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8일 KTB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미국 환경보호청과 교통부가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비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는 소식에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 개발 추진 동력이 약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 포드 등 완성차 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고 최근 외신은 미국 정부가 완화 쪽으로 입장을 결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테슬라와 중국 일부 자동차 업체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업체들에는 부정적인 소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GM의 경우 전기차 볼트(Bolt)를 작년 12월 출시했는데 1월보다 2월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기대보다 실적이 좋지 못하다”면서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GM의 전기차 사업 추진동력은 더욱 약해질 가능성이 크며 볼트에 대한 마케팅도 약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이번 조치로 인해 GM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LG화학의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건설[047040]이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에 힘입어 올해 순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신영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가 올해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해 73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작년 4분기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 반영 때문에 한해 8000억원의 순이익 적자를 냈다”며 “이번 손실을 계기로 해외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회계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텐데 그 주역은 국내 주택이 될 전망이고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에서의 성과도 나타날 것”이라면서 “대우건설은 올해부터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새로운 주인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핵심 경쟁력이 국내 주택이라는 점과 함께 해외 신도시 개발에 진출하는 모습은 향후 유력한 인수 후보자들과의 시너지를 예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엔진[082740]과 LF[09305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KB증권은 두산엔진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주 감소로 올해 매출 감소세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엔진의 작년 신규 수주가 전년보다 43.4% 감소했다”며 “선박용 엔진 수주잔고는 작년 말 기준 1조5000억원으로 양호한 편이나 SPP그룹 등 실제 납품 가능성이 불확실한 물량이 1000억원 가량 포함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두산엔진의 올해 매출액은 7773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각각 예상하고 완만한 매출 감소세 속에 수익성도 작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조선사들의 수주가 상반기에 급증해야 두산엔진의 하반기 수주와 매출 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데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조선 시황 개선 기대감 속에 두산엔진 주가도 최근 급등했으나 부진한 업황과 실적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며 “다만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가치와 배당유입금을 고려하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전성기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으로 상향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전과 TV의 원재료 부담이 커졌지만,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배합 개선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휴대폰 영업손실 규모가 1000억원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임 최고경영자(CEO) 효과가 원가절감, 부품 공급망 최적화 등 형태로 조기에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냉장고, 세탁기 등을 맡은 H&A 사업부는 일렉트로룩스를 제치고 글로벌 2위에 올랐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TV·오디오 등을 맡은 HE 사업부는 프리미엄군의 TV 매출 비중이 작년 47%에서 62%로 높아질 것”이라며 “G6가 예약 판매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재료비 원가도 전작보다 개선돼 MC 사업부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은 3월 둘째 주 증시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6일 유안타증권은 코스피의 추가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코스피가 1월 중순 이후 단기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며 횡보하는 강세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일반적으로 코스피는 60일 이동평균선 지지력 확인 후 상승 추세가 재개되는데 현재 60일 이평선인 2060선 수준에 있어 조정 과정에서 이평선이 상승하며 수렴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우려로 낙폭이 확대됐다”며 “하지만 코스피50 지수에서 사드 보복 관련주 10종목을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 하락 폭은 0.4%에 그쳐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 등 기존 주도 업종 차트는 중기 횡보 중이지만 단기 저점이 높아지며 상승 삼각형 패턴이 형성돼 전고점 저항 돌파 이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닥지수도 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사드 관련 충격으로 낙폭이
[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00599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KB증권은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고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매일유업이 작년 4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원유 공급과잉 완화와 제품 혼합 개선에 따라 본업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6억원, 1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매일유업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 영업이익은 9.6%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계절적 비수기와 역기저 효과, 흰 우유 적자 지속 등에도 고수익품목 매출비중이 늘고 주요 품목
[KJtimes=김승훈 기자]POSCO(포스코)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철강값 상승세와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 해소책 등에 힘입어 이 회사의 실적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유연한 원가관리로 올해 1분기 스프레드(판매가와 원재료 가격 차이)가 전 분기 대비 2만원 개선될 전망”이라며 “철강 가격 상승세와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 의지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성공적인 가격 인상과 유연한 원재료 구매 전략의 성공으로 올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최근 포스코의 한 달간 주가는 철강 가격 강세가 반영돼 8.3% 올랐는데 향후 주가는 중국의 공급개혁 의지와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라 개선될 2분기 실적도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과 남양유업[0039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신영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수주 성장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연초 우려와 달리 분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국내 수주 목표금액 7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일정도 상반기에 집중돼 있어 수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현장에서의 추가손실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4% 이상 증가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남양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4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해 올해 커피믹스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커피사업 적자축소가 기대된다며 기업분석을 재개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다가 2015∼2016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KJtimes=김승훈 기자]LS전선아시아[229640]과 팬오션[0286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일 NH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8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가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구리 가격이 2월 평균 t당 5937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9%, 작년 말보다 5.2% 각각 올랐다며 LS전선아시아의 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7%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가격이 작년 6월을 저점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LS전선아시아 주가도 작년 말보다 30% 넘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배합 개선, 우호적인 시장환경, 설비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 등 기존 투자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계속되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과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구리 판매물량이 작년보다 14.2% 늘어난 4만t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내년에 LS CV내 광케이블 2개 라인 증설과 중압케이블(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해운[005880]과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신영증권은 대한해운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큰 실적 개선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2%, 11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회사는 매출과 운영선대 규모 대비 저평가를 받는 만큼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대한상선, SM상선과 함께 SM그룹의 서비스 부문을 구성하고 있고 대한상선의 지분을 73.8%, SM상선의 지분은 26%를 보유하고 있어 SM그룹 해운업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면서 “벌크 해운주를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면 부담 없이 대한해운을 사볼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자율주행 솔루션 제조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자율주행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
[KJtimes=김승훈 기자]대성산업[128820]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오전 9시 4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7.50% 오른 4300원에 거래됐다 . 대성산업의 이 같은 추세는 대성산업가스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에 기인한다. 대성합동지주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MBK파트너스와 대성산업가스 매각을 위한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합동지주 측은 “이번 매각으로 대성산업의 선제 재무구조 개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대성산업은 성장을 가로막던 재무적 위험에서 벗어나 석유·가스 개발과 해외 에너지 산업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산업가스 매각 가격은 2조원대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합동지주로서는 자회사인 대성산업 만기 도래 사모 회사채 상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당장 다음 달과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사모채권 2455억원 상환에 따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한편 대성합동지주는 지난 2014년 보유 지분 60%를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4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그 이유로 전날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대신증권 연구원은 “G6에 대한 평가는 작년 G5 공개 이후와 비슷한 분위기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G6는 G5 대비 무리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 추세에 대응했기 때문에 작년 대비 판매량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G6의 연간 판매량을 G5(330만대)보다 높은 500만∼600만대로 예상한다”면서 “G6의 성공 여부는 삼성전자, 애플과의 일대일 경쟁보다는 틈새시장 확보를 통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초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확보하지 않으면 4월 중순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 이후 고전할 것”이라며 “2분기 흑자전환에 필요한 판매량을 시현하지 못하면 MC사업의 기본적인 전망을 재고찰할 필요성이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등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이 한창인 모양새다.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엿새째 순매수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동안 1조1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것은 롯데쇼핑이다. 이들은 최근 엿새 동안 이 종목을 1878억원어치 사들였다. 롯데쇼핑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보유 지분 처분과 롯데그룹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 관련 중국발 위험 등으로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최근 이틀간 반등했다. 증권가는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롯데쇼핑이 작년 4분기 실적 개선과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등 호재에도 증시에서 소외돼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져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들이 그 다음으로 장바구니에 많이 담은 종목은 현대차다. 이 기간 동안 이 종목을 915억원어치 사들였다. 그 뒤는 삼성전자로 같은 기간 843억원 주식을 매수했다. 또한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KB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KB증권은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태양광 사업 수익성 악화 추세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다만 한화케미칼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PVC 등 가격 상승 덕에 화학사업 영업이익이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태양광 사업은 우려감이 여전하지만 1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작년 4분기 태양광 사업 부진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 부진을 반영해 2017∼20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7%, 5% 하향 조정한다”며 “한화케미칼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작년 4분기 기초소재(화학) 부문은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생명[088350]과 한전KPS[05160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KTB투자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는 한편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6.8%, 6.3%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금리 반등과 회계 기준 완화로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가치평가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국 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지난해 부채로 인식되는 계약서비스마진(미래이익·CSM)을 공정가치법으로 평가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의 부채 적립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4분기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남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금리 상승 압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국제회계기준(IFRS17)도 현실과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 등 효율 지표 개선이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적자 요인은 변액보증준비금(1600억원) 적립과 성과급(350억원) 지급, 자살보험금(200억원) 등 일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