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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복리로 목돈굴리는 ‘첫재테크예금’ 출시

20~30대 고객의 효과적 재테크를 도와주는 상품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20~30대 직장인들의 첫 종자돈을 굴리는데 적합한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322일부터 판매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20~30대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기예금으로 월복리로 이율을 적용해 금리혜택을 높였다.

 

여기에 국민은행의 20~30대 고객 대상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거나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기본이율은 연3.8%(1년제 기준)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3.8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의 적립식예금을 만기해지하고 1개월 내에 ‘KB국민첫재테크 예금에 가입하거나 ‘KB국민첫재테크적금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20~30대 패키지 상품을 보유, 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최고 연 0.2%p의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2011년도에 출시한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함께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