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TOSE 그룹과 공동 사업을 통해 일본 부동산 정보를 한국에 전달하고 양국 간 투자가 안정화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일본 부동산개발기업 TOSEI 리바이벌 인베스트먼트(Revival Investment: 대표이사 와카바야시 카나메)가 한국 벡터코리아(대표이사 권익주)가 손을 잡았다.
이들 기업은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일본 부동산 매매 정보의 한국 발신 서비스(서비스명 에스엘 코리아(SL Korea)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일본 부동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TOSEI그룹과 벡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벡터코리아는 TOSEI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일본 부동산 매매 정보를 국내 기관과 개인에 제공하며 양사는 또 공동으로 일본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50년 설립된 TOSEI 그룹은 동경1부 상장 종합부동산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동화, 임대, 투자펀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벡터코리아는 일본 최대 PR기업인 벡터(Vector)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주로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기업의 대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