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사용중 부작용이나 결함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가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이 같은 이유로 소재파악이 필요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를 기존 9개에서 15개 품목으로 확대·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품목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되면 제조·수입업체는 제조·수입·판매·임대·수리내역에 대한 기록을 작성 및 보존해야 하고, 의료기관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련기록을 관리해야 한다. 현재 미국은 19개 품목, 일본은 8개 품목을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추적관리대상 의료기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M30d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개 인피니티 전시장에서비교 시승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 시승회에서는 M30d 뿐만 아니라, 유럽 디젤 세단(BMW 520d)과의 비교 시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M30d만의 ‘절대우위’ 요소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내 진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의 디젤 세단 M30d는 인피니티 특유의 성능과 디자인 요소에 3.0L V6 터보 디젤 엔진 탑재로 성능과 연비 모두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13.1km/ℓ (신 연비 기준 11.7km/ℓ)에 이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기록한다. 여기에 실내 온도, 통풍, 냄새, 습도를 실시간으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10억 원 상당의 완성차 및 엔진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장 이재완 부사장과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김영복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쌍용자동차는 ‘체어맨W’와 ‘코란도 C’, ‘로디우스’와 ‘액티언스포츠’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9대, 가솔린엔진 16대, 디젤엔진 99대 등 총 120여 점, 10억 원 상당의 교보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교보재는 전국 14개 고등학교와 직업전문학교, 4개 대학교는 물론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총 19개 자동차 관련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실습용 교보재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가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 등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뉴 3 시리즈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9월 1일부터 적용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적용대상을 뉴 3시리즈까지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가격을 기존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서비스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BSI PLUS’ 는 기존 BSI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길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로, ‘BSI PLUS’의 주요 서비스는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 엔진오일(오일보충 서비스),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스파크 플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금일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에 따라 제품 판매 가격에 이를 반영한다. 이에 따라, 2013년식 모델을 포함하여 현재 판매중인 포드/링컨 전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 소비자가 기준 최고 70만원 가량의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모델에 따라 인하금액 다름) 이번 인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9월 11일 판매분부터 즉시 적용되며,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1년간 대구광역시의 미분양 감소량이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신규분양시장에도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발길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수년간 건설사들의 무덤으로 불릴 만큼 미분양 적체로 악명이 높았으나, 그간 신규아파트 공급 부재와 전세값 상승등의 요인으로 실수요자들이 신규 아파트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7일 개관한 ‘대구 복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늦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말 포함 3일 동안 약 2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픈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들면서 견본주택 입장에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입장 후에도 40분 이상 대기해야 내부 세대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줄서기’ 광경이 연출됐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두차례 태풍(볼라벤,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유실된 토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감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수해를 입은 대지와 농지 등 전국 모든 사유토지로 주택피해로 인해 건물 신축을 위한 지적측량, 하천가 침수나 둑이 유실되어 토사유입으로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시설물의 위치확인을 위한 현황측량 등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태풍피해자는 복구에 필요한 측량신청 시 관할 시·군·구청장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지적측량수행자(대한지적공사)에게 제출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의 수해, 폭설, 산불, 연평도 피폭지역 등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측량수수료를 감면하는 것은 2010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9,154억원, 공급 건수는 2만 6,636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금년 8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2012년 7월보다 3.3%(8,858억원→9,154억원) 증가했고, 공급건수도 3.0%(2만5,864건→2만6,636건) 늘었다. 또 전년 동기인 2011년 8월 대비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4.4%(8,765억원→9,154억원) 증가했다. 이중 신규 공급액은 0.7%(6,793억원→6,841억원) 증가해 소폭 늘어난 반면,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7.2%(1,973억원→2,313억원)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컸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8월에는 신규 공급액보다 만기연장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본격적인 가을철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영해 기점으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며칠 전 일본의 국유화 발언이 나온 이후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예상된다. 센카쿠 열도를 놓고 제 2의 청일전쟁이 불거질지 동북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일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올려다. 댜오위 섬과 부속 도서인 황웨이섬, 베이샤오 섬, 난샤오 섬 등 일본 정부가 국유화를 결정한 3개의 섬을 포함 총 19개 영해기점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영해기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정부는 유엔해양법에 근거해 이 기선으로부터 12해리(약 22.224km)의 영해와 최대 200해리(약 370.4km)의 배타적경제수역, 최대 350해리(648.2km)의 대륙붕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은 향후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해 강력한 주권행사 움직
[kjtimes=견재수 기자]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노출되어 있던 도시공원에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조치가 시행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안전한 여가·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공원조성계획 시 범죄예방계획수립을 의무화하고, 도시공원의 범죄예방 안전기준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도시공원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그간 공원내 시설물의 안전기준은 마련되어 있었으나, 방범 기준이 없어 지자체는 공원안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개정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이 금년말에 발효되면 공원조성계획 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기법*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게 됨으로써, 공원 내 대부분의 공간을 외부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계하고, CCTV(폐쇄회로)는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친환경 EV 컨셉트카 ‘e-XIV’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각각 전시했던 ‘XIV-1,2’ 컨셉트카 시리즈에 이어 2012 파리모터쇼에 EV 컨셉트카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선보임으로써 친환경 기술 개발을 향한 의지와 향후 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IV’는 SUV와 세단, 쿠페가 가진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Electric SUV Coupe를 개발 Concept로, 외관 디자인은 도심과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활용한 EV(Electric Vehicle) 모드로 도심 주행을 소화할 수 있으며, 소형 가솔린 엔진을 활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최대 주행거리를 대폭 연장했을 뿐 아니라 Roof Glass에 Solar Cell Panel을 탑재, 태양 에너지까지 활용함으로써 친환경성을 더욱 제고했다. 또한, ‘사람과 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그렉 필립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Jeep 캠프 2012’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Jeep 캠프’는 4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Jeep에서 고객들을 위해 펼치는 국내 최대, 최고의 오프로드 체험행사이다.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Don’t Hold Back)’라는 주제로 열린 2012 Jeep 캠프에서 총 98팀, 37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어떠한 험로에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모험을 즐기는 Jeep의 DNA를 만끽했다. 이번 ‘Jeep 캠프 2012’에서 고객들은 1박 2일 동안 4륜 구동 전문인 패트롤 팀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자연 험로 특성과 그 운전 방법을 훈련하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계곡과 바위를 극복하는 ‘와일드 코스’, 진흙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를 극복하는 ‘골드 코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고객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올해는 2월,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i40(살룬 포함) 계약 및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2매)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내에 계약을 하거나 출고 받은 경우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당첨자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i40과 어울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애경그룹), 진에어(대한항공),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케이아이씨그룹), 티웨이항공(옛 토마토저축은행, 현 예금보험공사 소유) 등 저가항공사 5곳 중 2곳이 경영난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양새다. 실제 티웨이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도 경영난에 빠져 존립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후발주자인 이들 항공사의 재무구조가 악화해 재무구조개선이나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실질적인 대주주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된 것이 원인이다. 자본 전액 잠식 상태인 티웨이항공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금액이 작년 말 기준 180억원에서 최근 260억원으로 증가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경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대형세단의 블루칩 ‘BMW 7시리즈’가 더욱 진화했다. 스포티한 균형미와 럭셔리한 안락함의 완벽조화 ‘뉴7 시리즈’의 새 옷이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새롭게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가장 친환경적인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되었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정교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을 지닌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이다.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큰 기대를 모아 이미 국내 출시에 앞서 구매대기 고객만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