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국방·방위 장관이 만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체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이 내달 17, 18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쪽으로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과 일본은 방위 비밀의 보전·교환에 관한 규칙을 포괄적으로 정하는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일본 측은 이를 계기로 한국과 안전보장 협력을 본격화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