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중국산 수입비중이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 철강업계와 회의를 갖고 중국 보론강 수출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3월 23일 중국 상해 매리어트 호텔에서 우리측에서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2명, 중국강철공업협회 왕효제 부회장과 보산강철, 안산강철, 무한강철 등 34명의 수출 및 마케팅 담당 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봉형강/열연 품목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에서는 최근 중국산 보론강 및 H형강 수입 급증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중국 수출 증치세 환급 제도를 편법적으로 악용한 보론강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중국 철강업계 차원의 적극적인 수출 자제를 요청했다. 2011년 중국산 열연강판 수입
[kjtimes=견재수 기자] 3월 마지막 주, 세종시 물량이 눈길을 끈다. 총 2441가구가 공급됐으며, 금주에는 1,036실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 물량은 중앙행정타운이 들어서는 1-5생활권에 입지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 후반에는 2개 블록에서 아파트 1,238가구의 견본주택이 개관될 계획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7곳 4,575가구(일반분양 4,1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분양물량 중 서울 성동구 금호18구역 재개발 일반분양 115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지방 분양시장에 공급된다. 이밖에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1곳 등도 금주에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26일, 충남 세종시 1-5생활권 C24BL에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공급되는 오피스텔
안선식(GS건설 이집트수행담당 상무)씨 빙모상 = 22일 별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6299-2466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 SDI는 1970년 삼성 NEC로 설립된 후 삼성전관공업(주), 삼성전관(주)을 거쳐 지금의 상호로 변경되었다. 설립 후 브라운관, PDP, AMOLED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였으나, 2000년 리튬이온 2차 전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사업을 다각화하였다. 2008년 AMOLED 및 모바일 LCD 분야를 분리하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설립하였고, 이후 2차 전지 분야를 주력으로 삼아 사업 진출 10년 만에 소형 IT 용 2차 전지 (스마트폰, 노트PC 등)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세계 시장에서 보여 준 2차전지의 기술력과 경쟁력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용 배터리 시장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이러한 축전 사업과 더불어 태양전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써의 면모를 확실히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흥1(본사),기흥2, 천안, 울산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해외에는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헝가리, 브라질 등 6개국에서 법인 사업장 및 사무소를 운영하여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SDI는 삼성그룹 전체 79개의 국내 계열사 가운데 18개의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4위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러시아의 루크오일(Lukoil)社로부터 10억불 규모의 이라크 웨스트꾸르나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GOSP)를 수주,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이라크 석유부의 압둘 카림 루아이비(Abdul Karim Luaibi) 장관과 김현명 주이라크 대사, 루크오일의 세르게이 니키포로프 부사장, 그리고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웨스트꾸르나 (West Qurna) 유전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인 이번 플랜트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 지역에 위치하게 된다. 이 설비에서는 유전에서 뽑아 올린 원유 혼합물을 오일과 가스로 분리하여, 하루 46만 배럴의 오일을 생산한다. 삼성은
[kjtimes=견재수 기자] 벽산건설은 3,000여세대 대단지 광려천신도시의 중심에 “한차원 높은 프리미엄아파트”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는 지하1층, 지상 15~20층 9개동 530세대로 전용면적 59㎡형 119세대, 71㎡형 168세대, 84㎡형 243세대로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는 3,000여세대 광려천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학군이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등학교, 호암중학교, 학원가, 마트,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 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로 햇살 프리미엄이 높고, 백화점식 초대형 지하주차장이 단지 전체에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가 세대로 연결되어 편리하고 차별화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초대형 중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한다.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하면서 안전에 대한 지식도 쌓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됐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6개 시·도, 230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 미취학아동(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미취학 아동으로 나눠 3월 23일부터 4월 16일까지 25일간 현대차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22일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표현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획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전국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마케팅 아이디어를 담은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현대차는 1차 심사를 통해 응모작 중 우수작 10개를 선정하고 4월 23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1차 합격팀을 발표할 예정이며, 1차 심사에 통과한 10개 팀에게 각각 한달 동안 아이디어 실행에 필요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대와 비용 100만원
[kjtimes=견재수 기자] 북미의 GM‧크라이슬러, 유럽의 BMW‧폴크스바겐‧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메이커로의 부품수주 확대를 통해 해외 자동차 선진시장으로의 수출에 집중하던 현대모비스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현지영업을 강화하며 투-트랙(Two-Track) 수출전략을 통한 시장다변화에 본격 나섰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델리지역에 현지 완성차메이커 대상 부품 수주영업을 전담하는 인도영업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에 북미(디트로이트)‧유럽(독일)‧일본(동경)‧중국(상해)에 영업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인도에도 영업사무소를 설립하게 됨에 따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아우르는 독자적 글로벌 영업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인도사무소 개소는 기존 선진시장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ㆍ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란히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국내 최초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제품의 생산ㆍ사용ㆍ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통해 최소탄소배출량 기준을 만족하고, 기존 제품 대비 4.24%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킨 제품에만 주어지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현대·기아차는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ㆍ관리하는 시스템과 친환경 녹색경영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제품의 생산ㆍ사용ㆍ폐기 등 전과정에서 각각 약 18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최소탄소배출량 기준을 만족했고, 기존의 가솔린 차량(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약 28%의 탄소배출량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신형산타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SUV 신형 ‘싼타페(Santa Fe)’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해 디자인됐다.신형 ‘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으며, 최고급 공법을 사용해 질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 글로벌이 한·일 스포츠센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일본 Sports Club NAS社와 업무공조를 강화한다.지난 3월 20일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사업부문은 일본 Daiwa house Group의 계열사인 Sports Club NAS社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과천에 있는 코오롱그룹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코오롱글로벌 안병덕 대표이사와 Sports Club NAS社의 요시나리 시바야마 (Yoshinari Shibayama) 대표이사 등 양사의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센터 시설의 공동 운영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에서의 스포츠센터 운영,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하였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과 Daiwa house Group은 유사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조선대학교재단 A 前 이사가 특경법 위반(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A 전 이사는 학교병원의 장례식장 운영권을 빌미로 각기 다른 피해자 B씨와 C씨에게 총 8억 5000만원을 가로챘으며, 이 가운데 C씨에게는 세관에 압류된 원유를 통관시키기 위해 별도의 청탁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3000만원을 추가로 수수한 혐의다.구체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A 전 이사는 지난 2010년 10월경 피해자 B씨로부터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준다고 속여 3억 5000만원을 먼저 가로챘다. 2011년 8월경에도 피해자 C씨에게 “조선대에 대한 표적감사를 통해 현 총장을 퇴진시키고 조선대를 되찾을 경우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줄테니 로비에 사용할 5억원을 빌려달라”고 한 뒤 5억원을 자신의 아들의 통장으로 송금 받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약 4주간, 봄철 안전주행을 위한 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유난히 추운 시기가 잦았던 지난 겨울 동안 발생했을 수 있는 차량의 각종 손상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을 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볼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각종 오일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실내필터 등 13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와이퍼(블레이드, 암, 모터), 브레이크(패드, 디스크), 실내 필터, 배터리를 유상으로 작업하는 고객에게는 부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은 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를 3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22A㎡ 328실, 22A1㎡ 2실, 22A2㎡ 4실, 23B㎡ 400실, 23B1㎡ 8실, 24B2㎡ 66실, 24B3㎡ 30실, 24B4㎡ 28실, 24B5㎡ 28실, 24B6㎡ 30실, 30C㎡ 14실, 29D㎡ 34실, 37E㎡ 2실, 39E1㎡ 6실, 39E2㎡ 6실, 43F1㎡ 10실, 43F2㎡ 2실, 44F3㎡ 22실, 44F4㎡ 16실, 총 1,036실로 이루어져있다. 분양문의 : 1588-7382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 세종시 첫 오피스텔 분양 세종시는 현재 전국의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다. 2011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분양을 시작한 대우건설은 총 2,592세대의 세종시 푸르지오를 100% 분양 완료했다. 이 분양 성공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