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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조커’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KJtimes=김승훈 기자]김명민, 최민호 주연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해수, 서예지 주연의 범죄 드라마 <양자물리학>은 같은 기간 40만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는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와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커>가 예매율 51.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영화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22.6%2위를 차지했다.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코믹 드라마 <퍼펙트맨>은 예매율 6.5%3위에 올랐다.

 

전쟁 드라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예매율 5.6%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은 예매율 2.3%5위에 올랐다.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범죄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예매율 2.2%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103~2019109)

 

1. 조커

2. 가장 보통의 연애

3. 퍼펙트맨

4.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5.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

6. 나쁜 녀석들: 더 무비

7. 양자물리학

8.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9. 벌새

10. 레플리카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이 개봉한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을 마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영화다. 이 밖에 엄태구 주연의 코믹 드라마 <판소리 복서>와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개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