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애플社 최신 '맥(Mac)' 제품들과 연결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LG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모델명:27MD5KL) 신제품을 3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기타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모델명:24MD4KL)도 출시하며 초고화질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성장세가 빠른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외부 제품들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애플의 최신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 에어(MacBook Air)' '맥 미니(Mac mini)', '아이맥(iMac)' 등이 지원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 단자를 탑재했다. '썬더볼트3'의 전송 속도는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로 5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출력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94와트(W)의 충전 전력을 제공해 모니터와 연결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USB-C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프랑스 파리의 몽테뉴 28번지에 ‘디올 메종’ 부띠크를 오픈했다. 지난 29일(파리 현지시각) 새롭게 문을 연 디올 메종 부띠크는 프랑스식 삶의 예술과 즐거움의 미학, 그리고 디올 하우스의 코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곳으로 ‘콜리피셰(Colifichets)’라 불렸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부띠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올 메종 부띠크는 디올 하우스를 대표하는 투왈 드 주이 모티브를 동물들이 그려진 모던한 버전과 우아한 블루 컬러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해석해 벽면을 장식했으며,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18세기 건축물 스타일의 콘크리트 몰딩에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모던함과 과거의 유산을 오가는 놀라운 조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까나쥬 모티브와 은행나무 잎사귀, 그리고 크리스챤 디올이 소중히 여긴 행운의 상징이었던 섬세한 은방울꽃 가지와 밀리 라 포레의 고향집 정원에서 가져온 꽃을 테이블에 장식해 프랑스식 삶의 예술을 드러냈다. 크리스챤 디올은 "나는 섬세하고 숭고한 장식들이 완벽히 균형을 이루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그리고 이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식음료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제품을 구매하면 특별한 사은품을 주거나 할인가에 판매하는 증정품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실용성과 함께 디자인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공략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작고 예쁜 ‘소확템(소소하지만 확실한 아이템)’ 증정품을 내세우고 있는 것. 컵에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머그 리드,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미니 선풍기 등 써보면 확실히 유용한 ‘소확템’으로 밀레니얼 소비자를 유혹하는 업계 마케팅 사례를 모아봤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레드머그 리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 미니(100개입+30개입)’를 구매하면 네스카페 머그 리드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오는 8월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손잡이 부분이 네스카페를 상징하는 레드머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깜찍함이 돋보이는 레드머그 리드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확템’이다. 가벼운 실리콘 소재로 안전성 면에서도
[KJtimes=김봄내 기자]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의 레시피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식음료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식 제품을 출시하고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얼려먹는’ 제품들이 모디슈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에 유행하는 ‘홈카페레시피’, ‘홈카페영상’에서 우유와 커피는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믹스나 우유를 얼려서 즐기는 이색 레시피가 등장하면서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출시한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가공유이다. 우유에 나무 스틱이나 막대기를 꽂아 통째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는 미숫가루를 그대로 얼린듯한 고소한 맛 ‘방과후 초코우유’는 진하고 달콤한 초
[KJtimes=김봄내 기자]엑스포2020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20 두바이 엑스포 담당자인 수마티 라마나탄(Sumathi Ramanathan)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가 방문해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해 소개했다. 월드 엑스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전시회로 1851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 각국이 성취한 최신 혁신 기술, 발명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고의 디자인, 건축, 문화, 최첨단 기술 등이 전시되며 기차, 텔레비전, 엑스레이, 축음기는 물론 케첩까지 월드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는 오는 2020년,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메인 테마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휴게소별특별 메뉴들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별내휴게소(포천 방향)’에서는 ‘별내식불고기비빔밥(9,0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소앞다리살을 달짝지근하게 간장으로재워 만든 불고기와 색감이 다양한 산채나물을 밥 위에 얹어 만든 비빔밥이다. 재료들을 섞어 비벼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의정부휴게소(구리 방향)’에서는 의정부 대표 음식부대찌개(9,000원~10,000원)를 판매한다. 허영만 화백의 음식만화 ‘식객’ 부대찌개편에 등장해 유명해진 50년 전통의 ‘오뎅식당’이 지난 15일부터 입점해 부대찌개를판매한다. 맑은 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며 무엇보다 1년 이상 숙성시킨 김치와 햄이 어우러져 내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광주와 원주를 잇는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한달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 보며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이 바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속의 불매운동'을 각각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두 번째 특징은 재미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 맥주 한잔을 1백만원에 판다"는 등 "일본 맥주를 마시지 말자"의 예전 표현을 아주 유머있게 표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하며 외국인들에게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오는 8월 15일~18일에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육아에 서툰 초보 부모들을 위해 참가기업들의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강좌 ‘브랜드클래스’를 개최한다. 브랜드클래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육아 브랜드에서 직접 준비하는 특별 강좌다. 지난 6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강좌를 구성했다.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산준비부터 이유식 만들기, 치아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베페 홈페이지에 게재된 브랜드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일정표에 따라 듣고 싶은 브랜드의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신청 시기와 방법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브랜드클래스는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8개 강좌로 구성 됐으며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중 주말 2일(8/17-18) 동안 코엑스 B홀 내에서 진행된다. 제대혈 은행부터 심리상담센터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모델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 촬영장에서 공차의 여름 신메뉴 800잔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차는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이승기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 협찬을 비롯해 현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10대 아이들과 집사부일체 출연진, 현장 스탭 등 약 150여명을 위해 긴 촬영 시간 동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무려 800잔 이상 준비한 것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 브랜드 모델 이승기의 프로패셔널함에 감동했다. 공차를 비롯한 광고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속사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차 신제품 ASMR을 직접 촬영해 올리는 등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공차가 참여한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협찬 역시 이승기를 비롯한 출연진이 10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위해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현장에서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서로 순서를 양보하며 사이 좋게 나눠 먹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며, 약 762만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비결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삼성 건조기는 사용환경에 따른 다양한 건조 모드를 제공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고 평가하며 삼성 건조기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조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또 건조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 스웨터나 블라우스, 스카프 같은 민감한 의류를 손상없이 건조할 수 있는 ‘플렉스드라이’를 ‘최고의 듀얼 건조기’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 아니라 세탁기 시장에서도 상반기 21.1%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섬유유연제 속 미세 플라스틱을 알리고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샤프란 아우라' 온라인 광고가 론칭 2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건을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모델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영철의 진심 어린 호소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배우 김영철이 등장하는 샤프란 아우라 동영상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광고는 김영철이 출연 중인 실제 방송 프로그램을 컨셉트로, 소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생활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미세 플라스틱 이슈를 다루는 김영철 씨의 목소리와 연기에 신뢰감이 배어 나와 네티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섬유유연제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섬유유연제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함유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영철은 주부들을 만나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든 '향기 캡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6,292억 원, 영업이익 6,5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2분기 기준, 상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액은 30 조 5,443억 원이다. H&A 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 1,028억 원, 영업이익 7,175억 원을 달성 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첫 6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북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전 지역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다. 영업이익은 해외 전 지역에서 골고루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新가전의 판매 확대,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원가구조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11.8%)은 2분기 기준 가장 높다. HE 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 6,712억 원, 영업이익 2,0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수요가 줄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효과를 누렸던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KJtimes=김봄내 기자]오락가락 하던 장맛비도 끝이 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며 뜨거운 햇빛에 열 오른 피부를 진정 시켜주고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쿨링 화장품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오히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피부 탄력까지 떨어져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 적정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 케어가 중요하다. 기초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케어까지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줄 다양한 쿨링 제품을 소개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에 피부 온도 -3℃* 낮춰주는 쿨링 효과까지, 키엘 쿨링 자외선 차단제 키엘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쿨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장파 UVA까지 차단해주고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3℃* 까지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 직후 피부 표면의 피지량을 -21%*** 까지 케어 해 지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30ml에 3만 1천원 대, 60ml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신라면건면’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농심은 30일, 신라면건면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약 5만 박스(160만개) 선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이르면 9월부터 서부 및 동부 대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라면건면은 농심의 건면기술력을 대표 제품 신라면에 접목해 개발한 전략제품으로, 지난 2월 초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라면시장에 건면 열풍을 몰고온 신라면건면은 7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3,2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입소문이 해외 교포시장으로도 퍼지면서 출시 6개월 만에 미국 수출로 이어졌다. 농심은 미국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라면에 이어 신라면건면을 내놓으면서 미국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기업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저가제품 위주의 일본라면들과 맛이나 품질에서 차이를 보이는 신라면, 신라면블랙, 신라면건면 3총사로 일본라면을 더욱 추격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미국라면시장에서 일본의 동양수산(점유율 46%)과 일청식품(30%)이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심(15%)은 3위를 달리고 있다. 10년 전 2%에 불과한 농심의 점유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