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와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공연예술단체 후원금 3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매달 2차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열어 젊은 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S-OIL은 지난해 6월 입주한 마포 사옥을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 및 전시 등 문화나눔 공간으로 활용하여 강당과 로비에서 매월 2차례 무료 공연을 열고 있다. 문화 나눔 공연은 아카펠라, 재즈, 국악, 어쿠스틱밴드, 전자현악,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23차례를 계획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무료 공연이지만 매회 색다른 프로그램과 빼어난 실력의 팀들이 수준 높
[]kjtimes=견재수 기자] 각종 기념일 때문에 연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달력에 기재돼 있는 매달 14일은 즐거움보다 선물에 대한 부담이 큰 날로 인식되고 있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남녀 1380명을 대상으로 ‘연인선물비용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75.6%는 연인에게 줄 선물 때문에 부담을 느낀 적이 있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전체의 67.1%는 연인에게 선물을 사주려고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내용도 있다.선물에 대한 부담감은 여자(76.8%)가 남자(73.3%)보다 3.5%포인트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물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남자(73.3%)가 여자(63.8%)보다 9.5%포인트 차이로 더 높았다. 20대는 생일, 크리스마스, *데이, 사귄 기념일 등 1년에 평균 5.7회 연인에게 선물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을 주는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모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브랜드 파워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제 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모닝이 1위로 선정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1: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후 지수화 해 나타낸다.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소형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이 이번 K-BPI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며 모닝의 높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부평, 창원, 보령공장, 청라주행시험장, 인천KD센터, 부천 기술교육원 등 각 사업장에서 19일까지 2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매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때마다 2만원씩을 기부,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함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 전달,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위해 나눔 문화 활동에 자발적으
[kjtimes=견재수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 내비게이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비게이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약70%가 ‘아이나비’를 선택했다. 팅크웨어는 2000년 국내 PDA용 내비게이션 S/W를 선보인 이래 2004년 내비게이션 시장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이외에도 블랙박스, 아이나비3D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세이프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lktimes=견재수 기자] 동부그룹의 지배구조는 순환출자구조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매우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총수 일가가 각 계열사의 지분을 골고루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2007년 김준기 회장이 외아들 남호씨와 딸 주원씨에게 상당 부분의 동부CNI 지분을 증여한 데 이어 올해 동부정밀화학과 동부CNI가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그룹 개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단 재계에서는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고 이를 통해 2세 승계와 복잡한 지배구조를 획일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지로 분석하고 있다. 동부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은 크게 제조업과 금융업으로 나눌 수 있다. 제조업의 대표적인 계열사는 건설과 제철이며, 금융업은 화재와 증권이다. 이 가운데 비금융 업종의 매출이 더 높다. 하지만 2010년 기준 연매출 규모는 동부화재가 약 6조 9500억원 규모로 그룹사 가운데 가장 높다. 제철은 2조 6100억원, 동부건설 2조 2800억원, 동부생명 1조 6300억원 순이다. 동부그룹의 특징은 총수 일가가 핵심 지배 계열사의 지분을 골고루 보유하면서 그룹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 말 기준, 김준기 회장이 동부생명 7.10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계동사옥에서 KBS 주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주연배우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의 i40살룬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유일의 중형 승용 디젤 세단인 i40살룬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4주간 진행한 ‘i40살룬 유명인 릴레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해 i40살룬을 직접 체험한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가 직접 구매의사를 밝혀 이번 인도식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를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40살룬 시승소감 발표 및 차량 인도식,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는 “첫 인상부터 고급 유럽 세단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에 반했고, 직접 차를 타보고 난 후에는 단단한 서스펜션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판매가 작년 같은 달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1월까지 포함한 내수는 작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 재정위기와 대외 불확실성 우려,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영업일수 증가로 작년 동월比 5.5% 증가한 11만 3565대를 기록했으며 1~2월 내수는 작년과 비교해 8.0% 감소한 21만 494대를 기록했다.이에 반해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FTA 효과(EU 수출증가), 수출 전략차종 투입확대와 영업일수 증가로 2월 수출은 전년 동월比 51.2% 증가한 29만9053대를 기록했다.이 수치는 2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1~2월 수출도 작년과 비교해 21.4% 증가한 54만 5362대를 기록했다.2월 생산은 조업일수 증가와 높은 수출 증가세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 대지진을 포함해 일본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지진이 한반도 지각에 영향을 주면서 규모 6이상의 강진과 지진해일이 5년 내에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달 1주일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한 울산 앞바다가 주목받고 있다.지진학자들에 의하면 “지난 2월 19일을 시작으로 울산 앞바다에서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처음 측정된 19일에는 리터규모 2.7, 21일에는 2.5, 24일에는 2.4와 3.2가 연이어 감지됐다”고 전했다.3일 후 2.5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고 약 일주일 사이 총 9차례의 지진이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통한 지질연구 전문가는 “1978년 지진관측 이래 한 지역에서 9일 사이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처음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한국과 일본 사이 ‘쓰시마 고토’로 지칭된 대규모 단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본 국민, 특히 아동들은 여전히 극도의 정서적, 심리적 불안정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아동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일본 원전사고 1년째를 맞이해 아동을 포함, 61명의 후쿠시마 지역 주민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 ‘후쿠시마의 가족들(Fukushima Families)’을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아동들이 외부에서의 활동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공포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후쿠시마에 거주하고 있는 저연령대의 아동들이 방사능이 해롭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나 노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부모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가 전기자동차용 철강차체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9일 인천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국내 자동차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용 철강차체(PBC-EV, POSCO Body Concept-Electric Vehicle) 개발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정준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PBC-EV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포스코의 최첨단 철강소재와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전기차 상용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익창출과 주 고객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용 차체 개발에 나서 2년 만에 무게는 25% 가벼우면서 안전성은 2015년 적용되는 국제충돌안전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전기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마트 시대에 맞춰 기업관련 정보제공 및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현대모비스 모바일웹(http://m.mobis.co.kr)’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모바일웹은 자동차 부품 정보 및 실시간 기업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반고객과 채용정보 등을 원하는 대학생들이 스마트기기 환경에서 보다 쉽게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설 되었다. 이에 따라 이 모바일웹은 IR 정보와 채용정보는 물론 다양한 부품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위치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직영부품판매점·대리점·내비AS센터의 위치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및 해상도를 제공한다.웹디자인 측면에서는 현대모비스 기업 Identity를 표현하기 위한 비주얼 콘셉트와 모바일 환경에
[kjtimes=견재수 기자] 교보생명의 지배 구조는 그룹사와 계열사 관계로 엮인 다른 기업에 비해 상당히 정갈하다고 볼 수 있다. 소위 대표적 재벌기업들의 순환출자 형식도 아니다. 교보 자체에 대한 그룹 명칭을 쓰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자회사가 있으며 총 8개다. 1958년 창업주 신용호 회장에 의해 ‘태양생명보험’으로 처음 업무를 시작했고, 같은 해 ‘대한교육보험’으로 사명을 개정해 1995년부터 ‘교보생명’이란 이름을 쓰고 있다. 현재는 창업 2세 신창재 회장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리경영, 투명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모델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그룹은 교보생명을 중심으로 교보증권,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문고, 교보리얼코, 교보정보통신, KCA손해사정, 생보부동산신탁, A&D신용정보 등 8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0년 상반기 58조 3200억 원의 자산 가운데 54조 1400억원이 교보생명의 자산이다. 그만큼 교보생명이 관계사들 중에서도 가장 정점에 있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는 교보증권으로 자산으로 따지면 교보생명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교보문고가 그 뒤를 잇고 있다. 2011년 6월 말을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 오너들을 대상으로 국산차를 시승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색 시승 이벤트가 개최됐다. 온라인 자동차 전문매체 탑라이더는 “지난 1월 한 달 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입차 오너를 대상으로 국산차와 비교 시승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총 50여명의 수입차 오너들이 신청한 가운데 3명을 선정해, 일주일간 국산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공된 시승차는 기아차 K5 2.0, K7 2.4, 스포티지R 터보 등 총 3개 차종이다. 도요타 신형 캠리 운전자인 임현호씨, 혼다 어코드 운전자 정두식씨, 혼다 신형 CR-V 운전자 신상규씨 등 총 3명의 수입차 오너들은 각기 일주일간 국산 차량을 비교 시승한 후 시승기를 제출했다. 기아 K5 2.0 CVVL을 시승한 임현호씨는 “K5는 내외관 디자인이 유럽 프리미엄 세단을 보는 듯 매우 세련됐다”면서 “주행 성능 등을 통틀어 볼 때 도요타 캠리가 원숙미가 있는 중년의 이미지라면 K5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뒷좌석 다리공간도 넉넉하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오토홀드 등 편의사양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사전 적용해, 자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닛산의 대표 다이내믹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플러스(New Altima+)는 2.5모델의 경우 기존 3,460만원에서 90만원 인하된 3,370만원으로, 3.5모델은 기존 3,790만원에서 100만원 인하된 3,69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3월 중 현금으로 뉴 알티마 플러스(New Altima+)를 구매하는 고객은 1년치 주유비 최대 500만원에 해당하는 주유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뉴 알티마 플러스(New Altima+)는 ‘美 JD Power 초기품질 1위,’ ‘美 컨슈머 리포트 최고의 패밀리 세단 1위’에 오르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美 워즈오토 선정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엔진과 Xtronic CVT(무단 변속기)탑재뿐만 아니라, B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