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하나SK카드가 ‘함께한 사랑밭’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13일 하나SK카드는 지난 9일 을지로 본사에서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 간에 업무제휴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에 따르면 협약식은 최근 들어 사회에 이목을 집중시킨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가 함께 만든 스마트포인트 기부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함께하는사랑밭 김기일 회장과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손재환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는 심정을 밝히며 이번 이 카드의 출시 뿐만 아니라 하나SK카드가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소외받고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게 된 하나SK 스마트포인트 카드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용금액의 0.2%가 자동으로 기부 된다는 점에서 후원자에게 금액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기존 NGO단체의 카드가 가지지 못했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0.5% 캐쉬백, 가장 많이 쓴 업종에서 2% 캐쉬백이 적립되는가 하면 적립 포인트는 다음 달 개인의 하나은행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