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 8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주택보증과 특성화고는 향후 고졸 채용시 학교장 추천 우선권 부여, 채용 및 인재정보 공유 및 폭넓은 지식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택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과 이번에 협약을 맺는 특성화고는 전국 8개교로, 서울 2개교(서울여상, 덕수고), 대전 1개교(대전여상), 대구 1개교(대구제일여상), 부산 2개교(부산진여상, 부산정보과학고), 광주 2개교(광주여상, 광주전산고) 등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협약은 우리회사가 미래 주택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주택보증은 고졸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
[kjtimes=견재수 기자] 설립 30년 이상 된 300개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환란(외환위기, 1997년) 전보다 기업하기 어렵다”고 해 현재 경제 상황을 단적으로 짐작케 했다. 특히 비상경영으로 버텨왔다는 기업은 전체 3분의 2수준에 육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설립한지 30년 이상 된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외환위기 15년, 기업경영환경의 변화와 대응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외환위기 이전보다 기업하기 좋아졌습니까?’라는 질문에 ‘나빠졌다’는 기업이 57.1%, ‘비슷하다’는 기업이 31.7%를 차지했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11.2%에 불과했다.응답 내용 가운데 실제로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기업의 91.4%는 ‘경쟁이 심화됐다’고 응답했고 ‘투자기회가 늘지 않았다’는 응답이 71.9%에 이르렀다. 또한 환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는 고품격 플래그십 스토어 W-Lounge 오픈에 이어 뛰어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시작해 15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1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쌍용차는 참가 AM들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야구해설위원 허구연 씨를 초청해 자신감과 프로 정신을 배양하는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으며, 눈 덮인 한라산 등반을 통해 팀웍을 굳게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희망드림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정용난방용품과 겨울여행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31일까지 우리희망드림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는 지난 10월 「우리 희망드림 적금」출시후 올해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가정용 전기난방용품을 증정하고, 추가로 20명을 더 추첨하여 내년 1월 부천에서 열리는 우리가족 이색박물관 겨울여행 초대권을 제공한다. 사회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출시한「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는 오늘(13일)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양산 시작을 맞아 트랙스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기념식을 갖고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호아킨 누노 웰란(Joaquin Nuno-Whelan)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GM의 차세대 기대주”라고 밝혔다.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로 내년 초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20.4 kg.m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고연비 및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련미와 볼륨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르노삼성자동차가 진행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3상 AC (3-phase AC) 충전기를 적용해 배터리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전기자동차 관련 첨단 기술이 총망라한 ‘SM3 Z.E.’를 통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은 물론 전기자동차 개발과 보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그 동안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에 있어 7KW 충전기를 이용했으며, 배터리의 80%를 충전하는데 4시간이 소요됐다. 반면 이번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11KW의 3상 AC 충전기를 이용한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항공지도, 로드뷰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AIR’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팅크웨어는 예약판매 기간인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아이나비 R11 AIR’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의 최신 차량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블랙 CLAIR2’ 또는 트립컴퓨터,후방카메라, 마감재 세트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다.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다.‘아이나비 R11 AIR’는 팅크웨어가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K11 AIR’의 매립형 제품으로 다양한 신기능들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 매립에 최적화된 모델이다.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한 ‘아이나비 R11 AIR’는 항공사진을 통해
[kjtimes=견재수 기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의 딸 정모(20)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사정기관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재계 일각에서는 "범 현대家 이미지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도 현대家 3세가 대마초를 흠연한 혐의로 적발된 적이 있는 탓이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성북동 주택가 일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현대家 3세 정씨 등 유학생 3명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일행은 지난 8월 성북동의 한 골목길에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대마초를 건네 받은 후 주차해 놓은 차량 안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마초를 피운 후 해외로 출국한 정씨는 보름이 지나서 김포국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노조위원장 이흥식)이 10년 연속 무분규 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통해 공기업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12일 대한주택보증 노사는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면서 10년 연속 무분규 및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달성했다.노사는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임금 인상률을 준수하고 업무수당 폐지 및 전직원 직무급 제도 도입을 전격 합의함으로써 합리적 평가제도 구축 및 성과중심 보수체계 구축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아울러 회사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 근무시간 정상화, 핵심 사업과제 목표달성 및 신규사업영역 확대’를 결의하고 향후에도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구현
[kjtimes=견재수 기자]포스코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 다양하고 다변화된 회식·외식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직원들은 최근 새롭고 다양한 회식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전보다 모임을 더 자주 가지고 이를 소통의 시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직원들은 최근 회식에서 다음 날 숙취와 위장 장애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무절제한 폭음·폭탄주는 자제하고 있다. 반면 부드럽고 순한 술 또는 와인 등과 같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주류를 맛보거나 계절·지역 별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단순한 음주·외식보다는 웰빙주 시음, 맛집 탐방,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의미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우를 회사로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큰사랑 지역아동센터, 모리아 지역아동센터, 부광 다문화가족센터, 더불어사는집 등 지역 내 11 개 사회복지기관 아동 및 장애우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글레이즈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품질본부 에드슨 몬테포르테 전무, IT본부 피에르 매티 전무와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 등 한국지엠 노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2월 말까지 한정적으로 폭스바겐 솔루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일부 차량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월 할부금을 최소화 할 수 있거나 차종에 따라 2년 뒤 최대 58%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2월 31일까지 골프 라인업(1.4 TSI, 1.6 TDI 블루모션, 2.0 TDI, 카브리올레)과 시로코 R-Lin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를 소유하는 개념을 새롭게 바꿔줄 신개념 금융상품인 폭스바겐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납금을 0%부터 최대 40%까지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해 초기부담금을 줄이고, 2년 뒤 차종에 따라 53%에서 최대 58%까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계약기간 동안 차량을 탄 후 이미 보장된 높은 잔가로 차량을 간편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MINI로 변신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MINI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이 ‘MINI루돌프’로 변신한다. 붉은색 MINI 컨트리맨 차량 위에 루돌프 코와 뿔로 특별하게 분장한 ‘MINI 루돌프’ 차량은 MINI Korea본사인 남산 스테이트 타워 남산 로비 1층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MINI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붉은색 MINI 우체통에 넣으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MINI크리스마스 카드를 일괄 배달한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까지 배송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공장의 연구단지 내에 디자인센터를 신축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1992년 중앙연구소 준공과 함께 설립된 디자인 센터는 지난 2000년 출고물류센터가 자리했던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한 이래 연구단지와는 분리 운영되어 왔었다. 지난 2011년 10월 신축 부지 마련을 시작으로 이전 작업에 들어간 디자인 센터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거쳐 약 13개월 만에 완공됐다. 쌍용자동차는 디자인 센터가 이제 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게 됨으로써 무엇보다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디자인과 연구개발 부문간의 교류가 활성화 됨으로써 향후 신제품 개발과정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새롭게 오픈한 디자인센터는 기존 센터(1,840평)보다 40% 이상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12년 실적 및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 조직의 안정성, 업무경력 등을 고려해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고 전했다.조직은 본부조직 슬림화 추진에 따라 IB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각각 IB사업단과 업무지원단으로 재편하였고, 부행장급이 맡고 있던 준법감시인을 상무급으로 조정했다. 또, WM(Wealth Mangement)사업과 퇴직연금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PB사업단을 WM사업단으로, 신탁사업단을 연금신탁사업단으로 재편했고, 채널지원단을 신설되는 마케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