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전용면적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답십리뉴타운 최대 단지다. 현재 계약금 5%+5%(전용면적 기준 84㎡만 해당),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 지원하고 전체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우선 지상 1층을 기둥식 필로티로 설계했다. 로비공간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함은 물론 저층 가구에는 사생활침해 및 소음공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각종 첨단 그린홈 기술들을 적용해 쾌적한 생활과 함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시스템이 난방비를 줄여주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 8858억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지역최고는 금천구와 시흥시가, 최하는 용산구와 성남시로 나타났다.7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KB부동산 알리지가 조사한 2월말 기준 전국의 오피스텔 평균가격과 임대수익률에 따르면 전국 1096개 단지 25만7027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8858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2146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5.65%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구별로는 금천구가 연 7.09 %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은평구(연 6.71%), 동대문구(연 6.48%), 강서구(연 6.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연 5.13%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창원시 옛 해군시설운전학부(이하 시운학부) 부지 일대 총 2132가구 규모의 ‘창원 마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에 나선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8번지 일대에 1·2단지 총 213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창원 마린 푸르지오’가 3월 15일 견본주택 개관 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14㎡의 다양한 구성임에도 84㎡이하의 중소형 가구 비율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또 주상복합 형태로 전체 310가구 구성되는 2단지는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소형 주택이 부족한 창원시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20대 남녀 기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남성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그러나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부담이 큰 30대에서는 남성의 60% 수준에 그쳤다. 7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62.6%인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학진학률은 4년 전 남성을 추월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이 역전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미치지 못했다. 10년 전인 2002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20대 남성 70.9%보다 9.8%포인트나 낮았다. 최대점을 찍은 지난 2005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4%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해 63%를 기록한 것이다. 이 사이 20대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처음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규로 리뉴얼 된 BI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차 리뉴얼 이후 두 번째다.신규 푸르지오 BI는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린 컬러의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유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있다. 30조 원 규모인 이 사업이 파산할 경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이처럼 지난 2005년 1월 출범 이래 8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것은 사업 자금의 고갈에 기인하고 있다. 때문에 ‘코레일은 12일이 고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12일 59억 원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등 4월까지 총 55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입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2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8일까지 청약하지 않으면 12일까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대한토지신탁은 출자사들이 지급보증을 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금
[kjtimes=견재수 기자]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5일 오후 2시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지방국세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조사 1국 소속 A팀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이 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한 것은 세무공무원의 비리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 2010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한 이후 처음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들이 담당한 기업 세무조사 자료 등 3박스 분량의 서류를 증거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을 단행한 경찰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기업의 세무조사를 맡아 오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 직원 일부가 수억원 가량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최근에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선상에는 세무 공무원 10여명과 유명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위스 제네바의 Palexpo에서 열리는 ‘83회 제네바모터쇼(Salon International de l’Auto)’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모델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유럽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로디우스)’를 국내 출시 한 달여 만에 유럽 지역에서 첫 공식 출시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글로벌 전략모델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미래 제품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420㎡ 면적의 공간에 콘셉트카 ‘SIV-1’과 양산차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 등 총 7대를 전시하는 한편,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이 참석하는 해외대리점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승용차의 안락함과 MPV의 활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미니밴의 대명사 카니발R이 더욱 진화된 ‘2013 카니발R’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내외관의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2013 카니발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 카니발R’은 17인치 럭셔리 알로이 휠을 신규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측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 공조 노브에 크롬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태블릿 PC 수납이 가능한 신규 사이드 테이블(11인승)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13 카니발R’은 9인승 카니발(뉴 카니발, 카니발 리무진) 전 좌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객의 보호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뉴 카니발에 신규 2~3열 시트를 장착해 기존 시트와는 차별화된 승차감과 착좌감을 제공하며, 탈착 기능을 적용해 레저, 의전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주력 트림인 뉴 카니발GX는 신차 수준의 시트 변경과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 적용 등에도 불구하고 65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실제로는 약 40만원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kjtimes=견재수 기자] 취임과 동시에 가공식품 등 생필품 가격이 한꺼번에 오르는 것을 지적한 박근혜 대통령이 서민경제 안정과 물가잡기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제빵 전문기업 SPC가 빵값을 전격 인상한 부분을 놓고 체감 소비자 물가 부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출범 초기부터 물가 상승 부담을 안고 시작한 박근혜 정부가어떠한 제스처를 취할지 업계 전반에 걸쳐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업계 1위 기업이 가격을 올릴 경우 동종 업계 전반에 걸쳐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의 빵 값 인상은 지난달 25~26일부터 시작됐다. SSM(기업형슈퍼마켓)과 편의점에 공급하는 삼립 샤니 빵 10여종의 평균 가격을 7.7%가량 올리면서다. 딸기샌드 등 일부 제품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고객 차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을 실시한다.2006년부터 2009년형 볼보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12개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해당 고객이 캠페인 기간 내 타이밍 벨트, 에어컨 관련 부품(에어컨 가스 제외)을 교환하거나 액세서리 부품을 구매할 경우 부품 비용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와이퍼 블레이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정품 워셔액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부품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 캠페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모성 부품 교
[kjtimes=견재수 기자] 가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가 상품성과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2013 모하비’를 출시했다. 2013 모하비는 고객선호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실내외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과 감성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퍼들 램프를 신규 적용하고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즈를 증대해 감성품질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신규 패턴의 우드그레인(블랙 인테리어 선택시)을 플로어 콘솔과 도어트림 센터가니쉬 등 곳곳에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 2013 모하비는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인상은 최소화한 반면 가치는 높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열선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모델부터 최고급 모델까지 대형 SUV에 걸맞는 품격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드 스티어링 휠, ▲도어손잡이 조명(프런트 도어),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앞유리 열선 등 고급 모델에만 적용되던 편의사양도 전 모델에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또한 ▲전좌석 3점식 시트벨트, ▲스티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출범 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첫 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상품과 차량가의 ‘최대 50%, 3년 유예’ 할부상품 출시 등 파격적인 고객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한국지엠의 ‘첫 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상품은 판매 주력 7개 차종(쉐보레 스파크, 아베오,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할부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할부 기간을 1, 2, 3, 4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첫 해 1.9%의 파격적인 할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해 이후 적용 할부금리6.1%) 특히, ‘첫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는 금융감독원 결정으로 기존 할부금융사의 4% 내외의 취급수수료가 4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향후 할부금리 상승이 예상돼, 실질적으로 무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을 맞아 ‘러브어딕션(Love addic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월 중 피아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말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리츠칼튼 호텔 이그제큐티브 룸 (Executive Room) 숙박권을, 5명에게 스탠다드 룸(Standard Room) 숙박권을, 15명에게는 호텔 뷔페 커플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피아트 공식 딜러 스튜디오 쇼룸에서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선보여, 각각의 고객에게 알맞는 구매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피아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와의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캠페인과 이벤트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는 지난 2월 5일 출범과 함께 국내시장에 대표모델인 피아트 친퀘
[kjtimes=견재수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종교인 소득과세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앞으로는 역외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과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에 따라 그동안 과세하지 않던 소득을 찾아내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하경제 양성화야말로 가장 현명한 조세정책 방향”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세입기반 확충 의지를 역설했다. 역외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의지도 표명했다. 이를 위해 국외 금융계좌 신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