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로지 데이즈’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밸런타인데이인 214일부터 화이트데이인 314일까지 한 달간 커플 타깃의 로지 데이즈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클럽 수피리어 객실 전용으로 판매된다. 객실 내 로맨틱 웰컴 어메니티가 셋업되고 프리미엄 천연화장품 브랜드 프레쉬의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슬리핑 마스크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로맨틱 웰컴 어메니티는 장미가 포함된 꽃장식과 레드 와인 1, 제철 과일로 구성된다. 또한 클럽 인터컨티넨탈에서의 프라이빗 체크인/아웃 서비스와 조식 뷔페, 애프터눈티, 칵테일 아워 등 클럽 라운지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2020 러블리 선데이 웨딩 프로모션선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1231일까지 ‘2020 러블리 선데이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층에 위치하여 최대 4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에서 300명 이상의 인원 보증시 일요일 웨딩에 한하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0 러블리 선데이 웨딩 프로모션은 호텔에 단 2객실만 보유하고 있는, 객실 내 핑크빛 무드와 화장실 내 창가 옆에 위치한 배스텁이 매력적인 허니문 스위트 1박 무료 투숙, 스페셜 웨딩 메뉴, 웨딩 잔치 국수 무료 제공, 건배 제의 및 케이크 커팅 연출, 웨딩 메뉴 4인 무료 시식,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단독 홀 무료 대관 등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감사한 분들에게 대접할 예식 메뉴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 패키지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28일까지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혜택은 객실 1박과 섬세한 테라피가 돋보이는 반얀트리 스파 트리트먼트 60,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입장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제작한 여행용 러기지택을 증정한다. 단 본 패키지의 혜택 중 반얀트리 스파 트리트먼트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투숙할 경우 2인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또는 공휴일에 투숙 시 1인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동반 1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패키지 2종 선봬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러브 테이블 파티러브 밸런타인’ 2종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러브 테이블 파티 패키지는 평소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커플에게 추천한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12일 내내 총 9가지나 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르 메르디앙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라운지 래티튜드 37의 대표 파티시에, 소믈리에, 셰프가 진행하는 각종 특별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인과 함께 만들어보는 케이크 쿠킹 클래스, 와인 페어링 클래스를 비롯, 로맨틱한 무드로 한껏 꾸며진 스페셜 라운지에서 품격 있는 애프터눈 티타임, 뷔페식 디너까지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클래식, 스튜디오 스위트, 발코니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등 유럽 미드 센추리풍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객실 3종을 선택하는 것으로 12일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체크인 후 연인을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커플 케이크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고, 스파클링 와인 및 티와 함께 뷔페식 디저트 메뉴로 가득 채워진 애프터눈 티타임 라운지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더욱 근사하게 즐겨볼 수도 있다. 연이어 와인 페어링 클래스가 이어진다. 서울 3대 뷔페로 꼽히는 유러피안 뷔페 셰프 팔레트의 시그니처 아뮤즈 부쉬(전채요리)에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곁들여 시음하면서 최상의 궁합을 발견해나가는 식이다. 클래스 이후에는 뷔페식 디너 메뉴와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내에서 풍성하게 누렸으니 로비 밖 실외 한 켠에 조성된 도심 속 공원 파크 바에서 낭만과 힐링의 캠프파이어를 즐길 차례다. 무료 제공되는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모닥불을 보고 있노라면 평소 연인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내보기에도 제격일 터. 서로에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공식 연인의 날 밸런타인데이인 만큼 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스페셜 룸 서비스도 제공된다. 마치 장미꽃을 선물 받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프랑스 대표 로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로제 2013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그 외 셰프 팔레트 조식, 실내 수영장, 핀란드식 사우나 및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위치한 갤러리 M컨템포러리 강남모던걸전시 관람권 등이 포함된다. 러브 테이블 파티 패키지는 2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운영한다. 러브 밸런타인 패키지는 번잡한 것보다는 객실에서의 편안하고 오붓한 룸 서비스를 즐기는 커플에게 추천한다. 클래식 혹은 스튜디오 스위트 룸에 밸런타인 무드를 한층 돋워줄 로제 스파클링 와인 한 병과 시즌 한정 케이크 하트 시그널이 룸 서비스로 제공되며, 90여 개가 넘는 룸 서비스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그 외 셰프 팔레트 조식, 실내 수영장, 핀란드식 사우나 및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위치한 갤러리 M컨템포러리 강남모던걸전시 관람권 혜택은 동일하다. 러브 밸런타인 패키지는 2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 취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210일자로 새로운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을 맞이했다. 영국 & 남아프리카 출신인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덴버의 식음팀 인턴으로 호텔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헌신적인 노력과 명성 있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 내에 연회팀 부매니저로 승진했다. 식음료 부문의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더 하얏트 칼튼 타워 - 파크 하얏트에서 세일즈 & 마케팅 팀의 업무를 시작했으며, 주메이라 인터내셔널이 파크 하얏트 칼튼 타워를 인수할 때에도 인수위원회의 일원으로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주메이라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들과 르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 구오만 호텔 등에서 객실 및 연회, 컨퍼런스 세일즈 매니저로 활약했으며, 캐도건-나이츠브릿지와 스위소텔 호텔 & 리조트 런던과 방콕에서는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와 레비뉴 & 마케팅 디렉터로 역임하는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레비뉴 책임자로 업무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왔다. 2012년에는 태국에 위치한 W 방콕 호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2015년부터 2년간 호텔 매니저로서 오퍼레이션 팀과 세일즈 & 마케팅 팀을 전체 총괄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으로 넘어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으로 역임했다. 2020210일부터는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으로 야심차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0188월 재개관 이후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로열티와 고객 만족도, 수익 극대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국내 최고의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하였다.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 가치인 직원 케어에 더욱 집중하여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호텔을 만들고, 그로 하여금 고객들에게 더욱더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로지 로즈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로지 로즈패키지를 선보인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1병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시그니처 리유저블 와인 백, 그리고 하트 모양 초콜릿이 함께 제공된다. 호텔 로고가 얹어진 투명한 와인 백에 얼음을 채워 와인 병의 바닥 부분이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꼬뜨 로즈 로제를 거꾸로 꽂고, 여기에 어린 장미와 하트 초콜릿으로 데커레이션 되어 제공되는 로맨틱 로지 팩은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한 송이의 장미꽃을 선물 받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특별히 2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 한정으로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코봇 프러포즈 이벤트 요청이 가능하다. 호텔의 로봇 컨시어지 코봇에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호텔에 미리 전달하면, 연인에게 직접 코봇이 객실로 선물을 배달한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주인공에게는 로봇에 어떤 선물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 선물 상자를 풀어보는 듯한 재미와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고, 연인 모두에게 특별한 날에 로맨틱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객실 타입은 보나틱 룸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룸과 스위트 룸 모두 해당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29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스테이&쇼핑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제휴를 통해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쇼핑패키지를 오는 214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또는 이그제큐티브 룸 1,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신세계 영등포점의 특별 혜택 바우처 쿠폰북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이용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