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유유제약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 사업 분야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유제약은 7일, 안티에이징 분야인 DH 코리아의 오메가V-리프팅 실의 수도권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립 72주년을 맞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기 사업 분야로 진출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유유제약에 따르면 오메가V-리프팅 실은 페이스 리프팅 시술용 가시실로 국내사에 의해 개발돼 연간 성장률이 300% 이상 급신장하는 특수한 시장 여건을 갖고 있다. 유유제약은 수도권 성형외과·피부과 등에 공식 판매하는 오메가V 리프팅은 수술이 아닌데 수술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유제약은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영업마케팅 계획
[kjtimes=정소영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기업들의 연봉이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금융업종 주요 회사보다도 평균 16% 높았으며, ‘연봉 킹’으로 유명한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평균 연봉 7000만원보다 무려 62%나 높은 1억1400만원이나 됐다. 6일 공공기관 통합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9개 금융공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87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 산하 금융공기업은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코스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연봉은 금감원 전자공시 사업보고서에 오른 삼성전자 직원 8만8900명의 평균연봉인 7000만원보
[kjtimes=정소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기업 통신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 단일 요금제’를 출시했다. 5일 LG유플러스는 “국내최초로 LTE 음성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통해 통신요금 폭탄 해방을 선언한 것에 이어 기업대상 시외전화 요금을 시내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전국 단일 요금제’를 국내 통신사 최초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기업용 유선전화의 경우 전용회선으로 설치해 품질 및 보안이 우수하지만 기업용으로 특화된 요금이 없어 일반 유선전화요금인 시내/시외 1대역(30km 이내)은 3분에 39원, 시외2대역(30km이상)은 10초에 14.1원(3분에 253.8원)으로 구간별 요금이 6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원화된 유선전화 요금을 개선, 기업 고객이 월 1,500원의 부가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전국 어느 지역이나 시내요금(3
[kjtimes=정소영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기획역량이 절실한 중소기업을 위해 55억원을 지원한다.중기청은 “‘2013년도 중소기업 RD 기획역량제고사업’ 총 55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별 지원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기술성 및 사업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기술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유망과제 발굴 및 RD 기획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RD기획역량 제고사업’이 시행된다.RD 기획은 기술개발 3단계(기획→RD→사업화) 중 사업화 성공가능성 제고 및 리스크 감소를 위한 핵심 과정으로, 기술 및 시장 분석 등 기획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 RD 기획역량제고사업 사업은 사업목적, 지원내용 및 참여대상 등을 고려해 3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 수행되
[kjtimes=정소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시행한다. 전세자금 보증금 증액분에 대한 추가대출 허용과 30년 만기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일 국토부는 4·1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에 집을 산 경험이 있는 사람도 현재 무주택자인 경우 생애최초대출 수준의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은 젊은 세대의 상환부담을 덜어준다는 목적에 따라 종전(20년)보다 10년 늘어난 30년 만기 상품을 신설했다. 20년 만기 시 전용면적 60㎡ 이하·3억원 이하 주택은 연3.3%의 금리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60~85㎡ 이하·6억원 이하 주택은 연 3.5%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신설된 30년 만기 대출은 각각 0.2% 가산금리가 추가로 붙어 3.5%와 3.7%가
[kjtimes=정소영 기자]“스마트폰 사면 영화·외식 공짜다.”LG유플러스는 1일,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quare.uplus.co.kr)’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U+Shop’에서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S4, 베가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웃백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2만원 선불카드와 영화예매권 4매를 모두 제공한다. LTE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옵티머스 LTE Tag, 베가LTE EX를 추천해 구매하면 추천 받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6만원 상당의 아웃백 상품권을 준다. ‘U+Shop’에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 가입신청만 해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GS칼텍스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개통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GS칼텍스 2만원권을
[kjtimes=정소영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 문화체육관광진흥협회(이하 진흥협회, 협회장 박성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축제기간 5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월 28일 밝혔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산시문화체육관광진흥협회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아산시의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이순신 溫온.氣기를 품다!’는 슬로건 아래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지역의 특산품과 역사, 풍물 등을 재미있는 볼거리로 꾸며졌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이순신 창군 출정식과 각 읍면동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의 올해 단독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는 지난 1월 국토부가 공시한 표준 단독주택 상승률 3.01%를 반영해 총 36만 가구의 단독주택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고가 주택의 가격 상승폭이 컸던 가운데 가격대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9억원을 초과한 9947가구는 4.5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6~9억원이 3.24%로 그 뒤를 이었다. 또 4억∼6억원(3.02%), 2억∼4억원(2.71%), 1억∼2억원(2.64%), 1억원 이하(1.91%) 순이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주택가격은 2~4억원대로 전체의 41.6%(15만9천가구)였다. 그 다음으로 1~2억원대가 30.6%, 4~6억원대(11.25%), 1억원 이하(9.07%), 9억원 초과(2.72%)로 조사됏다.이중 6억원대 초과 주택은 강남구(6554가구), 서초구(4410가구), 송파구(2572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핵심생산인구(핵심생산층)가 20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핵심생산층은 1978만명으로 전체인구(5022만명)의 39.39%를 차지해 지난 1993년(38.9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생산층이란 15~64세에 해당하는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가장 왕성한 24~49세 인구계층을 뜻하는 것으로 생산과 소비 등이 많아 나라 경제의 원천이 되는 집단이다. 지난 1960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1970년 28.4%, 1980년30.98%, 1990년 37.67% 등 해가 거듭 할수록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1995년에는 40.15%를 보이며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이후 2006년 42.78%로 정점을 찍은 뒤 그 수치가 하락하며, 결국 1994년 39.53%이래 처음으로 40% 아래로 내려왔다. 전
[kjtimes=정소영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은 26일, ‘3기 사내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1기 사내 기자단을 결성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22명의 기자를 선발했다.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내 기자단은 매월 1∼2차례 각 부서 내 소식을 발굴해 보도한다. 아울러 문화공연, 스포츠 등 직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달한다. 또 사내 여론을 공론화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약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감사나눔 전령사가 돼 화제다. 평소 감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진 박 사장은 자신이 직접 감사의 힘을 체험한 사연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직원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감사나눔 전령사를 자처한 것,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임직원의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박 사장의 제안으로 대대적인 감사나눔 활동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감사나눔 활동은 임직원 개개인이 평소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 인사를 서로 나눔으로써 임직원의 행복지수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삼성중공업은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 효과도 거둘
[kjtimes=정소영 기자]LS전선은 24일, 원격으로 광선로의 상태를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 통신회사 통신실에서 각 가정까지 설치되는 광케이블 통신망)의 선로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LS전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광 선로의 단선, 침수, 벤딩(Bending) 등 장애 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장애위치와 유형을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장애 발생 시 운영자에게 즉시 문자메시지(SMS)를 통보함으로써 복구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형원 상무는 “정부가 100기가급 기가인터넷을 2017년까지 전국 90%에 보급하겠다고 밝히는 등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태블릿 브랜드인 ‘아이나비Tab’을 공개하며, 1.4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 ‘아이나비Tab Quattro’(아이나비탭 콰트로)를 출시한다 CES 2013에서 공개해 호평을 받았던 아이나비Tab Quattro는 고성능 Exynos 쿼드 코어 1.4GHz CPU, 1GB RAM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280x800, 10.1인치 PLS 패널과 380nit의 밝은 화면으로 실외 어느 방향,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한 아이나비Tab Quattro는 제품에 특화된 ‘Quattro Apps’를 제공한다. 문서 편집 및 활용을 위한 한컴 Thinkfree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는 ‘Glass Board’와 ‘Memo’,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구글 Chrome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했다. 10mm의 슬림하고 모던한 미니멀 디자인으로 10.1인치 크기에도 가볍게
[kjtimes=정소영 기자] “임금은 높은데 반해 생산성은 떨어진다” 경제계가 국회의 정년 60세 연장 안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냈다.지난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민간 부문의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이다.연공급(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으로 상승) 임금체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제계 상황 속에서 정년을 60세까지 연장 할 경우 인건비 부담과 청년실업에 다른 세대 간 일자리 갈등으로 부작용이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의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의 생산성은 34세 이하 근로자 대비 60% 수준이라는 분석을 낸 적이 있다. 이에 비해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평균 임금은 1년 미만 신입직원 대비 2배가 넘는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외부 CB등급만으로 손쉽게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기존대출 대비 금리우대 폭을 확대한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인‘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대출대상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고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인 근로자로서, 만기일시 상환, 한도대출 및 분할상환방식으로 신청가능하다. 기존 신용대출의 경우 복잡한 은행내부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한도가 산출돼 사전확인이 어려운데 반해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은 일반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CB사의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연소득의 최대 120%까지 한도산정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또한 CB등급에 따라 적용되고 고정금리 또는 3개월 코리보 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우대금리가 0.5%p인 기존대출에 비해 순 신규고객, 급여 및 공과금이체, 재형저축 및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