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그렉필립스)가오는 29일첫방송되는 jTBC 개국기념특별기획드라마 ‘아내의 자격’에 2012년 식 The New 300C를 비롯하여 Jeep 그랜드체로키, 랭글러, 컴패스등 크라이슬러 Jeep 브랜드 대표 모델들을 협찬 한다고 밝혔다.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멜로의 제왕 이성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 김희애, 이태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방송 전 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Jeep 랭글러를 극중 성공한 치과의사이자 김희애와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치는 이성재(김태오역)의 애마로 등장 시킨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유명 강사 이
가격부담이 줄어든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BMW ‘뉴5시리즈’, ‘뉴3시리즈’, ‘미니’ 가 1월 수입차 검색량 1위, 3위, 5위에, 아우디 ‘A6’, ‘A4’가 4위와 6위에, 벤츠 ‘E클래스’가 8위에 랭크되며 독일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데 신차시장에서는 비교적 잠잠했던 한 모델이 벤츠와 아우디를 제치고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크라이슬러의 ‘300C’다. 수입 중고차 중 조회량 2위를 차지한 300C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델. 하지만 미국차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위풍당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프리미엄 세단의 고유의 정통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 고품격 편의 사양과 최첨단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원만으로 중고차 검색량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가격에 특히 민감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호응의 원인은 바로 감가율에 있는데, 2009년식 기준 신차가격에서 50%이상 감가된 300C의 가격은 구매자에게 확실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세단 이미지와 효율적인 연비도 뒷받침한다. 카즈 김주호 판매담당은 “30
서울시가 한국원자력 안전위원회(이하 KINS)를 통해 도심 일부 구간의 정밀분석을 의뢰한 결과 도심 아스팔트에서 최대 농도 4.7Bq/g에 해당하는 세슘(Cs-137)이 검출됐다. 이 수치는 안전기준치 10Bq/g에 못 미치지만 관할구청에서는 해당 구간을 재포장할 계획이다.이 같은 조치는 서울시가 지난 1월에 “2001년 이후 시공된 아스팔트 포장도로 민관 합동조사결과 1개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자연방사선 준위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발표한 후 KINS에 보다 정밀한 분석을 의뢰해서 결정한 것이다.해당 구간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길(연장 400m, 차로폭 14m)로 이곳은 보차도가 구분된 차도로서 전체 400m 구간 중 북측의 약 200m구간에 속한 2차로다.지난 합동조사 결과 해당 아스팔트 표면의 측정값은 0.95μSv/hr로 나타났으며, 도로의 남측 및 보도에서는 자연방사선 준위에 해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3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뉴 3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소개된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 기본형인 뉴 320d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그리고 선택의 폭을 다변화한 뉴 320d 스포츠, 모던, 럭셔리 라인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역동성과 안락함의 조화를 이뤄낸 6번째 진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정차 중에도 역동성을 나타내는 뉴 3시리즈는 BMW 특유의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높은 비틀림 강도와 새로운 섀시 구조를 적용해 안락함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새롭게 도입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를 통해 에코프로, 컴포트, 스포츠 등 3가지 모드(스포츠 라인은 스포츠+ 모드 추가)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 취향에 맞는 주행이 가능해졌다. BMW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93mm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커진 외관 덕분에 뒷좌석 무릎공간은 15mm, 헤드룸은 8mm 넓어져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 역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2012년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KL500’은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하는 1GHz CPU의 높은 하드웨어 사양과 ‘아이나비 3D V6.0’의 최신 전자지도 및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추가하여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과 안정적인 구동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KL500’은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정확한 GPS 환경을 지원하는 1GHz CPU와 512MB 메모리, Ublox6 GPS 칩을 탑재했다. 특히 CPU에 내장된 3D 가속엔진으로 더욱 실감나고, 매끄러운 ‘아이나비 3D’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최초로 재부팅 방지용 슈퍼캡을 적용했다. 슈퍼캡은 주유 시와 같이 차량 전원공급이 중지 될 경우 기존의 내장 배터리 대신 6~8초간 전원을 유지해 내비게이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대기업 법무팀에 근무하는직원이 대량의 대마를 밀매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구속된 직원은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0일, 대마 밀매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해당 직원은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교포 출신으로 구속 직전까지 SK이노베이션 법무팀에 근무했던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여러 차례 걸쳐 대량의 대마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대마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직접 흡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사건을 계기로 현재 회사에서 사직 처리 된 상태이며, 이는 A씨가 구속된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에서는 “다분히 개인적인 일로 회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일각에서는 A씨의 혐의가 회사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벌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회사가 가져야할 도의적 책임선상에서 마냥 자유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견해다. A씨가 대마에 손을 댄 이유로 과중한 업무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또 A씨의 업무를 고려할 때그와 자주마추친 사람들이 주위의 불편한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 5일,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디젤 기술력이 응집된 엔진 ’2.0 디젤’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런칭을 앞두고 오늘(22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 디젤은 동급 유일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높은 토크를 통해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보 2.0 디젤 엔진은 플래그십 모델 S80과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S60에 탑재,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 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뿜어낸다.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부터 최대 토크가 터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특히 도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볼보 2.0 디젤 엔진은 높은 연비와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갖춰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S80 2.0 디젤은 16.6km/l의 연비와 158 g/km의 CO2 배출을, S60 2.0 디젤은 17.2km/l의 연비와 152 g/km의 CO2를 배출한다. (연비와 CO2 배출량은 유럽 기준) 볼보 2.0 디젤 엔진은 기본적으로 2.4리터 엔진과 구성 원리가 같지만, 짧은 스트로크로 엔진의 배치 공간을 줄여 높은 연비를 실현하
대우건설은 2012년 경영목표를 신규 수주 15조원, 매출 8조원, 매출총이익 7,797억 원, 영업이익 4,177억 원으로 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지난해 사상최대의 수주실적을 올린 대우건설은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국내 주택시장과 공공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형성장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익성위주의 내실경영을 해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11년 해외시장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 신규수주 목표를 작년 실적보다 약 26.3% 늘어난 64억달러로 정했다. UAE, 나이지리아, 알제리, 말레이시아 등 거점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남미 등 시장다변화를 통해 신규시장에서의 수주를 확대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플랜트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업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지에서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에 대한 문건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3일 오전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이하 NRC)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작년 3월 11일부터 약 10일 간 현지 직원과 원전 관계자들이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한 전화와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3000페이지가 넘는 이 문서에는 1~3호기가 더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고 4호기 연료 수영장 안에 물이 없어지고 있어 야쯔코 위원장이 원전 인근 80km 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대피 권고를 내렸다는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또한 3월 16일자에 공개된 내용에는 NRC 관계자들이 4호기 사용 후 연료 수영장 벽이 폭발로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물이 없어져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가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는 22일 국토해양부와 경향하우징페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자사의 고효율 단열재인 네오폴®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바스프의 네오폴® 이 수상함에 따라 친환경 주택 시공에 중점 사항이 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 제품이 국내 주택 건설 분야에서 더욱 확대되어 사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바스프의 신우성 대표이사는 “네오폴®이 국내 친환경주거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된 것은 물론 국내 건설업계의 높은 단열 성능 규정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며 “바스프는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PC(개인용 컴퓨터) 없는 사업장’ 구축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울산 본사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을 위한 착수식을 갖고, 사업장 내 1만 2천여대의 모든 PC를 없앤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우선적으로 오는 5월까지 노후 PC 1천8백여대를 가상화하고, 오는 2015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장 내 1만2천 여대의 모든 PC를 없애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서버에 가상의 데스크톱 PC를 만들어 놓고, 어디서나 자신의 PC처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임직원들의 업무 연속성과 효율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선박 건조 현장에서 태블릿 PC나 모니터와 유사한 가상화 단말기(제로클라이언트)를 이용해 필요한 자료를 불러와 작업
- 20일부터 4박 5일간 서울영어마을에서초등학생 자녀 100명 참가-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영어권 문화체험 및 회화실력 향상 등 자신감 쑥쑥- 2008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시,협력사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자녀 교육 테마로 협력사 지원하는 색다른 방식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현대·기아자동차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영어마을(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2012년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임직원자녀 겨울 영어캠프(윈터스쿨)’를 실시했다.‘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는 현대·기아차가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08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썸머캠프, 윈터캠프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 기업이 아닌 협력사 임직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라
- 12개 수상기업 중 유일한 한국기업 …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 사막화 방지, 재난구호, 교통안전 등 다양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사회공헌으로 중국 현지에서 사랑받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올랐다.이번 ‘2011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은 중국 내 12개 기업이 최종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기업으로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에서 중국 현지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선정됐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작년에 한국기업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한미FTA 발효 합의 일정이 3월 15일로 결정되자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22일 자동차업계 성명서에 따르면 “우리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소부품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우리나라 2조불 수출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FTA발효되면 4년후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완전 철폐돼 국내 시장의 10배 규모인 1500만대 미국자동차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어 수출확대에 큰도움이 된다는 것이다.또한 對美자동차부문 수출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관세는 발효 즉시 철폐됨으로써 수출이 크게 늘어나 30만 명을 고용할 수 있어 5000여 중소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경영에 큰 도움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항공이 올해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가기 위해 ‘소통’을 키워드로 삼고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21일 오전,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나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통나무’ 행사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소통 캠페인 참여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도모를 통해 각 부서, 동료들간의 활발한 교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이 소통나무 팻말을 바닥에 꽂아 새로운 사내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음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회사 및 동료에게 바라는 점을 적은 메시지 카드를 매다는 이벤트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향후 총 2개의 소통 나무를 직원들의 휴게 공간에 설치해서 임직원들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메시지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