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최한 친환경 가족 캠프인 ‘그린 퓨처 캠프(Green Future Camp)’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린 퓨처 캠프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체험형 환경 캠프로, 7월 20일과 27일, 각각 2박 3일씩 총 2회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 기부고객 70가구,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김진만 PD와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을 시작으로 콘센트 뽑기와 분리수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 숲 속을 산책하며 다양한 야생식물들을 탐구하는 ‘에코엔티어링’을 통
[kjtimes=견재수 기자] 용인 구성 자이 3차 아파트가 잔여물량에 대해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용인 구성자이 3차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전용면적 146m2(구 55평형) 13세대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2억원을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 또 계약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구성자이 3차의 이번 분양가는 3.3m2당 1,357만원이던 분양가를 1,000만원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주변 연원마을, 하비마을 등 8~14년 된 아파트들의 현재 매매가가 3.3m2당 750 ~1,000만원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계약금 5,000만원만 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이미 완공된 아파트지만 잔금을 2년간 유예해 주는 혜택도 줘 초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였다.고급 승용차 증정 이벤트도 눈에 띈다. 분양 마케팅에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올 하반기 중 출시할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국내 최초로 소비자 참여에 의해 29일 전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조각을 빚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차량으로 거듭났다. ‘K3’의 전면부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녹여낸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3일 렌더링 공개에 맞춰 페이스북에 K3관련 페이지를 개설,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뉴 쏘렌토R이 러시아 횡단 대장정에 나선다. 기아차는 뉴 쏘렌토R이 7월 29일(일, 현지시간)부터 8월 23일(목)까지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주요 11개 도시를 경유하는 총 거리 10,600km의 ‘기아차 뉴 쏘렌토R 러시아 횡단 랠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 쏘렌토R 러시아 횡단 랠리는 극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바이칼 호수, 울란우데, 고르노-알타이스크 등을 지나 서부지역인 모스크바까지 시베리아, 타이가, 고산 지대 등 러시아 대륙의 다양한 험로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뉴 쏘렌토R의 강력한 엔진 성능과 새로운 플랫폼 성능 및 우수한 차체 안전성 등을 평가 받게 된다. 랠리에는 뉴 쏘렌토R(2.2 디젤 4WD) 3대와 러시아 주요 미디어 기자, 랠리 전문 요원들이 참여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러시아 주요 도시의 기아 딜러가 차
[kjtimes=견재수 기자] 요즘 신차도 중고차 시장도 키워드는 ‘고연비’다. 부의 상징, 배기량 큰 대형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고연비 경차와 디젤, SUV 차종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www.carpr.co.kr)은 배기량 1000cc 이하 실속형 경차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경차들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실제 6~7월 두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 4위에도 꼽히고 있는 뉴모닝은 연중 불경기가 없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인데, 뉴모닝, 마티즈, 스파크 같은 1000cc 이하 경차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차를 많이 찾는 소비자층은 주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 혹은 여성,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이
[kjtimes=견재수 기자] 어른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야 많겠지만 그중 가장 그리운 건 아마 직장인들에게는 꿈만 같은 긴 여름방학일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은 그중 최고다.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발 벗고 나선 회사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인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 6학년생 자녀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남 아산 소재
[lktimes=견재수 기자] 도요타의 상승세가 무섭다.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생산라인에 차질을 빚으며 3위까지 밀려난 후 불과 2년 만에 GM과 폭스바겐을 제치고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로 복귀했다.27일 日아사히신문은 “도요타 자동차가 올 상반기(1월~6월)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 497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比 34% 증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또 “도요타에 뒤진 GM과 폭스바겐도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467만대(전년 동기 比 3% 증가)와 445만대(전년 동기 比 9% 증가)를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도요타가 반기 기준으로 글로벌 판매 1위로 복귀한 것은 2년 만이다. 특히 지난해 동일본 지진과 홍수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생산라인에 차질을 빚으며 감산을 실시, 3위까지 추락했었다.하지만 올해 초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생산라인을 정상적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등 인도네시아 내 포스코패밀리사들이 칠레곤에 제철소를 건설 중인 크라카타우 포스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긴급구호센터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해왔고, 헌혈 및 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실시한 칠레곤 지역조사 결과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교육환경 개선이었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지역 5개교에 시설 개·보수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9박10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포스코건설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Happy Builder)’는 인도네시아 칠레곤 현지에 가서 학교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5명은 크라카타우 포스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분양하는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아파트가 소형 위주의 분양시장에서 중대형까지 청약 마감하며, 불황인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5~26일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아파트의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31가구 모집에 86명이 청약,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는 14대 1, 84㎡A는 2대 1, 84㎡B는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고, 114㎡의 중대형도 2.4대 1로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대우건설 최일룡 분양소장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과 서울숲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했다”며, “강남 등 도심으로 이동도 편한데다 분양가도 인근 단지들보다 저렴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금호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국립발레단이 현대차 제네시스를 탄다!”. 현대자동차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발레 백조의 호수의 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에 제네시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볼쇼이, 마린스키 극장과 더불어 러시아 3대 국립극장으로 유명한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초대형 공연으로 올해 내한 공연 중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의 백조의 호수는 ‘자타공인 이 시대 최고의 발레리노’인 이고르 젤렌스키가 총감독을 맡아 역대 백조의 호수 공연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 프리미
[kjtimes=견재수 기자]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이달 말 가석방 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 비리로 인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지 불과 하루 만이다. 측근 비리에 이어 측근 특혜 논란이 예상된다.25일 법무부 관계자는 “은진수 전 위원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이달 30일 오전 10시 가석방 되는 모범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은진수 전 위원은 부산저축은행 구명청탁과 함께 브로커로부터 거액을 수수했으며 친형을 카지노 업체 감사로 올려 매달 1000만원씩 총 1억원의 급여를 받도록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복역 중이었다. 은 전 위원은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캠프에서 클린정치위원회 BBK사건 대책팀장을 지낸 MB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돼 왔던 터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가 오늘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종합등급제가 실시된 2009년 이후 승용 및 레저용 차량을 통틀어 역대 최고 점수인 55.3점(총점 56점)을 획득했다. 종전의 신차 안전도 최고 점수는 2011년 한국지엠 알페온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말리부는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알페온을 넘어서는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김동석 상무(안전성능개발담당)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한국지엠은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알페온 등 전 차종이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며, “한국지엠 제품의 차별화된 안전성이 국내외 기관의 평가를 통해 검증되면서 안전한 차를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말리부는 이번 신차 안전도 평가의 정면 충돌과 기둥 측면 충돌 항목에서 만점을, 측면 충돌과 좌석 안정성 평가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각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4일(미국 시간)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리버풀 FC(Liverpool Football Club)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향후 4년간 리버풀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다고 밝혔다.쉐보레와 리버풀 FC와의 파트너십은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2015-2016 시즌 종료 시까지 유지되며,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 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클럽 유인물, 온라인 발행물, 팬클럽 사이트 등에 쉐보레 콘텐츠 및 브랜드 노출, 클럽 소속 선수의 광고 활용 등이 포함된다.또한, 쉐보레는 지난 21일(미국 시간) 토론토FC 와 경기를 선보였던,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구팀 중 하나인 리버풀 FC의 프리 시즌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약한다. 리버풀 FC는 24일(미국 시간) 보스톤의 펜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건조를 마쳤다. 풍력발전기설치선은 해상풍력발전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발맞춰 향후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종류의 특수선박이다.25일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크기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WIV, Windfarm Installation Vessel)인 'PACIFIC ORCA'호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사인 싱가포르 SPO(Swire Pacific Offshore)社에 인도했다”고 밝혔다.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이다.전 세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기의 발전 용량은 현재의 3.5GW(3.5MW급 발전기 1,000대)수준에서 2030년에는 약 70배인 239GW로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
[KJtimes=견재수 기자]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가 코레일에 적자노선을 반납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코레일은 정치권 반발 등을 이유로 지시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토부는 코레일에 과거 5년 동안 적자 노선의 비용 구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적자 노선 가운데 경영을 포기하고자 하는 노선을 선정해 제출하라고 최근 통보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적자 노선 운영권을 신규사업자에게 부여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내용을 구두로 여러차례 지시했다. 그러나 코레일이 응하지 않자 정식으로 공문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레일은 현재 국고 지원을 통해 손실을 보존해주는 공공서비스의무(PSO) 8개 노선을 포함해 KTX 경부선과 일반선 경인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노선에서 적자를 보고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국고로 적자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