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최대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8’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에서 개최된다.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브릭코리아에서 주최하고 레고코리아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창작전시회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 레고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로 선정된 김성완, 이재원씨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레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주제로 대형 디오라마, 인물, 로봇, 건물 등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00점 이상이 전시된다. 세계 각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레고로 재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이제형 작가의 대표작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6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5m 길이의 레고 테크닉 부가티 시론, 대형 레고 오버워치 부산맵 디오라마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의 첫 협업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바리스타 방준배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홈카페 메뉴를 제안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리스타 방준배와 손을 잡고,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갖춘 캡슐 커피 홈카페 메뉴 두 가지를 준비했다. 달콤한 치즈 향이 느껴지는 초코 에그녹과 은은한 오렌지 향을 특징으로 하는 돌체 리치 뱅쇼는 혼자 즐기기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파티나 모임에서 선보이기에도 손색없는 메뉴다. 초코 에그녹은 크리스마스 대표 음료 에그녹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초코치노 캡슐(초코 캡슐 1개와 밀크 캡슐 1개), 그리고 크림치즈(20g)만 있으면 준비 완료다. 먼저 밀크 캡슐을 추출해 크림치즈를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초코 캡슐을 다른 잔에 추출한 후, 크림치즈가 녹아 들어간 밀크 위로 조심히 부어주면 메뉴가 완성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진저 쿠키, 초콜릿, 빨대 등을 활용해봐도 좋다. 돌체 리치 뱅쇼는 풍부한 커피향과 은은한 시트러스 아로마로 크리스마스에 기분 좋은 따스함을 더해줄 메뉴다. 먼저 네스카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청소기 핵심부품 무상보증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상중심(上中心)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2년간 무상보증한다. 기존 보증기간은 1년이었다. 이미 제품을 구입해 사용중인 고객들도 동일한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에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과 2년의 무상보증을 제공하게 됐다. LG전자가 청소기 분야에서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배터리 기술은 모터 제어, 기류 제어, 먼지분리 기술 등과 함께 강력한 청소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무선청소기의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 모터 기술과 더불어 배터리 기술은 청소기 시장의 트렌드가 무선 중심으로 재편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성능 배터리 덕분에 무선청소기가 유선 못지않은 흡입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사용시간이 늘어나 온 집안을 연속해서 한 번에 청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LG전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이 상설기구인 ‘정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재계 안팎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 속내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 10일 재계와 태광그룹에 따르면 전날 태광그룹은 ‘정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위원장에는 임수빈(57)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영입됐다. 정도경영위원회의 취지는 과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룹의 주요 경영 활동에 탈·위법 요소가 없는지 사전 심의하는 한편 진행 중인 사안도 일정한 기준을 만들어 정기적인 점검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태광그룹측은 정도경영위원회 출범에 대해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난 8월 지배구조 개선작업으로 마련한 개혁의 밑그림 위에서 새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태광그룹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이호진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오너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대응책 차원에서 결정한 게 아니냐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배우 조인성 팬사인회를 지난 7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다이나핏 FW 시즌 벤치 다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이벤트 당첨자 70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은 장신의 키와 잘 어울리는 시크한 ‘롱 벤치 다운’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인성이 선택한 벤치 다운은 다이나핏 ‘딜라이트 2.0’으로, 이 제품은 다이나핏 로고와 국제 스키 대회 공식 엠블럼 와펜 디자인이 특징이며, 리얼 라쿤퍼와 안감 등판에 체열 반사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이나핏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아이템이다. 한편, 조인성은 팬사인회와 함께 준비된 미니 인터뷰에서 감사 인사와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 당첨자를 직접 뽑고,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에게 다이나핏의 다운 재킷을 선물해 현장의 팬들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런칭 이후 계속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배우 조인성씨와의 ‘케미’ 비결은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조인성씨가 표현하는 스포티즘 스타일이 ‘하이 퍼포먼스’
[KJtimes=김봄내 기자]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오는 14일까지 슈즈 멀티숍 단독으로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BT21 캐릭터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타 펌프 퓨리’ 온라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BT21'은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 생명체 타타와 반이, 알제이, 치미, 쿠키, 망, 슈키, 코야를 만나 우주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그룹 BT21을 만들게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이다. 리복은 이 중 타타, 알제이, 치미, 쿠키, 망, 슈키, 코야 7가지 캐릭터를 활용해 인스타 펌프 퓨리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ABC마트는 12월 14일까지 ABC마트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인스타 펌프 퓨리 7종에 대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인스타 펌프 퓨리 구매 시, 제품 구매 고객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기부 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BT21과 리복 클래식의 만남을 기념하는 한정판 하트 쿠션도 함께 증정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LA 다저스)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와인 클래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12월 7일(금)에 진행했다. ㈜FMK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강남, 분당, 한남 직영 전시장의 VIP 고객 대상으로 와인 클래스를 실시해 전문 소믈리에와 함께 마세라티와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14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마세라티의 역사와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지 및 와이너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와인과 페어링이 좋은 코스 음식을 제공했다. 와인 클래스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는 류현진 선수와의 기념 사진 촬영 및 액자와 싸인볼을 증정하고, 바롤로 지역 와인의 명가 바타시올로 와인을 1병씩 제공했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고객들이 와인 클래스를 통해 마세라티 고유의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감성을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이탈리안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 ‘0순위여행’에 참가한 20대 대학생 100명이 6대륙 29개국을 두 달간 여행하며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이며 전시 기간은 12일까지다. ‘0순위여행’ 전시회는 여행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영화학과 학생 4명의 터키 여행 이야기가 담긴 독립 영화, 스마트폰 없이 핀란드에 여행을 다녀온 참가자가 만든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코치들도 ‘0순위여행’ 전시회에 동참한다. 김충재 코치는 참가자와 함께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오영주 코치의 청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도 전시된다. 여행 참가자, 일반인 등 20대 200여명이 전시회장에 모여 창작물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재, 오영주, 차인철, 오드리 등도 참여해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했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당당한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는 현아와 이던이 동반 출국길에 올라 화제다. 8일 매거진 화보 촬영차 프랑스로 떠난 현아와 이던은 다정한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한 커플 공항 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현아는 오버사이즈 체크 판쵸에 털 안감이 돋보이는 첼시부츠를 매치했으며, 이던은 빈티지한 무드의 카고 팬츠에 블랙 워커를 코디해 패셔너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두 사람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닥터마틴 윈터그립 부츠를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해 커플 패션에 정점을 찍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아-이던이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한 닥터마틴(Dr.Martens)의 윈터그립 제품은 미끄럼 방지에 뛰어난 윈터그립 솔과 눈과 비에 최적화된 방수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방한 부츠로 겨울 패션에 특별한 멋을 더할 수 있다. 한편,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현아-이던 커플의 동반 화보는 데이즈드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브이라이브(VLIVE)가 ‘아미밤(방탄소년단의 응원봉)’, ‘캔디봉(트와이스의 응원봉)’ 등 아이돌 버추얼 응원봉을 선보인다. 브이라이브의 버추얼 응원봉은 아이돌의 대표적 색깔과 디자인을 담은 오프라인 응원봉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 라이브 도중, 팬들이 응원봉을 선택하면 아이돌의 대표적 색깔을 담은 하트 애니메이션이 연출되며, 응원봉을 누른 횟수에 따라 다양한 스페셜 효과가 등장하기도 한다. 버추얼 응원봉을 통해 팬들은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느끼는 공연 감상의 재미를 모바일 라이브에서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라이브의 버추얼 응원봉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GOT7,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전용 아이템이 먼저 출시되며, 연내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세븐틴, 우주소녀 등의 응원봉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계속해서 다양한 아이돌의 응원봉도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겨울만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입 안 가득 진하게 남는 와일드한 커피의 풍미를 담은 ‘다크 아메리카노’, 달콤한 바닐라향이 주는 따스한 한 모금을 느낄 수 있는 ‘바닐라향 라떼’, 상큼한 오렌지 향내가 이색적인 ‘오렌지향 라떼’ 3종이다. 먼저 ‘다크 아메리카노’는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의 묵직하고 진한 바디감과 깔끔한 산미, 섬세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또한 ‘바닐라향 라떼’는 향긋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풍부한 커피 아로마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오렌지향 라떼’는 커피 아로마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상큼한 오렌지 향이 가미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다크 아메리카노의 강렬한 풍미, 바닐라향 라떼의 향긋함, 오렌지향 라떼의 상큼함 등 각 제품의 맛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풀하고 풍부한 감성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팝아트 패턴으로 표현했다. 3개 제품별 플레이버의 특징을 담은 패키지 관련 홍보 영상은 네스카페 페이스북(/nescafekorea), 인스타그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친환경’을 제품 구매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식품 하나를 구매할 때에도 생산 과정, 패키지 등이 친환경적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최근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친환경이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의미다.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한다는 개념의 친환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필환경에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생존 자체가 힘들어진다는 절박함이 담겼다. 이 같이 플라스틱 사용 제한 등 환경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및 업계 전반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에코 패키지’를 제품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필환경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 친환경 무균팩, 이중 절취선 사용...’에코 식음료’ 눈길 DOLE(돌)의 ‘180ml 망고 주스’, ‘180ml 파인애플 주스’ 패키지는 망고와 파인애플 본연의 달콤한 맛과 영양
[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이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24일에 시작한 축제는 내년 3월 3일까지 100일동안 실시된다.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곳곳에 대형 빛 조형물을 설치해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빛섬은 대형 트리와 2019년 기해년(황금돼지띠)을 맞이해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세빛섬 내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마다 소원, 행복, 행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은 조형물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별빛 은하수 터널, 로맨틱 테라스, 무지개 다리, 황금 가든 등 50여개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세빛섬 마케팅팀 손창우 팀장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세빛섬과 함께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세빛섬은 하루 평균 3천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빈, 박신혜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 만에 7.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드라마는 증강현실(AR)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오랜 작업을 통한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CG를 비롯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현빈은 극중 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이자 공학박사로 등장,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에 유머감각까지 갖춘 모험심 강한 저돌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캐릭터에 걸맞는 현빈의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은 포털 사이트에 ‘알함브라 현빈 패션’, ‘알함브라 현빈 옷’, ‘알함브라 현빈 시계’ 등의 연관 검색어를 만들어낼만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찾아 헤매던 AR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 정세주(찬열)가 정희주(박신혜)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비서를 통해 희주를 만나 오해를 푸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로 악수를 하는 장면에서 희주가 진우에게 유명한 사람인줄 몰랐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9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를 찾아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를 차례로 만나 KB금융 경영현안과 향후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선 윤 회장은 올해 들어 직접 해외 IR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일본행까지 3번째다. 지난 7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취임 후 첫 해외 IR를 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에서 IR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취임 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다. 또한 신규 투자자 유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한층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 다이와에쓰비 인베스트먼트 등을 방문하는 한편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이와 관련해 윤 회장이 일본 주요 금융기관장과 만나 금융업 상황, 디지털 전략, 글로벌 진출 등 주요 현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