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ヨンマン斗山会長、就任後の初出地はハーバード大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パク・ヨンマン斗山グループ会長が来る14日、米ハーバード大学で講演を行う。就任以来、初めての海外出張である。

パク会長5日、ソウルの小公洞プラザホテルで開かれた記者懇談会で就任後初出場がどこかという質問に"米国のハーバード大学講演に行く"答えた。

パク会長は、ハーバード大学ビジネススクール、ロースクール、ケネディスクールが共同主催する"アジアビジネス会議"招かれてハーバード大学で講演keynote speechする。

ハーバード大学は、毎年開かれるこのカンファレンス、アジアの各界各層成功した企業家を講演者として招待している。

パク会長は、今回の講演で構造調整通じた企業体質の改善はじめ、買収・合併MAを通じて消費財企業の社会基盤産業への支援企業変身させた事例、この過程で経験した経験談などを紹介する予定であ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