJtimes=김지아 기자]감염병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가진단 키트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의료기관 방문 이전 단계에서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1차 방어선'이 넓어지는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병, 마약류, 독감에 대한 자가검사용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규정 개정안을 3월 25일 행정예고하고, 4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가검사 수요 증가에 따른 제도 정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자가검사용 체외진단기기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감염병 확산과 건강관리 방식 변화로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롭게 허용되는 자가검사 분야는 ▲성매개감염체 ▲마약류 대사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등 3개다. 성매개감염체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트리코모나스 감염 등이 포함된다. 마약류의 경우 체내 대사체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에 중분류 체계로 관리되던 COVID-19 자가검사 키트는 소분류 체계로 세분화돼 품목 관리가 보다

현장+

더보기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그린피스 "멈춰선 공장·치솟는 물가, 범인은 '화석연료 의존' 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닌 화석연료에 기반한 한국 경제 구조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과 환경 파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수송·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력·산업 현장 직격 현재 한국 경제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며 석탄발전 운전 제약을 완화하고, 올해 6월 예정됐던 석탄발전소 3기(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의 폐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괴된 LNG 생산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약 물량조차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의 피해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