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JX 아시아 최초 공개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오는 25일 개막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올 뉴 인피니티 JX는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공식출범 이후 이어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어(Premier) 시리즈’ 중 5번째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한국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인피니티의 남다른 관심과 존중을 대변하고 있는 모델이다. [월드 프리미어 G35 세단(2006), 아시아 프리미어 G37 쿠페(2007), 월드 프리미어 New G37 세단(2009), 아시아 프리미어 FX30d(2012)]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법인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오늘날 “가족”의 다양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인피니티의 가장 새로운 모델로, 인피니티 고유의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부드러운 주행감, 여유로운 공간, 대화하기 수월하도록 설계된 조용한 실내,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데 있어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며, ‘올 뉴 인피니티 JX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2/3열의 모든 탑승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기초로 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더블 아치형 프론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20인치 휠 등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극대화시켰다. 최근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Ward’s 10 Best Interiors List for 2012)’>를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편의사항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수상에 빛나는 3.5리터 VQ35DE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JX는 최고출력 265/6,400(ps/rpm), 최대토크 34.3/4,400(kg.m/rpm)로서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인피니티 최초로 적용된 무단변속기(CVT)와의 결합으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은 매끄러운 주행감각과 정숙한 실내 환경을 선사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2륜구동 모델 6,750만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 7,0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6월 말 국내 착륙을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5월 24일 부산모터쇼에서의 차량 공개 이후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피니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활동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인피니티 부스 내에 비치된 PC를 통해 고객 DB를 작성하면 자동적으로 럭키 드로우(Lucky Draw)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인피니티 2박3일 시승권(1명), F1 레드불 레이싱 자켓(10명) 및 LG 옵티머스 뷰(3명)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DB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인피니티 시승쿠폰(10,000명)이 증정되고, 부스 내에 마련된 쇼케이스의 도어락을 해제시킨 고객에게 LG 옵티머스 뷰(평일 1명, 일요일 2명씩)를 증정하는 ‘인피니티 매직 넘버(INFINITI Magic Number)’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인피니티 전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BOSE® Zone’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인피니티 부스 2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는 F1 레드불 레이싱팀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의 드라이빙 용품과 F1 레이싱 모형카가 전시되며, 핑거푸드와 다양한 음료(레드불, VOSS, 네스프레소)가 제공된다. 초청된 VIP 고객들에게는 인피니티 윈드 브레이커 자켓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인피니티는 JX외에도, 일본 오토메이커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디젤모델 올 뉴 인피니티 FX30d와 올 뉴 인피니티 M37을 전시하여 인피니티 특유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가치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올해로 한국 공식출범 7주년을 맞은 인피니티는 올 뉴 인피니티 JX와 함께 라인업을 한층 더 보강하게 됐다. 2012 부산모터쇼를 통해 진정한 모던 럭셔리의 가치와 항상 변화를 시도하는 인피니티의 열정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


김정훈 “배민, 기본 배달료 7년째 동결…배달노동자 기만 멈춰라” [라이더 시대③]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배민은 배달료 거리할증에 있어 기존의 직선거리 방식에서 내비실거리제를 도입했지만 정확한 실거리가 측정되지 않고 있다. 작게는 100~200m 많게는 600~700m까지도 실거리와 차이가 있다.” 지난 4월 25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 지부(이하 배달플랫폼노조) 기자회견에서 김정훈 서부분회장은 “저희가 수집한 콜들을 보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흔히 저희가 생각하는 내비실거리 측정 방식과 오차가 심한데, 문제는 오차가 심한 것도 문제지만 80% 이상의 콜들이 거리가 작게 측정됐다. 그만큼 배달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서부분회장은 “배민은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료를 무려 7년째 동결해 오고 있다”며 “임금을 인상해도 부족한데, 오차가 심한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으로 오히려 배달료가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김 서부분회장은 “처음에는 실거리 측정 방식이 자동차 기준이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 기준인가 생각했다”며 “도보나 자전거는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일방통행, 육교 계단, 등산로 등 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길을 갈 수 있어서 실거리 측정이 자동차보다 짧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

[코로나 라이프] "키오스크 거부 세대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KJtime김지아 기자] "이젠 밥을 먹을 때도 그놈의 기계를 눌러야 한다네. 어제는 손주 녀석이랑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진땀 흘리고 나왔다고. 여기저기 기계만 서있고 이제 사람이 없어. 사람이…." 서울시 개봉동에 살고 있는 최모씨(78세)는점심시간에 친구와 함께 육개장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다가 그냥 나왔다. 줄까지 서서 기다렸는데 앉자 마자 테이블 위에 키오스크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비대면의 대표적인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식당의 경우 메뉴들을 한 눈에 볼수 있고, 직접 주문하고 카드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영수증도 바로 출력된다. 내가 무엇을 주문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 식당 서버로 바로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일도 이제는 옛말이다.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전 모(82세)씨는 "경로당에서 기계로 눌러서 주문하는 거 배웠는데, 할 때마다 잘 모르겠다. 영화관에서 키오스크 사용하는거 배우는데 1개월이 넘게 걸렸다. 커피숍에서 주문하는 것도 최근에 배웠다"며 "내가 배우는 속도보다 너무 많은 키오스크 기계가 여기저기 생긴다. 세상이 달라졌다


KB손해보험,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보장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5월 한 달간 보장을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5월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질병 후유장해(3~100%)’ 특약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 후유장해(3~100%)는 보험금을 받았다고 해서 소멸하지 않고, 보험기간 전 기간에 걸쳐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또한 해당 특약은 책임 준비금이 가입 기간에 지속해서 적립돼 중도해지 시에도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경우 어린 나이부터 가입해 최대 110세까지의 긴 보험기간을 가져가는 만큼 보험기간 내 자녀에 대한 보장 혜택과 함께 목적 자금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플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조부모가 손자의 자녀보험에 가입해 손자의 위험에 대한 보장 혜택뿐만 아니라 보험료 완납 후 손자의 결혼이나 유학 자금 등의 목적 자금 필요시 환급금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4일, 국민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