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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이미경 CJ그룹 부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195848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났으며 영어 이름은 Miky Lee(미키 리). 아버지는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고 어머니는 손복남씨다.

 

21녀 가운데 장녀로 두 남동생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의 우애는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삼성 평사원이었던 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 사장과 결혼했으나, 1994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식은 없다.

 

학업을 끝내고 계속 미국에 머물며 삼성전자 미국 현지법인 삼성아메리카에 근무했다. 1995년 드림웍스와 제일제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일제당으로 소속을 옮겼다.

 

CJ그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뒤 제일제당 중심의 식품사업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구축하는 데 절대적 공헌을 했다. 1995년 사업초기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했다.

 

CJ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영화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른 영화에 투자하고 배급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1997년 케이블TV M.net을 인수해 방송채널을 확보했다.

 

1998년에는 제일제당 멀티미디어사업부 이사에 오르면서 멀티플렉스 극장 CGV강변을 설립하며 영화관사업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99년 상무보를 지냈고, 그해 12월 상무이사를 맡았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미경 라인을 타면 자다가도 CF가 떨어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정우성, 서인영, 백지영 등이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이미경 라인'으로 거명된다.

 

이미경은 음식한류를 전파하는 데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했던비비고브랜드는 그의 음식한류에 대한 열망이 담겨있다.

 

2002 CJ엔터테인먼트사업부 상무에 올라 해외파견 상무 직함을 갖고 미국에서 체류했다.

 

2004 12 CJ엔터테인먼트, CJCGV, CJ미디어 및 CJ아메리카 담당 부회장에 올랐다.

 

20061015일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상 경영부문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아시아 시장만이라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식민지'로 만들고 싶다아시아인 모두가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한국 음악을 듣는 게 일상이 되는 날을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 CJ그룹 부회장이 됐다 2011CJ의 문화콘텐츠사업을 CJE&M으로 통합했다. CJ, CJ제일제당, CJE&M, CJCGV, CJ오쇼핑 등에서 미등기 임원으로서 경영자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ㆍ한류ㆍ한식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지병 치료를 위해 미국에 장기체류하면서 사실상 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다.

 

당시 CJ5천만 시청자의 선호도보다 이 부회장의 선택이 사업 방향을 결정할 만큼 영화, 음악, 공연, 방송 분야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CJ엔터테인먼트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영상을 넘어 인터넷, 케이블 TV 분야까지 진출한 탁월한 비즈니스 리더라고 평가받았다.

 

2015 11월 이재현 회장과 함께 부산가정법원에 한정상속 승인신청을 냈다. 재계에 따르면 이맹희 명예회장이 남긴 자산은 6억원 정도인데 반해 채무는 18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벌가 일원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명예회장은 생전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차명 재산 상속 분쟁 과정에서 소송비용으로 모두 200억원을 썼다.

 

이 명예회장의 혼외아들 이모씨가 이 명예회장의 부인과 이미경 등 이 명예회장의 세 자녀를 상대로상속분을 달라며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낸 것에 대해서는 이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룹 의사결정기구 경영위원회멤버로, 2013년 이재현 회장 공석 이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손경식 회장,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이 그룹 경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매달 2차례씩 모여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그러나 CJ그룹이 잇따라 인수합병에 실패하면서 경영위원회의 한계가 드러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미경 부회장은 이화경 오리온그룹 사장과 이름과 나이, 재벌가 딸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성장배경을 지녀 자주 비교됐다.

 

이미경 부회장과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은 이름, 나이, 집안 등에서 비슷한 성장배경을 지녀 미디어업계의 대표적인 경쟁자로 과거 치열한 승부를 벌여왔다.

 

이화경 부회장은 막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 온미디어를 CJ그룹에 매각했다. 이 때 이미경 부회장이 온미디어의 실제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사들여 무리하게 인수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7년 후 이미경은 17개의 채널과 시장점유율 31.9%에 달하는 국내 최대 케이블채널 보유 회사를 탄생시켰다.

 

동생인 이재현 회장이 투병 중인 ‘샤르코-마리-투스유전성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 이 병은 이미경의 할머니 박두을씨를 시작으로, 이맹희 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물려받았다. 이미경 부회장은 20대 때 이 증세가 처음 나타났다.

 

이미경은 연예인에서 재계 인물들까지 다양한 인맥을 쌓았다. 가수 이승철씨와 태진아씨, 싸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교류를 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중국의 문화콘텐츠 기업인양광세븐스타문화그룹의 브루노 우 회장과도 개인적으로 좋은 친구 사이다.

 

 

기본정보

 

생년월일: 195848

직업: 기업인

직함: CJ그룹 부회장

 

 

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조부

이병철

1910

삼성그룹 창업주

조모

박두을

1907

 

이맹희

1931

CJ그룹 명예회장

손복남

1933

 

남동생

이재현

1960

CJ그룹 회장

남동생

이재환

1962

 

 

 

학력정보

 

경기여자고등학교 졸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 학사(1981)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지역학 석사(1987)

푸단대학교 대학원 역사교육학 박사과정 수료(1992)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2006)

 

경력정보

 

제일제당 입사(1995)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 이사(1998)

CJ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상무보(1999)

CJ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상무(2002)

CJ아메리카 부회장(2005)

CJ미디어 부회장(2005)

CJ엔터테인먼트 부회장(2005)

예술의전당 부회장(2007)

CJ그룹 부회장(2011)

 

 

수상정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리더 100(1997)

세계여성상 경영부문(2006)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2007)

포브스 선정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2012, 2014)

 

 

지분정보

 

CJ E&M 5742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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