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シカ、ストーカーの攻撃に発作演技を熱演

少女時代のジェシカが目を引く発作の演技で話題を集めている。

  
ジェシカは、KBS2の水木ドラマ"乱暴なロマンス"でムヨル(イ・ドンウク)の元カノのジョンヒ役を演技し、6回から本格的に登場してドラマに活力を吹き込んできた。躁うつ病がひどかったジョンヒは過去にムヨルに別れを告げて、彼を去りその後、ムヨルは彼女を忘れられず苦しんできた。またムヨルと愛を確認したジョンヒがムヨルを狙うストーカーの攻撃が彼女を向いて行くようになってから試練が始まった。

  
10回放送分ではジョンヒが飼っていた猫がストーカーの手で残酷な死に当たって、猫の死体を見たジョンヒは興奮して発作した。彼女は息が難しいような表情の後、全身をぶるぶるとわせながら自害をしようとする姿でムヨルを切なくした。ムヨルは全身でジョンヒの発作を防いで "大丈夫"と繰り返したがジョンヒの状態は良くならなかった。衝撃で再び症が出たジョンヒは状態が悪化している姿を見せた。

  
9回でムヨルと濃いキスシーンで視線を捕らえたジェシカは、この日の放送分では衝撃に全身を震わせ発作を起こすジョンヒの暗い姿を熱演する活躍を見せた。

  
視聴者たちはジェシカの発作熱演に"ジェシカ演技、頑張っている姿が見えた。" "これからがもっと期待される演技" "躁うつ病に苦しむジョンヒがかわいそうだった。"など、大きな関心を示した。

  
一方、ムヨルは自分に片思をしているウンジェ(イ・シヨン)にジョンヒの警護を願いしてウンジェの悲しみが絶頂を走るようになった "乱暴なロマンス"は、毎週水曜日、木曜日の夜9時55分に放送される。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