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국민카드, 런던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출시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2012매 한정 발급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런던올림픽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2012 런던올림픽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KB국민 WISE 런던올림픽스페셜 에디션 비자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적용한 2012 런던올림픽공식 카드 디자인으로서 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2012년을 기념하여 2012매를 8월말까지 한정 발급한다.

 

이 카드는 기존 ‘KB국민 WISE 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우선, 0.5%의 기본포인트리를 적립해주고 7대 생활밀착 영역 중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한 3대 영역을 찾아 특별포인트리(최대 4.5%)를 추가 적립(영역별 최대 15,000포인트리, 월 최대 45,000포인트리 적립가능)하여 기본포인트리 대비 최대 10(5%)까지 포인트리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리는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고 사전에 신청한 고객은 결제계좌로 캐시백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런던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발급하게 됐다많은 고객들이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환희를 다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현장+] 포스코건설,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붕괴사고’ 쉬쉬(?)… HDC 붕괴사고 얼마나 지났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시공 현장(경기도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에서 작업 도중 천장이 내려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터라 더샵 오포센트리체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고 현장을 취재한 언론사들의 기사가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사고를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본지> 취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하2층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 209동의 지하2층 슬라브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거푸집이 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고 25층까지 올라가는 아파트의 지하 천장이 내려앉은 사고라는 점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