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委員会"LGイノテック、特許権の侵害は無嫌疑"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貿易委員会、ドイツオスラムがLGイノテック相手に申請したLEDパッケージの特許侵害、不公正貿易行為の調査に対して、無嫌疑最終判定したと26発表した。

オスラムは、昨年7月28日にLGイノテックが自社特許権侵害したとしてLEDパッケージ7種の製造·輸出を中止するなどの是正措置課徴金の賦課要請した。

これに対してLGイノテックは、"調査対象物品引用発明の技術から容易に行えるし、申請人特許は、先行リリース比較して、新規性、進歩性などの要件が欠けて無効特許"主張した。

専門家調査団構成し、当事者相手にした現地調査、技術説明会の開催、弁理士、感情などを実施した貿易委員会調査対象物品であるLEDパッケージ7種のオスラム特許権侵害しておらずLGイノテックが調査対象物品製造、輸出した行為は、不公正貿易行為該当しないと判定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