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3.9℃
  • 흐림서울 8.0℃
  • 흐림대전 7.1℃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7℃
  • 흐림광주 7.9℃
  • 맑음부산 13.2℃
  • 흐림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9.4℃
  • 맑음강화 6.7℃
  • 흐림보은 7.7℃
  • 흐림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재계인물정보]이숙희 여사(아워홈)

[KJtimes=장우호 기자]이숙희 여사는 1935년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故 박두을 여사의 3남5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이 여사가 1957년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삼남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LG가는 사돈관계로 발전했다.

2012년 2월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이 여사도 삼성그룹을 상대로 삼성생명 223만주를 비롯해 삼성전자 주식 등 당시 시세로 1900억원대의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그는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산으로 인정된 차명주식 가운데 자신의 상속분에 해당하는 주식을 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당시 이 명예회장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던 법무법인 화우가 이 여사의 소송도 함께 맡았다. 상속분쟁에서 패소하면서 2015년 11월 삼성물산에 소송비용 615만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을 받았다.

배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슬하에 1남3녀를 뒀다.

장남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은 1957년 태어나 심연보씨와 결혼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 본사와 체이스맨해튼은행 뉴욕 본사 및 홍콩법인, LG전자 뉴욕 미주법인, 삼성물산, 삼성카드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경영 실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동경 법정대 객원 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미시ㆍ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 6월 20일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사장이 등기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아워홈 대표이사로 선임돼 공백을 채웠다. 아워홈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그동안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 4월 4일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되면서 경영 참여를 본격화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참여 차원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장녀 구미현씨는 이영렬씨와 결혼했다. 아워홈 주식 19.28%를 보유하고 있어 형제 중 가장 적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녀 구명진씨는 1964년 태어나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사남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과 결혼했다. 아워홈 지분 19.6%를 보유하고 있다. 여동생 구지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캘리스코 지분 35.5%도 보유하고 있다.

삼녀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는 1967년 태어났다. 아워홈 지분율 20.67%로 구본성 부회장에 이어 2대주주이며 캘리스코 지분은 46%를 보유하고 있다. 10년 넘게 아워홈의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며 아워홈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다.

그러나 2015년 아워홈 부사장으로 재직 중 외부 인사 영입으로 사내 갈등을 빚으면서 보직이 해임됐다. 해임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 만큼 긴장하고 열심히 했다면 아워홈이 7년은 앞서 있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올해 1월 구매식재사업본부장으로 복귀했다가 복귀 2개월 만에 등기이사 자리마저 물러났다. 2004년 아워홈 입사 후 1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아워홈=구본성, 캘리스코=구지은’이란 승계구도가 명확해졌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동안 구 대표는 캘리스코를 공들여 키워왔다. 작년 매출은 534억원으로 2014년보다 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5000만원으로 2014년 영업이익 1억5000만원에서 8배 이상 크게 늘었다. 캘리스코는 아워홈의 자회사로 사보텐 등 식당을 운영하면서 외식 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

기본정보

생년월일: 1935년


======================================================================

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이병철 

1910년 2월 12일 

삼성그룹 창업주 

박두을 

1907년 

 

언니

이인희 

1929년 1월 30일 

한솔그룹 고문 

오빠

이맹희 

1931년 6월 20일 

CJ그룹 명예회장 

오빠

이창희 

1933년 5월 24일 

전 새한미디어 회장 

여동생

이순희 

1939년 

 

여동생

이덕희 

1940년 11월 28일 

 

남동생

이건희 

1942년 1월 9일 

삼성전자 회장 

여동생

이명희 

1943년 9월 5일 

신세계그룹 회장 

이복남동생

이태휘 

1947년 

일본 거주 

이복여동생 

이혜자 

1952년 

일본 거주 

배우자

구자학 

1930년 7월 15일 

아워홈 회장 

장남

구본성 

1957년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자부

심윤보 

 

 

장녀

구미현 

 

 

사위

이영렬 

 

 

차녀

구명진 

1964년 

 

사위

조정호 

1958년 10월 5일 

메리츠증권 회장 

삼녀

구지은 

1967년 3월 4일 

캘리스코 대표이사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성병·마약·독감도 '집에서 검사'…자가진단 키트 전면 확대
[KJtimes=김지아 기자]감염병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가진단 키트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의료기관 방문 이전 단계에서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1차 방어선'이 넓어지는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병, 마약류, 독감에 대한 자가검사용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규정 개정안을 3월 25일 행정예고하고, 4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가검사 수요 증가에 따른 제도 정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자가검사용 체외진단기기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감염병 확산과 건강관리 방식 변화로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롭게 허용되는 자가검사 분야는 ▲성매개감염체 ▲마약류 대사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등 3개다. 성매개감염체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트리코모나스 감염 등이 포함된다. 마약류의 경우 체내 대사체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에 중분류 체계로 관리되던 COVID-19 자가검사 키트는 소분류 체계로 세분화돼 품목 관리가 보다

현장+

더보기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그린피스 "멈춰선 공장·치솟는 물가, 범인은 '화석연료 의존' 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닌 화석연료에 기반한 한국 경제 구조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과 환경 파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수송·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력·산업 현장 직격 현재 한국 경제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며 석탄발전 운전 제약을 완화하고, 올해 6월 예정됐던 석탄발전소 3기(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의 폐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괴된 LNG 생산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약 물량조차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의 피해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