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KJtimes=김승훈 기자] 반복적인 수술에도 뼈가 붙지 않아 심각한 골 결손과 다리 길이 차이까지 발생한 대퇴골 불유합 환자에게 급성 단축·연장술과 골대체재를 병용한 치료 사례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다만 이번 연구는 특정 환자 1명의 치료 경과를 분석한 '증례보고'라는 점에서, 해당 치료법이나 제품의 효과를 일반적인 치료 성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겠다.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해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을 치료한 임상 증례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례보고는 인도네시아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Prof. Dr. R. Soeharso Orthopaedic Hospital)의 아셉 산토소(Asep Santoso)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다. 반복적인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한 환자에게 급성 단축·연장술(Acute Shortening and Relengthening·ASRL)과 노보시스를 병용한 치료 전략을 적용하고 그 경과를 관찰한 내용이다. 대퇴골 불유합은 골절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뼈가 정상적으로 붙지 않는
[KJtimes=김승훈 기자]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고혈압으로 확진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검진 당시 정상 범위였다는 이유만으로 혈압 이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 측정 장소와 시간, 긴장도 등에 따라 혈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건강검진 이후 일상생활 속 혈압 변화를 확인하는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이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이 반지형 활동혈압측정기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를 앞세워 병·의원 중심이었던 활동혈압 측정 시장을 건강검진과 예방관리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지부에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검진 이후 혈압 이상자를 관리하는 사후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카트 비피 프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에서 혈압 이상이 확인된 수검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수면 중 혈압 변화를 24시간 측정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검진 순간의 혈압'에서 '24시간 혈압 데이터'로 건강검진에서 통상적으로 측정하는 혈압은 특정 시점의 수치다. 검진을
[KJtimes=김승훈 기자] 국제약품이 기존 2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에 새로운 성분을 추가한 3제 복합제를 출시하며 순환기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순히 신제품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제품군을 기반으로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복합제 조성에 대한 자료보호까지 확보하면서 고혈압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략이다. 국제약품은 S-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인다파미드 등 3개 성분을 함유한 고혈압 치료제 '엑스듀오플러스정'을 지난 8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듀오플러스정은 ARB 계열의 발사르탄과 CCB 계열의 S-암로디핀, 이뇨제 계열인 인다파미드를 하나의 제형으로 구성한 3제 복합제다. 서로 다른 작용기전을 가진 성분을 하나의 약으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고혈압 치료는 환자의 혈압 수준과 동반질환, 기존 치료제에 대한 반응 등을 고려해 약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개 성분을 사용한 복합요법으로도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추가적인 약제 조합을 고려할 수 있다. 국제약품은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복용해야 하는 약의 수를 줄이고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3제 복합제를 통해 처방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 이너뷰티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콜라겐처럼 대중적으로 알려진 단일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 시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엔 자신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성분을 직접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의 경쟁력도 '무엇을 얼마나 넣었느냐'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이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의 제품군을 대폭 넓힌다.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중심의 에센셜 라인에서 벗어나 PDRN, 레티놀, NMN, 멜라토닌 등 최근 주목받는 원료를 전면에 내세운 '스킨 솔루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아제약은 10일 아일로 스킨 솔루션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일로 PDRN+B5 ▲아일로 레티놀+NMN ▲아일로 식물성 멜라토닌 솜탭 등이다. 이번 제품군의 공통점은 하나의 대표 성분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성분을 조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최근 이너뷰티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브랜드뿐 아니라 원료와 함량, 성분 조합, 섭취 방법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아일로는
[KJtimes=김승훈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의 경쟁 구도가 '누가 더 큰 데이터센터를 짓느냐'에서 '누가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막대한 전력을 24시간 끊김 없이 공급해야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인프라 확보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의 핵심 조건으로 부상하면서 발전설비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 시장을 정조준한 HD현대중공업의 수주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Corban Energy Group)과 9.6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000MW, 금액으로는 9,560억원에 달한다. 현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의 의미는 단순히 대형 엔진을 수출했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기존 전력망만으로 신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자체 발전설비를 비롯한 다양한 전력 확보 수단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 카스가 오는 8월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하는 야외 뮤직 축제 '2026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과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워터쇼,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대표 여름 축제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서울랜드 전역에서 총 3개의 장르별 무대를 운영한다.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Fresh Stage)’에서는 K-POP 공연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대규모 워터 시스템이 운영된다. 삼천리 대극장의 ‘레몬 스테이지(Lemon Stage)’에서는 밴드와 감성 팝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진행되는 ‘제로 스테이지(Zero Stage)’는 EDM과 국내 DJ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제로 스테이지는 페스티벌 관람객뿐 아니라 서울랜드 일반 이용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인기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이번에 공개된 2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DJ 수빈(달샤벳)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주혜린, 걸그룹 아이멧유(I.MET.U), 래퍼 토이고(TOIGO), 5인조 밴드
[KJtimes=김승훈 기자] 동국제약이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최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환경 개선 활동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혜심원 아동들과 문화체험…정서적 교류 지원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함께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동국제약 임직원 27명이 참여해 혜심원 아동들과 조를 이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봉사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하루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이어갔다. 회사는 이러한 활동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 분야 사회공헌도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
[KJtimes=김승훈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물과 생활공간의 열기를 낮추는 기능성 건축자재인 차열도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극한 고온이 일상화되면서 에너지 절감과 실내 온도 저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최근 두 달간(6월~8월 5일) 고객센터와 전국 영업망에 접수된 차열도료 관련 문의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문의 내용은 차열도료 시공 비용과 기능, 시공 방법 등에 집중됐다. 장마 이후 전국적으로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차열도료를 검토하는 소비자와 기관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실제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CC가 차열도료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차열 상도뿐 아니라 시공에 필요한 하도와 중도를 포함한 관련 도료 판매량은 모두 70만리터를 넘어섰다. 이는 2리터 생수병 35만 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로,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112㎞에 달한다. 실제 시공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15만㎡로 축구장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untington Ingalls Industries·HII)가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HII 산하 잉걸스 조선소(Ingalls Shipbuilding)에서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 'Sea Air Space 2025(SAS 2025)'에서 양사가 체결한 '선박 건조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첫 단계다. 잉걸스 조선소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조선소로, 미 해군의 주요 수상함을 건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수상함 전문 조선 시설이다. HD현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 조선 기술을 미국 현장에 적용하고, 생산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로봇·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 美 함정 건조 현장에 적용 시범사업의 핵심은 HD현대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용접 시스템(Intelligent Welding System)' 도입이다. 이
[KJtimes=김승훈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매년 8월 첫 번째 금요일)’을 맞아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이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맥주가 가진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오비맥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천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 맥주 전문기업 오비맥주의 역사와 양조 방식 등을 관람했다. 이어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이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Cheers from Icheon)’을 포함한 총 6종의 수제맥주들을 시음하며 원재료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되는 다양한 맥주 풍미를 체험했다. ◆이천 대표 특산물로 수제맥주 빚어 ‘치어스 프롬 이천’은 오비맥주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만든 맥주다. 3주 전부터 특별 레시피 개발에 나섰던 브루마스터들은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이천 임금님 쌀’,
[KJtimes=김승훈 기자] 60년 넘게 국내 피로회복제 시장을 대표해온 동아제약 박카스가 새로운 성장 전략을 꺼내 들었다. 전통적인 병 음료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에너지샷'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젊은 소비층과 새로운 수요층 확보에 나선 것. 동아제약은 기존 박카스가 가진 브랜드 신뢰도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건강·에너지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에너지샷 제품 '박카스 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카스 O는 박카스 고유의 향과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개발한 에너지샷 제품이다. 기존 박카스 브랜드를 확장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샷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30mL 소용량으로 제작돼 출근 전, 운동 전후, 장거리 운전 등 에너지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타우린 1000mg을 비롯해 비타민B군 4종(비타민 B1·B2·B3·B6), 이노시톨, DL-카르니틴염산염 등이 함유됐다. 여기에 테아닌과 글리신을 함께 배합
[KJtimes=김승훈 기자] 동아제약의 대표 제품 박카스가 출시 63주년을 맞아 과거 디자인을 재현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장기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브랜드 역사를 활용해 충성 고객층을 확대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첫 출시일인 1963년 8월 8일을 기념해 '박카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박카스D'와 '박카스F' 2종으로 구성됐으며, 1963년 출시 당시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제품에 사용됐던 '活力(활력)을 마시자!' 슬로건과 박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박카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242억 병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피로회복 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의약외품·드링크 제품을 넘어 오랜 기간 소비자 일상 속에서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동아제약은 이번 레트로 에디션을 통해 과거 브랜드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 소비자뿐 아니라 복고 감성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까지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구매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가 미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현지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단순한 선박 건조 협력을 넘어 조선소 설계부터 생산 시스템 구축, 자동화 기술, 데이터 관리 체계까지 아우르는 '조선소 운영 노하우 수출'에 나서면서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 조선기업 프레이저 인더스트리(Fraser Industries LLC)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3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내 노후 조선시설을 첨단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그동안 축적한 조선소 구축 경험과 생산 혁신 기술을 활용해 프레이저 조선소를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됐으며,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신종계 기술자문, 프레이저 인더스트리 패트릭 켈리(Patrick V. Kelly)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조선소 건설 종합 솔루션' 사업의
[KJtimes=김승훈 기자] 동국제약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건강관리 음료가 출시 직후 품절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소에서 처음 판매되는 푸룬주스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저가 생활용품 유통채널을 넘어 건강·이너뷰티 제품까지 영역을 넓히는 다이소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다이소 전용 제품인 '마이팝 푸룬&식이섬유'가 출시 8일 만에 초도 물량이 일시 품절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푸룬농축액 1000mg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3g을 담은 식이섬유 정제를 함께 구성한 건강관리 음료다. 상단 캡을 누르면 정제가 액상으로 떨어지는 PUSH형 이중제형 방식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식품도 다이소 시대…웰니스 소비 확산 이번 제품은 다이소에서 처음 선보인 푸룬주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다이소는 화장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관리 음료, 이너뷰티 제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1000~5000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건강관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자 '가성비 웰니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
[KJtimes=김승훈 기자] KCC가 대리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품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리점 운영자들의 의견을 사업 전략에 반영하면서 유통 현장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KCC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주2공장 등에서 '2026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향후 KCC 대리점을 운영할 예비 경영주를 대상으로 건축도료 제품과 도장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품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물류 시스템 등 도료 제조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조색·측색 실습과 도장 작업 체험 등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KCC는 스마트 인캔 시스템을 비롯해 대리점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 대응과 기술 상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리점 의견 반영해 유통 경쟁력 강화 KCC는 교육 프로그램을 단순한 제품 설명회가 아닌 현장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예비 경영주들과 본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