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T, 세계 최고 수준의 ‘유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세계 최초로 12코어 채택, 20% 속도 향상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프리미엄급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13KT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유클라우드 서버 프리미엄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12코어급 고성능 서비스로 처리 속도가 기존 대비 약 20% 향상됐다. 디스크 3중화를 통해 안정성까지 대폭 강화돼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전산센터에서 일반적으로 4코어 또는 8코어급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로 12코어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대규모 서비스도 클라우드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의 가격도 미국 아마존 대비 최고 약 50%까지 저렴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하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대기업이나 금융권 등 엔터프라이즈 영역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속의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대형 게임사, 온라인 쇼핑몰 등의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클라우드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고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KT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에 걸맞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클라우드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의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현진 기자>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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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라이프] 스치듯 지나간 '원격시대' 퇴출 vs 재조명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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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주목할 나라는 ‘이곳’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중동-지중해-유럽 라인에서 주목할만한 나라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UAE 등이다. 현재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멘텀으로 해서 자국의 에너지 역량을 개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4년 텔아비브 인근 지중해 해역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한 후 다수의 초대형 가스전 개발에 계속 성공하고 있다. 개발한 천연가스의 그리스·이태리 등 유럽판매 추진은 미국의 훼방으로 불발됐지만 중동전 상대였던 이집트·요르단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터키에도 수출을 추진하면서 미국의 중동 공백을 에너지로 조금씩 메우는 모양새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틈타 유럽에 판매를 추진 중이다. 독일 등에 LNG터미널을 건설하면 소량이나마 이스라엘산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상이다. 사우디는 최근 탈 이슬람원리주의 정책의 점진적 도입을 통해 비아랍권에 이미지 개선을 추진 중인 것과 탈 화석연료자원 움직임이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탈 이슬람원리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국가적 인재개발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고 석유고갈 등에 대비해 관광자원 개발과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