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각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은 2007년 ‘딸기 디저트 뷔페’라는 이름을 만들어내며 딸기 뷔페를 처음 선보인 원조 호텔답게, 매년 색다른 메뉴와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는 양 호텔이 각각 코스와 뷔페라는 서로 다른 콘셉트로 딸기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럭셔리하고 웅장한 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대표적인 포토존인 로비라운지에서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딸기 디저트 뷔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선보인다.
딸기 디저트로 구성된 기존 딸기 뷔페와 달리,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 등 3대 진미를 활용한 에피타이저, 전채 요리, 수프, 파스타, 메인 요리, 디저트 등 6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싱싱한 생딸기를 비롯해 뉴욕 유명 호텔에서 베이커리를 책임지던 에릭 칼라보케 신임 베이커리 셰프가 선보이는 딸기 생토노레, 딸기 까눌레 보르들레즈, 레드 크럼블 슈 등 10종류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이 제공되며, 1만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 1잔도 즐길 수 있다.
정통 딸기 뷔페를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라는 테마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딸기로 재해석해 약 30여 가지의 메뉴로 새롭게 구성했다.
딸기 수플레, 딸기 타르트, 딸기 마차 롤, 딸기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제공되며, 셰프가 상주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 과일 크레페, 잉크 와플 등을 즉석으로 즐겨볼 수 있다.
특히 딸기 플람베는 인터컨티넨탈만의 고유 메뉴로 화려한 불쇼를 관람할 수 있다. 플람베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생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75도수의 술을 뿌리고 강한 불로 달궈 만든다.
이 외에도 딸기 누텔라 피자, 연어 샌드위치, 쌀국수 볶음, 국물 떡볶이, 우동 등 입맛을 당기는 세이보리 메뉴들도 준비되며,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이 제공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2019년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2019년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금~일까지 운영하며, 금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1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2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