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재미를 겸비한 포르쉐 SUV 카이엔이 새로운 모델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12일 포르쉐(Dr. Ing. h.c. F. Porsche AG, Stuttgart)는 “이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신형 카이엔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GTS는 기본적으로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강력한 엔진에 다이내믹한 동력계통, 스포티하게 조율된 섀시와 낮아진 차고로 무장하여 스포츠카의 면모를 한층 강조한다. 제원상의 성능을 기준으로 신형 카이엔 GTS는 기존 포르쉐 SUV 라인업 중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는 모델로 자리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카이엔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성격을 지닌 차로 태어난다. 카이엔 GTS는 카이엔 S의 V8엔진을 업그레이드해 4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내장된 8단 팁트로닉 S를 사용한다. 매우 다이내믹하게 조율된 엔진과 트랜스미션 설계로 스포츠카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어느 상황에서든 순간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카이엔 GTS는 정지에서 시속 100킬로미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그룹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태양광 연구소인 ‘한화솔라아메리카’가 12일 오전11시(현지시각)산타클라라(Santa Clara) 연구소에서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솔라아메리카 연구소장인 크리스 이버스파쳐(Chris Eberspacher) 박사, 김희철 한화솔라원 경영총괄 임원(President)을 비롯한 한화그룹 관계자들과 제이미 매튜스(Jamie Matthews) 산타클라라 시장 등 실리콘밸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화솔라아메리카는 차세대 태양전지 등 미래 태양광 기술을 선도할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기존 한국과 중국의 태양광 연구소와 역할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철 한화솔라원 경영총괄 임원은 “태양광 분야에 대한 한화그룹의 투자는 미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인 ‘유로 2012’에 참여할 ‘유로 2012 KIA 원정대’와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케리어(Kia Official Match Ball Carrier)’를 선발하는 ‘G마켓과 함께하는 기아자동차 유로 2012 오디션(Audition)’을 개최한다. ‘기아차 유로 2012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 웹사이트(http://alturl.com/czz2i)나 G마켓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이벤트 웹사이트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유로 2012 오디션(Audition)’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프로필, 블로그, 사진, 동영상(UCC) 등을 인터넷 상에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이며, 기아차는 네티즌 투표 결과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4월 말까지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K9’ 출시를 목전에 두고 오피러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3월 중고차 시장에서 오피러스의 검색 순위가 인기모델을 연이어 제치며 TOP5까지 진입했기 때문. 중고차 전문 업체 카즈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20위권 아래에 자리잡고 있던 ‘뉴오피러스’의 검색량이 2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 지난 달에는 9천여건을 상회하면서 중고차 검색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차량 교환문의 수치에서도 오피러스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지난 3월까지 카즈에 접수된 차량교환문의 중 ‘그랜저’ 시리즈 다음으로 ‘뉴오피러스’가 교환 희망모델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관심증가는 다음 달 ‘K9’의 출시로 단종되는 오피러스의 중고차 가격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재규어’를 닮은듯한 이국적인 외관에 단독 엠블럼을 사용하는 등 기아차와 차별화된 전략을 보였던 오피러스는 최상위 대형세단임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모델이다. 하지만 기아차의 K시리즈를 완성할 후속모델 ‘K9’ 출시임박은 곧 ‘오피러스’의 단종을 뜻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감가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2012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전라남도 광양시의 ‘광양읍 공공공간·공공건축물 통합 마스터플랜’ 등 4개의 사업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통합된 공간이미지 형성과 지역경관 향상을 위한 공간관리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건축물, 공공공간 디자인 및 경관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금번에 지정된 사업은 37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도시·건축·조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사전검토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시범사업의 취지에 맞게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 강남권 오피스타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서울교대 인근, 사통팔달한 교통망에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함께 7호선 지하철과 9호선이 교차하는 고속터미널역까지를 지근거리로 본다면 접근성 하나 만큼은 가히 강남권 최고의 입지조건이라 부를 만하다. 작년 10월에 오픈한 르호봇 교대센터(www.ibusiness.co.kr/r_gyodae)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교대인근의 대부분의 비즈니스센터가 노후된 시설임에 비해 르호봇교대센터의 내부시설은 단연 돋보인다.비즈니스센터를 찾는 예비창업자들은 가능하면 지하공간은 회피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지하 공간이 가지고 있는 단점 때문이다. 습기에 취약하고 공기가 탁하다거나 채광이 나쁠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임대 공간별로 개별 공조시스템을 적용하여 습도
[kjtimes=견재수 기자] 동아건설(대표 이보근)이 오는 4월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214번지 일대에 지행역 동아 더 프라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행역 동아 더 프라임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총 492세대다. 전용면적 84A㎡ 195세대, 84B㎡ 87세대, 84C㎡ 210세대로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두천은 서울 북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다. 인근에는 2006년 개통된 경원선 지행역(1호선)이 있다. 지행역에서 의정부역까지는 20분대, 창동역까지는 3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 서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송추IC, 의정부 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3번 국도를 이용해 양주나 의정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많은 지방도로가 도시 주변에 연결되어 있어 경기 북부권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로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 또, 구리~서울~남양주~의정부~포천을 잇
[kjtimes=견재수 기자] 봄바람을 타고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까? 대우건설이 청약을 실시한 ‘청담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답게 뜨거운 관심 이 결과로 반영됐다.대우건설은 “11일까지 오피스텔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3실 분양에 1705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되어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별로 3군(25A1, 25A2, 25A3)이 6실 분양에 247건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인 41.17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밖에 1군(25A1, 25A2, 25A3)이 7.37대 1(92실 분양, 678건 접수), 2군(29B, 29C1, 29C2, 29C3, 29D)이 7.36대 1(80실 분양, 589건 접수), 4군(29B, 29C1, 29C2, 29C3, 29D)이 38.2대 1(5실 분양, 191건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청담역 바로 앞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와 삼성동, 청담동, 논현
[kjtimes=견재수 기자] 새누리당이 대선 전초전으로 불린 4.11 총선에서 결국 승리했다. 투표율 54.3%, 전체의석 300석 가운데 총 152석(비례 25석)을 차지해 단독과반의 우세승을 거뒀다. 이번 총선을 통해 여대야소 정국은 그대로 이어지게 됐고 총선 결과로 인한 여·야의 이해득실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이라 총선 결과 이후 펼쳐질 각 당의 행보에 각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포함 152석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127석(비례 21석)으로 제 1야당의 체면을 지켰고 통합진보당은 13석(비례 6석)을 차지하며 제 2야당으로 급부상 했다. 그밖에 자유선진당 5석(비례 2석), 무소속 3석을 차지했다.이번 총선을 앞두고 가장 뭇매를 맞은 곳은 새누리당이었다. 선거운동 초반,
[kjtimes=견재수 기자] 경차가 초보운전자의 입문으로 끝난다는 것은 옛말. 한번 경차를 탄 사람이 또 다시 경차로 갈아타는 재구매율이 중, 소형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업체 카즈에 접수된 차량교환 문의에 따르면, 지난 1~3월 고객이 현재 차량을 판매하고 또 다시 동급차량을 구입하는 비율이 고급대형차 66%, SUV 48%순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차는 26.3%로 나타났다. 고급대형차는 최상위 세그먼트라는 점, SUV는 차체가 높고 주행력에 중심을 둔다는 점 등, 두 차량의 특성으로 인해 고객층이 한정적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승용차의 범주에서는 경차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소형차와 중형차는 기존차종 유지비율이 소형 20.6%, 중형 22.3%로 운전자들이 차량을 변경할 때 한단계 이상 상위차급을 원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즉 더 큰 차로 갈아타고 싶어 하는 것이다. 반면 경차는 재구매율이 26.3%로 나타나 경차 운전자들의 차량만족도가 비교적 높다는 것을 방증했다. 경차 중 선호모델은 ‘뉴모닝’ 36%, ‘레이’가 31%, ‘스파크’ 21% 순으로 나타났다. 한번 타면 멈출 수 없는 경차의 매력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0일 기존 청담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렉스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들어선 수입차 매장 1호 점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바 있으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청담 전시장은 총면적 987.1m2의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여유로운 전시 공간은 물론, 고객 리프레쉬룸, 갤러리 및 컨설팅 룸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청담 전시장 신축 이전을 통해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강남 지역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 체결로 미국차에 대한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의 그랜드보이저가 에어백제어장치 작동여부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해양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차체외부로 배출되어야 하나 에어백제어장치로 유입되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제작결함 리콜 대상은 `07.12.10~`08.1.30일 사이에 제작되어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그랜드보이저, 3,778cc) 4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4.10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개선된 에어백 조절장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kjtimes=견재수 기자] 강원랜드는 설립초기 태백·정선 폐광지역 주민들의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선고용을 근본 취지로 추진됐다. 국내에서는 사행성 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카지노 설치가 금지돼 왔었다. 자본금의 51%는 정부가 소유해 민간 운영의 단점인 폭력조직 개입과 같은 폐단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도 정부의 책임 하에 공익을 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사회적인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국가차원의 공익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 도박 산업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며 국영 카지노로 운영되며 사행문화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적 요인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강원랜드는 1998년 설립당시 정부와 지방정부의 출자 분 510억원으로 출범했다. 이듬해에는 민간주주 모집을 통해 49%의 지분을 약 3만여 주주들에게 분산시켜 사업을 진행했다. 2002년 말 카지노와 스키장, 골프장을 건설해 종합리조트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아래 건설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를 회생시킨다는 근본 취지에 신중을 더하다보니 약간의 시일이 소요됐다. 때문에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우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H Innovator 인턴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과감하게 열린 채용에 나선다. 9일 현대자동차는 “인턴사원 지원서에서 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등 지원자들을 등급화하거나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소위 ‘스펙’을 기재하는 칸을 없애고, 본인의 실력과 열정으로만 선발하는 신개념 인턴사원 ‘H Innovator(H 이노베이터)’에 대한 지원을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H Innovator’를 선발하기 위해 ‘스펙’을 없앤 대신, 인턴사원 지원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본인의 분야에서 실력과 열정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마케팅 분야 지원자의 경우 입사지원 과제 3가지에 대한 답을 2,000자 이내로 제시하고, 디자인 분야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마감 바로 다음날인 21일 실기전형을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잔여세대(100호)에 대해 이번 달 16일부터 선착순 무이자 할부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09. 11. 23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천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서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더해졌다. 입주잔금 및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최대 103㎡형은 66백만원, 104㎡형은 68백만원, 115㎡형은 78백만원, 152㎡형은 112백만원의 추가 가격할인효과(약 8.7%)를 누릴 수 있다. 선납으로 인한 가격할인효과까지 감안하면 최초 분양가 대비 23.4%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2.4.9, LH홈페이지 공고예정) 현재 만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6일(월) 10:00시부터 신공덕동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