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안다즈 서울 강남, 드라이에이징 오리구이 등 이색 메뉴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은 조각보 미트앤코 레스토랑에서 가을 신메뉴들을 선보인다. 단품 메뉴부터 2-3인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까지 준비되어 가을 미식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메뉴는 7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해 오리의 육즙이 풍부해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 깊은 맛을 살린 드라이 에이징한 오리구이 코스 메뉴이다. 브라운 버터 소스를 이용해 강원도산 완숙 꿀을 곁들여 진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오리 뼈 육수로 맛을 낸 수프와 오리 라구 파파델레, 장시간 저온 조리하여 감칠맛을 더한 오리 다리가 제공되는 디너 메뉴로 2-3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이다. 가을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메인 애피타이저 석화와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통영산 석화는 오미자 미뇨네트 소스와 레몬을 곁들여 상큼하게 즐기거나, 베이컨, 토마토와 함께 그릴에 구워 낸 석화로도 맛볼 수 있다. 11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신메뉴 출시 기념 네이버 예약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터키 투 고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1층 로비에 위치한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에서는 1231일까지 예약 주문을 통해 칠면조 구이 세트 터키 투 고를 선보인다.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되는 터키 투 고칠면조 구이 세트는 5kg 상당의 칠면조 고기가 뜨거운 오븐에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조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그 외에도 담백한 호밀빵을 비롯해 으깬 감자(매쉬드 포테이토), 구운 단호박, 미니 양배추와 베이컨, 버섯 볶음과 베이컨을 곁들인 그린 빈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과 크랜베리, 그레이비 소스, 블루베리 소스가 함께 준비되어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터키 투 고세트는 48시간 전 예약 주문이 필요하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윈터 피버 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수 스파는 2022131일까지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윈터 피버(Winter Fev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기 마사지와 함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현무암을 이용한 전통적인 치유 방식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주요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두 가지 스페셜 트리트먼트를 준비했다. 스톤을 이용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와 함께 핸드 관리를 제공해 깊은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로마 스톤 페이셜 70분 트리트먼트와 수기 마사지와 함께 현무암을 주요 혈에 올려 전신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아로마 스톤 바디 80분 트리트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수 스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각 트리트먼트 룸마다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실, 파우더 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1224일과 25일에 예약할 경우, 선착순 5인에 한해 바디 키트 추가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웨스틴 조선 부산, 까밀리아 코리아 마스터 셰프 프로모션



웨스틴 조선 부산은 11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코리아 마스터 셰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현재국 총주방장을 필두로 양식, 한식, 베이커리 부문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김상종, 배진영, 염정수, 이동진 셰프가 주축이 되어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의 메뉴를 선보인다. 조리기능장은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보유한 셰프가 가질 수 있는 국가 기술자격증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기능장과 제과기능장이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조리 기능장 셰프들의 레시피로 코리아 마스터 셰프 프로모션을 준비, 깐풍 전복부터 파케리 그라탕, 두부선, 월과채, 관자카츠, 고등어 봉초밥, 바비큐 폭립, 블랙 바질 소시지, 시금치 피자, 화이트 엔젤롤, 바스크 밤 치즈 케이크, 레몬 유자 타르트까지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전복을 튀겨 깐풍 소스로 맛을 낸 깐풍 전복, 싱싱한 조개 관자를 일본식 카츠 형태로 바삭하게 튀겨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관자카츠와 폭립을 삶은 뒤 그릴에서 굽고 셰프 특제 바비큐 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마무리한 바비큐 폭립은 꼭 맛봐야 할 메뉴다. 또한 라이브 코너에서는 수제 리코타 치즈와 시금치, 새우를 갈아 만든 크림소스로 맛을 낸 라비올리와 돼지고기, 해산물을 함께 넣어 맛을 낸 육수에 새우, 관자, 오징어, 숙주, 청경채, 배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나가사키 우동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더불어 한식 기능장의 레시피로 만든 담백한 두부요리 두부선과 당면 대신 찹쌀 부꾸미와 소고기, 애호박, 버섯 등을 고루 넣어 만든 조선시대 궁중 요리인 월과채는 전통한식을 만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독가스 시안 검출…주민대책위 '건강영향조사' 촉구
-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는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사진=정소영 기자) [kjtimes=정소영 기자]환경단체와전남여수시 하동군과 묘도주민들이포스코(회장최정우) 광양제철소의운영으로인한환경피해가심각하다고주장하고나섰다. 포스코환경악행척결공동행동은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 이날현장에는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 글로벌에코넷, 환경실천연합회,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등이참여했다. 강정현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은“포스코광양제철소와하동군과의거리로1.7km, 차량으로는5분밖에안걸릴정도로가까이있는지역”이라며“그만큼 포스코광양제철소운영으로인한환경피해도직접적으로받을수밖에없다”고주장했다. -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는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사진=정소영 기자) 이어“포스코광양제철소가하동군민과함께가기위해서는우리군전체환경피해조사는물론



[증권가풍향계]‘SK이노베이션·아모레퍼시픽·SK바이오사이언스’…증권사 분석 들어보니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아모레퍼시픽[09043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이 각각 눈길을 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37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본업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며 현금흐름을 활용한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두산퓨얼셀과의 수소 신사업(수소 제조, 연료전지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 배터리 메탈케미스트리 및 폼팩터 다변화(LFP,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솔리드파워 지분 투자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20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은 유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에 더해 중국 소비심리 악화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