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2,3번지에 위치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4층부터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및 임대수요에 맞추어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5~29㎡의 소형 오피스텔 183실로 구성되었다. 지하1층과 지상1층~2층엔 근린생활시설, 3층엔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이용도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기고 사거리에 위치하여 영동대로를 이용, 편리하게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하여 도심,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성과공유제가 정부차원에서 적극 확산될 전망이다. 9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포스코를 방문해 ‘포스코형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에 대한 현황을 듣고 “포스코의 사례는 여타 대기업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올 한해 성과공유제가 산업계 전반에 착근되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포스코가 2004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해 여기에서 발생한 성과를 현금 보상, 단가 보상, 장기 공급권 등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는 과제 상시 등록부터 성과보상까지 일괄 관리하는 성과 공유제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801개 기업과 함께 1,794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수행해 총 826억 원을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공장가동을 중단했던 르노삼성이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관리로 4개월 만에 또 다시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9일 르노삼성은 “지난달 판매 대수가 생산 대수보다 적어 재고 관리 차원에서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며, 지난주 금요일 휴무한데 이어 11일, 20일, 30일도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부터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던 르노삼성은 신형 SM7의 신차효과로 재기를 노렸으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판매실적으로 갈수록 부진의 늪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3월 판매량만 보더라도 내수 4788대, 수출 8143대 등 총 1만 2931대를 기록해 내수와 수출이 각각 전년比 41.7%, 41.8%나 급감했다. 르노삼성의 부산공장은 하루 평균 800대를 생산하는데 4일 간 가동을 중단할 경우 총 3200대의 감산이 예상된다.지난해 2150억원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는 EU 타이어 라벨링(EU Tire Labeling) 제도에 대비하여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EU 최고 등급인 A/A등급(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 유럽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에코윙 S’를 상용화해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금호타이어가 해외 시장에서도 EU 타이어 라벨링의 최고 등급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EU 타이어 라벨링 A/A 등급은 이미 법안이 공표되어 자율시행 중인 우리나라 기준 1/1등급, 일본기준 AAA/a에 해당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등급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보다 환경에 대한 규제가 심한 유럽은 오는 11월부터 ‘타이어 라벨링’를 의무 시행 할 예정으로 라벨링 등급을 고시하지 않은 제품은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전세계 타이어 업체들이 유럽 시장
[kjtimes=견재수 기자] 2012 국산 신차시장의 화두, ‘신형 싼타페’의 라이벌로 ‘수입SUV’가 지목됐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새롭게 출시될 싼타페(DM)의 경쟁상대를 설문조사 한 결과, 국산이 아닌 수입SUV가 4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전에 실시된 ‘K9’의 라이벌로 국산차 ‘제네시스’가 지목된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2000년 처음 등장한 싼타페는 이후 부분변경을 반복하면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다. 이번 싼타페는 2005년 신형(CM)을 출시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신차인 만큼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투싼ix 이후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녹아든 SUV인 만큼 디자인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 하루에 3천 여대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 안정된 디자인과 함께 높은 연비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형 싼타페 R2.0 2WD 디젤모델의 연비는 17km/ℓ. 신차가격은 30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라이벌로 지목된 수입SUV 중 해당 가격대를 살펴보면 먼저 닛산 ‘뉴 로그플러스‘가 눈에 들어온다. 깔끔한 디자인에 정숙성을 갖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의 기아차 봉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4월~5월 두 달간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국내 소형 트럭 대표모델인 기아차 봉고를 보유한 전국 용달협회 회원과 주요 법인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용달협회가 연 2회씩 실시하는 각 지역별 소집기간에 맞춰 전국 120여 개소의 소집장소와 주요 법인업체 400여 개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봉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브레이크 관련 부품, 각종 밸브류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7000여 명의 봉고 고객들이 무상 점검 혜택을 받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 K9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뜨겁다. 기아차도 이러한 호응을 판매로 이어가기 위해 자사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불리는 9가지 신기술을 공개하는 한편 오늘(9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오늘(9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럭셔리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차 ‘K9’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태블릿 PC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기아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하는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K9’은 지난달 공개된 ‘빛’을 테마로 한 신기술 두 가지를 포함해 ‘주행 및 안전편의’, ‘IT 및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나머지 핵심 신기술 모두를 선보이게 됐다. ‘K9’에 적용되는 9가지 주요 신기술은 <주행 및 안전 편의>와 관련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최고 인기의 대중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고,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2 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경기장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스폰서십과 더불어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스폰서십을 비롯,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 후원 등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자동차의 폭발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 세 달 이상 고공행진하는 기름값과 물가상승, 경기불황으로 인해 타던 자동차를 중고차로 되파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충고차를 판매할 때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나 사고이력 등과 같은 차량 상태와 모델이나 색상과 같은 차량의 선호도와 인기에 따라 같은 회사, 같은 연식이라도 가격이 달라진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이러한 가격 차별 요인을 고려해 중고차를 판매할 때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3가지 노하우를 제시했다. 그 첫 번째는 판매 시기다. 중고차 시세는 경기상황, 계절 변화, 신차 출시, 소비자 트렌드, 연말 연식 변경 등에 따라 시기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가치는 평균 매달 1%, 매년 10% 안팎으로 시세가 감가된다. 주행거리나 사고 유무등 변수가 생길 확률이 적으며 차량상태가 좋은 차량 구입 후 2
[kjtimes=견재수 기자] 아직 영화가 상영되지도 않았는데 전석 매진이라면 감독과 배우의 기분은 어떨까? 현대차 산타페가 데뷔도 않한 상태에서 이 같은 대박행진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일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4월 4일까지 총 1만 40대로 영업일수 11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3천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쏘나타(10,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특히, 일평균 기준 계약대수 900대는 2009년 쏘나타(2,045대)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같은 ‘신형 싼타페’의 인기는 ‘신형 싼타페’가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블루링크’ 등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신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 개시 이후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블루링크’ 최초탑재 등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최근 발생한 일부 지자체와 공기업의 턴키공사 비리사건을 계기로 공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비리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턴키사업은 최저가 사업과는 달리 수주업체 선정을 위해 기술력을 평가(설계심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뇌물수수, 상급자나 인맥을 동원한 로비, 심의위원 상시관리 등 비리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우선, 비리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설계심의와 관련한 비리업체는 일정기간(2년이내) 동안 공공에서 발주하는 모든 턴키사업의 수주를 못하게 할 계획이다. 설계평가 시 비리행위 뿐 아니라 비리로 연결될 수 있는 심의위원 개별접촉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 중 최대 규모이면서 유일한 유러피언투어 골프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정상권 골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2년 연속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고, 9일부터 대회 관람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히는 대회다. 특히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대회 챔피언 양용은(대한민국), 애덤 스콧(호주)를 비롯, 이안 폴터(영국), 대런 클라크(아일랜드), 미구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고객 만족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5일 기아자동차는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즈에서 ‘2012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기아차 서비스 협력사가 동참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우수 서비스 협력사 포상, 사외강사 초청 특강, ‘CS(Customer Service) 지킴이’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최우선 문화를 정착해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주길 바란다”며 “기아차와 서비스 협력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며 고객 만족을 실천해 줄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에어백 미장동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로 리콜에 들어갔다.지난 5일 국토해양부는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석 및 조수석 하단에 있는 전기배선의 고정이 부적절하여 운행 중 승객의 체중에 의해 좌석이 눌려지면서 전기배선이 끊어질 경우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11.5.16~`11.10.14일 사이에 스웨덴 볼보자동차에서 제작되어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80 승용자동차 외 4차종 179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4.6일부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전기배선 고정상태 확인 후 재 고정)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을 하기 전 자
[kjtimes=견재수 기자] 이제 MINI를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NIKOREA.kr)을 오픈하고, 보다 많은 미니홀릭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오늘 공식 오픈하는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전세계 MINI 페이스북 중 74번째로, 현재까지 MINI 페이스북은 전 세계 73개국, 4백75만 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각 국가별로 운영중인 MINI 페이스북은 MINI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창구이자,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팬들의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호응도가 높다.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MINI의 최신 소식은 물론, 진행중인 이벤트, 문화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 MINI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MINI만의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