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화이트 트러플로 오마카세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 내에 위치한 모던 스시 바 카우리가 세계 3대 진미 중에서도 최고급 대우를 받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화이트 트러플을 사용한 일식 오마카세를 126일부터 단 일주일간 선보인다. 1년 중 단 3개월, 9월부터 12월 사이에만 만나볼 수 있는 화이트 트러플은 블랙 트러플보다 향과 풍미가 훨씬 진해 가격 차이 또한 두 배를 능가한다. 화이트 트러플은 세계적인 셰프들 사이에서도 귀하게 여겨지는 희귀한 식재료 중 하나로 시중에서 식재료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트러플은 양식과 많이 접목되었던 반면, 카우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바 지역의 화이트 트러플을 일식과 접목하여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미식을 체험해볼 수 있겠다. 핫슨(애피타이저) 3종으로 시작되는 오마카세는 셰프의 세심한 배려로 약간의 생 화이트 트러플 슬라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화이트 트러플의 진가를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성게알을 올린 계란두부, 전복술찜과 문어조림, 한우 채끝등심 구이, 바다장어 맑은 국, 복어 가라아게 및 디저트로 제공되는 화이트 트러플 아이스크림에서도 화이트 트러플의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카우리의 화이트 트러플 오마카세는 2인 방문 시 샴페인 1병이 함께 제공되어 소중한 이와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연말을 맞아 귀한 분을 모시기에도 제격이다.

 

롤링힐스 호텔, 크리스마스 겨냥 헬로 산타 패키지출시

 


롤링힐스 호텔은 가족 또는 연인과 동화같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20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헬로 산타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인 부쉬 드 노엘과 함께 캐모마일 차에 상큼한 체리를 더한 체모마일, 달콤한 유자 민트차가 제공돼 달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시 선물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고 체크인 당일에 아이들이나 연인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컨시어지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대에 객실 또는 문 앞으로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선물을 가져다준다. 아울러 아늑한 스탠더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2, 겨울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롤링힐스 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투숙 고객들을 대상으로 1217일부터 31일까지 홀리데이 위시(Holiday Wish)’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망을 적은 위시 카드를 호텔 로비에 있는 소원 트리에 달고 개인 SNS#롤링힐스호텔 #플레이인롤링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시네빔, 에어팟,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크밸리 스키장, 1217일 본격 개장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가 오는 1217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제2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해 거리적인 부담 없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길이 620미터, 120미터, 경사 5도의 입문자 맞춤형 초급 슬로프를 포함한 총 3개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형 스키장답게 아직 스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튜브 썰매와 빙어 낚시 체험장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스키장 운영이 중요한 만큼 방역관리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모든 이용객의 안심콜 등록과 출입구 동선을 한 곳으로 제한해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미연에 예방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렌탈 장비, 탈의실, 시즌 락커 등에 대한 방역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키장으로 고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크밸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북돋아 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마켓, 카운트 다운 행사 등을 준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210일까지 오크밸리 스키 시즌권 2차 특별판매가 진행돼 가족형 시즌권, 장비렌탈권 등 다양한 구성의 시즌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1217일 야간 개장되며 자세한 스키장 운영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랜드 조선 제주,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조선 제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폐셜 갈라디너, 새해 소망 작성하기, 산타 이벤트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탈리안 루프탑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하는 스페셜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루브리카는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인 1224, 25일 양일 간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를 구성했다. 6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디너는 샬롯잼을 곁들인 치즈 커스타드크림 미니타르트, 랍스터 부라타치즈 샐러드, 밤 카푸치노 스프 등의 에피타이저 메뉴를 비롯해 메인 식사 메뉴로는 블랙트러플 리조또,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디저트 메뉴로 루브리카 티라미수까지 즐길 수 있다. 루브리카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에는 소믈리에가 엄선해 추천하는 웰컴 샴페인 1잔과 레드 와인 1잔이 포함된다. 식사를 하는 동안, 더욱 완벽한 크리스마스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코디언 연주로 듣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도 준비된다. 아코디어니스트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 연주 및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시아 출신 알렉산서 셰이킨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캐롤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코디언 솔로 캐롤 연주는 1224, 25일 양일간 저녁 6~7/720~75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에서도 투숙객들을 위한 3가지의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5층 웰컴 라운지에서는 2022년 새해 소망을 트리에 걸고 희망찬 한 해를 계획해보는 2022 소원트리와 소중한 사람에게 쓴 편지를 1년 뒤에 발송하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1210일부터 20221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1223일부터 1227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를 위한 선물을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에 맡기면 약속된 시간에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선물을 배달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접수 장소는 2층에 위치한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이며, 사전 예약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이벤트도 준비했다. 1231일 저녁 1130분부터 20220시의 순간까지는 본관 루프탑 피크포인트 방문고객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축배의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OK저축은행, 예대금리 차이로 최대 폭리…"저신용자 등 대상 금리장사"
 [KJtimes=정소영 기자]OK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등국내저축은행들의대출금리와예금등수신금리차이인예대금리차가시중은행(제1금융권)들보다월등히높으며,그수익역시천문학적인수준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정무위강민국의원실이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국내저축은행예대금리차및수익내역’에 따르면2018년~2020년까지저축은행예대금리차는평균7.8%로이는동일기간국내시중은행1.9%의약4배수준인것으로조사됐다. 저축은행의예대금리차를연도별로보면2018년7.9%p,2019년7.9%p,2020년7.8%p로감소 추세를 보였지만,시중은행에비해 월등히높은수준이다. 지난3년간저축은행별평균예대금리차를보면웰컴저축은행이16.1%p로가장금리차가컸다.다음으로OK저축은행13.8%p,스마트저축은행12.5%p,머스트삼일저축은행12.1%p,유진과상상플러스인저축은행각11.2%p등의순으로 집계됐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올해7월말기준,예대금리차가11.3%로가장컸다. 이러한큰예대금리차로지난3년간국내저축은행이벌어들인수익이무려13조6950억원에달했다. -- 이를연도별 수익으로 환산하면2018년4조1811억원,2019년4조4829억원,2020년5조310억원으로매년증가하고있는추세이며, 올해 1-7월까지벌어들인수



[증권가 명과암]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증권가가 바라보는 시각
[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변수로 등장했다.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인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능 여부 등에 따라 영향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그러면 증권가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미 재확산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어떤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29일 KB증권은 봉쇄조치가 확대될 경우 우려되는 것은 병목현상의 장기화와 서비스업의 회복 지연이라며 그동안 진행된 백신 접종, 온라인 커머스 활성화 및 미국, 유럽 등의 연말 소비 시즌 등을 바탕으로 전체 소비 위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기대됐던 서비스 회복이 지연될 것이고 생산 및 운송 차질로 병목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일부 물가 압력을 상쇄할 것이나 병목현상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내년 초까지 상승률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물가 부담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주요국의 부양책 시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오미크론변이 등장으로 OPEC+는 정책 선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