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品医薬品安全庁、輸入健康食品の賞味期限の変造業者を摘発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輸入健康機能食品賞味期限を変造し販売した業者が摘発され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のソウル地方庁は、京畿道安養市にある会社代表のジ氏を健康機能食品法違反の疑い検察に送検したと発表した。

調査の結果、ジ氏昨年2月から1年間輸入健康機能食品のうち、賞味期限が迫っている5つの製品賞味期限215ヶ月後に変調したことが分かった

この商品は、"抗酸化ゴールド"、"プレミアム・オメガ-3"、"鉄分22"、 "葉酸400"、 "メガ・ディティールX"などで全国病院・医院などに約2000本、7000万ウォン相当販売され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は、賞味期限を変造して販売用に保管中だった1の製品摘発し押収し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は、今後もこのような食医薬品の危害犯に対して強く捜査と付け加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