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2월 22일 현금인출 기능이 포함된 ‘KDB롯데체크카드’를 출시하면서 소매금융분야에 점령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수시입출금식 통장임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지점운영비를 줄여 조건없이 연 3.5%의 이자를 드리는 기존의 KDBdirect/Hi-Account와 은행이 카드처리 수수료를 포기하고 0.4%를 고객께 돌려드리는 KDB롯데체크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고객이 받는 이익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는 이용고객이 산업은행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결제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폰 뱅킹)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며 산업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의 CD/ATM 입·출금서비스를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거래조건만 충족하면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출금·이체서비스를 영업시간, 요일,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모든 할인 및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부가서비스로서 쇼핑, 여가, 문화, 뷰티 등 각종 가맹점 거래시 5~50%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가맹점 거래시 사용금액의 일정률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임경택 산업은행 개인금융본부 부행장은 “KDB롯데체크카드의 출시는 고객에게 수익성과 거래편리성을 함께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무제휴 등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의 거래편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의 수시입출금식통장은 단순 입출금식 통장임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지점운영비를 줄여 조건없이 연 3.5%의 이자를 드리는 기존의 KDBdirect/Hi-Account와 은행이 카드처리 수수료를 포기하고 0.4%를 고객께 돌려드리는 KDB롯데체크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고객이 받는 이익은 더욱 커질 수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