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원더풀 썸머 바캉스’ 란제리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눈을 뗄 수 없는 미란다 커의 해변 란제리 화보가 화제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동하는 푸쉬업 브라 No.1 브랜드 원더브라의 2017년 여름 화보 원더풀 썸머 바캉스가 공개 된 것.

 

원더풀 썸머 바캉스화보는 LA의 대표적인 휴양지 말리부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열기 가득한 해안가에서 미란다 커가 친구들과 휴가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석양을 등지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모습 등 란제리 모델의 정석미란다 커 다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핫 썸머와 어울리는 비비드한 레드 란제리와 심플하면서 우아한 블랙 란제리로 스타일링하여 바캉스에서 연출할 수 있는 발랄한 스타일과 우아한 스타일의 란제리룩을 제안하고 있다.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 썸머 란제리의 매혹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원더풀 썸머 바캉스화보는 원더브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더욱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더브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는 화보 공개와 함께 원더풀 썸머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에서는 공개된 화보를 스크랩한 후 URL과 본인 스타일의 언더웨어를 선택해 댓글에 기재하면 되고, 페이스북은 화보 중 좋아하는 스타일을 캡쳐 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원더브라 란제리 세트 상품권(2)을 비롯해 풍성한 선물을 당첨자 총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