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싱가포르 퓨져노폴리스 연구시설 신축공사의 후속 공사인 연구소 내부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2011년 GS건설이 수주해 건설 중인 싱가포르 퓨져노폴리스 연구시설 신축공사 입주사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이 발주사다. GS건설은 연구소 내 클린룸 시설과 실혐실,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1억2266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1019억원) 규모이며 기간은 12개월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퓨져노폴리스 프로젝트는 최고 18층, 3개동으로, GS건설이 지난 2011년 총 3,400억 원 규모의 3개동 공사를 단독으로 일괄 수주한 바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선진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까다로운 싱가포르 시장에서 GS건설의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향후 GS건설은 싱가포르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전남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를 15일 본격 분양한다.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133㎡, 총 1008세대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전용 59㎡ 220가구, 75㎡ 51가구, 84㎡ 160가구 등 54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신월로 및 17번 국도를 통해 여수 전역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며 여수공항의 확장, 전라선 복선전철 등 교통 인프라의 확충으로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KTX역사인 여수 EXPO역과 인접(4.6km)해 있어 서울이 더 가까워졌다. 도보 5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인접해 있고 병원과 우체국, 은행, 주민센터 등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에 높은 만족을 준다. 단지 뒤로는 산의 맑은 공기가, 앞으로는 바다 전경이 펼쳐져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근처에 구봉초·중 여
[kjtimes=견재수 기자]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시 단원고 고교생 등 총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진도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경청장에게 이 같은 내용으로 구조를 독려했다. 16일 오전 8시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과 해군이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11시까지 190여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배는 하루 전인 오후 9시쯤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배가 침수 된 후 시간이 지나 선체가 완전히 기울면서 침몰 위기에 놓였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객들은 모두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경비함의 안내
[kjtimes=견재수 기자] 페라리·마세라티 수입업체 (주)FMK가 4월14~28일까지 2주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수동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4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배터리, 냉각수, 워셔액, 각종 오일류, 브레이크, 라디에이터, 히터, 타이어, 와이퍼 등 봄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일반 부품과 타이어, 악세서리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 고객 중 페라리 고객에게는 안전 삼각대(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를 마세라티 고객에게는 골프공과 볼마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주말 모로코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개막전은 현지시각으로 12~13일 양일간 모로코에서 열렸으며,시트로엥 레이싱 팀은 WTCC 첫 출전 만에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시트로엥 레이싱 WTCC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는 “이렇게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행복하고, 시트로엥 레이싱 팀 모두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WTCC에 처음 출전한 세바스티앙 로브는 “첫 출전 만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1위를 기록한 로페즈는 48 포인트, 2위를 기록한 로브는 47포인트를 기록해 3위를 기록한 선수의 27 포인트를 크게 앞섰다. 시트로엥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신사업인 PMC사업으로 베네수엘라에 첫 진출했다. 15일 GS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공사가 발주한 베네수엘라 엘 팔리토 정유공장 증설공사 수행을 위한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카라보보州에 위치한 엘 팔리토 정유공장을 기존 14만 배럴에서 28만 배럴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9개월이다. 본 프로젝트의 EPC사업에는 현재 세계 유수의 건설사인 일본의 도요 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社, 이탈리아의 포스터 필러(Foster Wheeler)社, 베네수엘라의 YV社가 참여하고 있다. PMC 역무는 GS건설이 리더로 이탈리아의 APS社, 베네수엘라의 인일렉트라(Inelectra)社 와 함께 JV(Joint Venture)를 구성해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GS건설은 동종사 최초 해외 정유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세계적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2014 춘계 차이나소싱페어’에 참가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선보인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구축하고 공격적인 자사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3대 어워드를 석권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와 ‘아이나비 FXD900 View’를 비롯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제품으로 한국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팅크웨어 측은 CES와 차이나소싱페어 등 꾸준한 전시참여로 북미, 러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와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팅크웨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LUV 코란도 BI 론칭을 기념해 내달 17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1000팀(2000명)의 고객들과 함께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2014 I LUV Korando Festival)’을 개최한다.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통합BI(Brand Identity)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란도 컬렉션(The Korando Collection)’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된 「코란도」, 「코란도 훼미리」, 「뉴 코란도」 등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 최종 선발 차주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해 차량을 꾸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Korando Dress-up Contest)’도 진행된다. 또한 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쿠웨이트 국영 석유 회사가 발주한 CFP(Clean Fuels Project) 프로젝트 수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CFP (Clean Fuels Project)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 남쪽 45Km 에 위치한 미나 알 아흐마디 (MAA, Mina Al Ahmadi) 정유공장과 미나 압둘라 (MAB, Mina Abdulla) 정유공장 내에 위치하며, 유럽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정유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발주금액은 한화로 약 5조 원이며, GS건설, SK건설, 일본 JGC 등 3개사가 각각 16억600만 달러(약 1조 7200억원)씩으로 동일하다. 총 공사기간은 44개월이고, 공사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해외 대형 플랜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CFP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GS건설의 기술과 신뢰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침체와 불황에도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폭탄 배당을 챙긴 부영그룹이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됐다.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거액의 배당잔치를 벌여준 행태가 아니냐는 의혹에서다. 14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지난해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영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광영토건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성훈 전무(이 회장의 장남)에게 총 100억원을 배당했다. 광영토건의 지난해 순이익은 7억7000만원에 불과하지만, 이 회장과 이 전무 부자(父子)가 받은 배당금은 무려 100억원이나 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액의 비율)이 순이익의 13배에 달하는 것이다. 상장사 배당성향이 통상 순이익의 5분의 1 수준인 20%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배당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이 회장은 다른 비상장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을 알리고 더욱 공신력 있는 단체로서 인터넷 언론과 민주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천명했다. 인기협은 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50여며으이 대의원들이 2013년 사업보고·결산과 2014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10일을 기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며 “올해로 12년을 맞이한 인기협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사단법인이 된 만큼 창립정신을 존중해 공공성을 추구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130여 회원사(준회원 포함)들의 권익은 물론 인터넷 언론의 발전과 사회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직 고참 직원의 희망퇴직을 유도했지만 신청자가 소수에 그쳤다. 당초 기대한 예상 인원은 160명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신청자는 20여명 수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사측은 감원과 같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정비직 고직급 MP(기장급) 5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 결과 20여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생산 현장을 떠난 기장급 직원이 퇴직 신청 시, 법정퇴직금에 30개월치 기본급과 자녀 1인당 500만원의 학자금, 창업 또는 영업직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 등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인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생산직 직원 2100명 가운데 근속 20년이 넘은 과장급 이상 직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A/S센터를 통해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패인은 겨울철 운행 중 염화칼슘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하체 부식 등 겨우내 차량 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배기 시스템, 스티어링, 쇽업쇼버, 휠/타이어, 브레이크,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플라워백을 증정한다. 더불어 30만원 이상 일반 유상 수리 항목 결제 고객에게는 차량 실내공기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실내 공기정화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관련 문의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 및 폭스바
[kjtimes=견재수 기자] 초호화 복지도 소용이 없었다. LH(토지주택공사) 여직원이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취임사에서 자율·책임감·주인의식을 강조한 이재영 LH 사장은 면(面)이 서지 않게 됐다. 초호화 복지, 빚더미, 방만 경영 논란이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LH에서 수억원 대의 횡령 사건까지 터지자 파장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LH에 따르면 LH 인천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 A(35)씨가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일 LH의 자체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고 회사 측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횡령 규모 등을 파악 중에 있다. A씨는 대기발령 상태이며 LH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를 사정기관에 고발 조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매거진이 서울 용산구 청파동 막달레나 공동체(대표 이옥정) 사무실에서 3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제 5회 지큐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막달레나 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큐 팝업 스토어'는 두산매거진의 남성 패션잡지 '지큐코리아'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국내 톱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유석 신부와 이옥정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