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카스, 2023년 첫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2023년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맥주 한 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스의 이번 광고는 맥주 한 잔에는 칭찬, 감사, 응원 등의 마음을 담을 수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진심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와 함께 맥주 한 잔에 담긴 의미들을 표현했다. 맥주 한잔을 통해 직장 동료를 응원하거나 칭찬하는 것,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고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카스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맥주 한 잔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카드에 담아 보내는 진심 초대잔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맥주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 한 잔 세트 메뉴를 판매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기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플래시몹 이벤트 등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오랜 기간 국민 맥주로 사랑받는 카스는 소비자들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해 왔다""올해도 소비자들이 칭찬, 감사, 고백 등의 마음을 전해야 할 때 카스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 라이프] 중국 코로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KJtimes=김지아 기자] 이웃나라 중국의 '위드 코로나' 시행의 부작용은 방역 의료체계를 순식간에 붕괴시켰다. 짧은 기간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고, 많은 중국 국민들이 감염을 피해해외 여행을 핑계로 다른 국가로 피신하는 기이한 현상도 생겼다. 지난 1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남성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고도주를 했다가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일각에서는 "이웃 나라에 민폐를 끼치는 중국, 과거에도 지금도 뻔뻔한 것은 중국의 몫"이라는 비난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중국 정부가 나서서 사과는 못할망정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것 또한 말도 안된다는목소리다. 기억도 하기 싫은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해 전세계로 확산됐던 당시 우리 정부(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료계의 강력한 권고에도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나라도 다시 코로나19 악재를 뼈아프게 겪어야 했다. 게다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자국 내 한국인 격리 등 고강도 규제 조치를 당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이를 두고 "이번 한국 정부가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 '삐걱'···공익감사 대상에 올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화석연료 사업에 투자를 승인했다가 기후 리스크에 처한 공적 금융기관들에 대한 공익감사가 청구됐다. 피청구인은 호주 법원으로부터 인허가가 무효되면서 중단된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에 총 8000억원(미화 6억 6000만달러) 규모 금융지원을 결정한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다. 기후솔루션은 두 공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감사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익감사청구에는 시민 642명이 연명해 참여했다. 발언에 나선 김소민 연구원은 "호주 티위 원주민 대표 데니스 티파칼리파씨는 아무리 힘들고 오래 걸리더라도 삶의 터전과 바다를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며 "그 싸움의 상대가 우리나라의 공적금융기관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화석연료 개발로 인해 기후위기 최전선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묵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스 주성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영향을 미치는 메탄이 주성분이다. 메탄은 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0배 크다. 손가영 연구원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