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크라이슬러 코리아, ‘컴패스 스포츠’ 출시

2,000만원대의 매력적인 가격, 경제성·실용성·안전성 겸비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Jeep 브랜드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Jeep 콤팩트 SUV ‘컴패스 스포츠(Compass S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컴패스 스포츠는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Jeep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Jeep의 고급 라인업에도 적용되는 모든 첨단 안전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탑승자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또한, Mopar® 정품 액세서리를 통해 크롬 사이드 미러와 크롬 도어 핸들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컴패스를 꾸밀 수 있으며, 차량의 트렁크와 바로 연결해 텐트 내에서도 트렁크를 이용하거나 짐을 바로 싣고 내릴 수 있는 캠핑 텐트, 자전거 거치대, 세척이 가능한 애완 동물용 베드, 루프 하드 박스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취미에 관련된 Mopar® 액세서리로 Jeep 컴패스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Jeep 컴패스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동급 콤팩트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모델로,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컴패스 스포츠는 경제성 및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컴패스 스포츠는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해주는 최고의 콤팩트 SUV이다”라고 밝혔다.

 

컴패스 스포츠는 Jeep 프리미엄 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 큐를 반영해 정교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7-슬롯 그릴 등 Jeep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링을 반영하고 있으며, 양 옆으로 넓게 뻗은 그릴과 헤드램프, 17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 등은 도심형 SUV에 걸맞는 모던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뒷좌석 도어 손잡이는 윈도우에 독특하게 위치하고 있어 2도어 SUV와 같은 세련된 멋과 느낌을 더해준다. 인테리어 또한 섬세하게 처리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트림으로 한층 정교해졌으며, 가죽 스티어링 휠과 푸른빛의 일루미네이팅 컵홀더 등은 실내에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6:4 폴딩 가능한 뒷좌석을 완전히 폴딩했을 때에는 적재 공간을 1,158ℓ까지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짐들을 쉽게 실을 수 있다.

 

2.4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172마력의 최고 출력과 2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9.4km/ℓ (복합 기준)의 연비와 18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또한, 6단 수동 변속기능을 갖춘 무단 자동 변속기 적용으로 변속 충격과 동력 손실이 적으며, 도심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이와 더불어,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컴패스 스포츠에는 주행 거리와 시간, 평균 연비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알려주는 차량주행정보시스템 (EVIC), Uconnect® 블루투스 및 음성인식, 크루즈 컨트롤과 오디오 컨트롤이 가능한 파워 스티어링 휠, CD 및 MP3 플레이어, 눈부심을 막아주는 조도감응식 룸미러 (ECM), 풀 오토 에어컨 등이 적용되었다.

 

무엇보다도, 컴패스 스포츠는 Jeep 브랜드 중 가격 부담이 가장 적은 모델이면서도, Jeep 고급 라인업에 적용된 안전 사양들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ERM: Electronic Roll Mitigation), 어드밴스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EBD, ABS와 같은 주행 안전 장치들도 적용되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Jeep 컴패스 스포츠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2,95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Jeep 공식 웹사이트(www.jeep.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 (080-365-2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


김정훈 “배민, 기본 배달료 7년째 동결…배달노동자 기만 멈춰라” [라이더 시대③]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배민은 배달료 거리할증에 있어 기존의 직선거리 방식에서 내비실거리제를 도입했지만 정확한 실거리가 측정되지 않고 있다. 작게는 100~200m 많게는 600~700m까지도 실거리와 차이가 있다.” 지난 4월 25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 지부(이하 배달플랫폼노조) 기자회견에서 김정훈 서부분회장은 “저희가 수집한 콜들을 보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흔히 저희가 생각하는 내비실거리 측정 방식과 오차가 심한데, 문제는 오차가 심한 것도 문제지만 80% 이상의 콜들이 거리가 작게 측정됐다. 그만큼 배달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서부분회장은 “배민은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료를 무려 7년째 동결해 오고 있다”며 “임금을 인상해도 부족한데, 오차가 심한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으로 오히려 배달료가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김 서부분회장은 “처음에는 실거리 측정 방식이 자동차 기준이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 기준인가 생각했다”며 “도보나 자전거는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일방통행, 육교 계단, 등산로 등 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길을 갈 수 있어서 실거리 측정이 자동차보다 짧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

강득구 의원 "尹정부 권성연 교육비서관, 과거 여론조작, 연구 부당 지원, 44억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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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보장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5월 한 달간 보장을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5월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질병 후유장해(3~100%)’ 특약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 후유장해(3~100%)는 보험금을 받았다고 해서 소멸하지 않고, 보험기간 전 기간에 걸쳐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또한 해당 특약은 책임 준비금이 가입 기간에 지속해서 적립돼 중도해지 시에도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경우 어린 나이부터 가입해 최대 110세까지의 긴 보험기간을 가져가는 만큼 보험기간 내 자녀에 대한 보장 혜택과 함께 목적 자금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플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조부모가 손자의 자녀보험에 가입해 손자의 위험에 대한 보장 혜택뿐만 아니라 보험료 완납 후 손자의 결혼이나 유학 자금 등의 목적 자금 필요시 환급금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4일, 국민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