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봄맞이 에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항균백과 환경보호 스티커 등 친환경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다.전국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이벤트 기간 중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코십(EKOSHIP) 주방 항균백 5종 세트’와 ‘차량용 환경보호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일반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 필기구 4종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봄맞이 에코 이벤트(Eco Event)’는 국내 1위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봄을 맞아 혹한 겨울을 지낸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kjtimes=정소영 기자] 박근혜 정부가 고강도 물가잡기에 나서면서 우유업계의 가격인상이 백지화 됐다. 업계의 맏형 격인 서울우유가 전면 보류하자 다른 업계에서도 인상을 포기한 것.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의 1ℓ 들이 흰우유 가격이 2300원에서 2350원으로 50원 인상하기로 조율했지만 정부의 강도 높은 물가 인상 압박에 계획을 전면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는 같은 제품 가격을 종전 2300원에서 100원을 올리려다 여론을 생각해 일단 50원만 올렸으나 이마저도 비난에 밀려 원래 가격으로 낮췄다. 지난해 말 치러진 18대 대선을 전후해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가격인상 붐이 일 때도 우유업계는 이래저래 눈치만 보다 시기를 놓친 적이 있다. 그러자 이번에 다시 시도하려는 제스처를 취했으나 출범과 동시에 시작
[kjtimes=정소영 기자]쌍용건설(012650)이 50대 1의 감자를 결정했다.쌍용건설은 25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감자로 자본금은 1488억4954만원에서 29억7699만원으로, 발행 주식수는 2976만9908주에서 59만5398주로 각각 줄어든다.한편 새 주식은 오는 6월 28일 상장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19일 저녁 태국 금융시장에서 80억 바트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발행된 외화채권은 만기 3년물 30억바트, 5년물 30억바트, 7년물 20억바트 세 종류이며, 발행금리는 각각 3.56%, 3.99%, 4.31%의 고정금리로, 달러로 조달했을 때 대비해 양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50억 바트를 발행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 1월 태국 재무부로부터 100억 바트 채권 발행 허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발행규모를 늘려 발행하게 되었다.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최승남 부행장은 “올해초 사무라이 채권 300억엔에 이어 태국 바트 채권의 발행 성공으로 우리은행의 외화 자금 조달 다변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향후에도 호주 캥거루 채권, 스위스 프랑 채권 등으로 발행시장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의 계약변경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 19일 우리은행은 신보, 기보와 협약하여 지원중인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의 계약변경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은 우리은행이 특별출연하여 4.4조 규모로 여신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일부 부담해야 할 보증료를 지원하는 건으로 2011년 2월부터 녹색기술 및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품이다.보증료 지원제도란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 발급시 부담해야 하는 평균보증료 연 1.3% 중 0.5%는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은행이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금번 계약변경을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 3월 감사보고서 제출 기간을 맞아 증시 퇴출 위기에 휩싸인 기업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불황 속에 탈출구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선박·해운·건설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가증권시장 8개와 코스닥시장 11개 등 총 19개 종목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 있다. 이 가운데 선박·해운·조선업에서 6개, 건설사 3개 등 장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업종이 가장 많았다. 해운업황이 장기간 이어진 이유로 선박펀드는 올해 총 245억원의 대규모 당기 순손실을 냈다. 코리아퍼시픽05호의 순손실은 무려 133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유가증권시장에서 코리아퍼시픽05를 포함한 선박투자회사 3개 종목은 지난 15일 감사법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의견거절’을 받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터치 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2.8인치 터치 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Touch View’(아이나비 터치 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Touch View’는 아이나비 최초로 LCD가 탑재된 블랙박스로, 2.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실시간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터치를 통해 블랙박스 녹화설정을 변경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특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어 아이나비 최초로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Touch View’는 200만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 촬영에도 True HD급 1280x720의 선명한 영상을 녹화한다. 또한 2채널 기능을 지원
[kjtimes=정소영 기자]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고금리상품으로 인기를 누리던 ‘다이렉트예금’ 금리를 전격 인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산업은행은 18일, 지난 2011년 10월 다이렉트 수신 상품을 출시해 지난달까지 9조원이 넘는 실적을 올렸던 수시입출금식 온라인 예금 상품인 다이렉트 하이어카운트의 금리를 연 3.05%에서 연 2.50%로 대폭 낮췄다. 하이정기예금 금리도 기존 연 3.65%에서 연 3.40%로 인하했다. 산업은행이 이처럼 전격적으로 예금금리를 인하한 것은 감사원의 지적에 기인한다. 감사원으로부터 ‘금리를 과다하게 책정했다’는 지적을 받고 조정에 나선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14일 다이렉트 상품 3종이 과다한 금리로 지난해 9월까지 244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분석했다. 예금보험료와 지급준비금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고 실제로는 점포
[kjtimes=정소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인터넷뱅킹 또는 스타뱅킹을 통해 펀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2013 KB 온라인 펀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4.30(화)까지 진행되며, 11개 운용사 30개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및 3년 이상(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또는 ‘100만원 이상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추첨 지급한다.이벤트대상은 인터넷뱅킹 또는 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한 고객이며, 제공되는 사은품은 백화점상품권 10만원(10명), 백화점상품권 5만원(100명),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이다.이벤트 대상펀드의 상세내용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업일 09시부터 22시까지 펀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당첨자는 5.16(목) KB국민은행 홈페이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꿈나무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내 도서관(백석도서관, 식사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한뫼도서관)과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교육과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 및 동기유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편식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손 씻기 전과 후의 위생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씻기 체험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홈그라운드 미국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처음 공개했다. 올 2분기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4월말로 예정돼 있다. 美 현지시간으로 14일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갤럭시S4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중계된 갤럭시S4는 출시를 앞두고 이미 이달 초부터 행사장 근처인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대형광고판을 설치했다. 지난 11일부터 공개직전까지 타임스퀘어, 유니언스퀘어, 워싱턴스퀘어 등 맨해튼 주요 지역에서는 갤럭시S를 위한 거리 공연을 했고 출시 당일 저녁 8시부터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스튜디오를 별도로 타임스퀘어 내에 설치했다. 베일이 벗겨진 갤럭시S4의 목표는 일단 1억대 판대다. 이전까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경기도청과 함께 경기도 유망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만난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우리은행과 경기도가 협의해 지정된 중소기업의 경영과 재무, 회계, 세무, 투자유치 등의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100억원을 국내 보증기관에 출연, 1200억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무담보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의 행정력과 글로벌 투자네트워크, 금융기관의 컨설팅과 금융서비스 역량을 통합하여 지원함으로써 미래 우량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 모델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와 우리은행은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공동 TFT를 통해 총 23개사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수행하였고, 약 223백만불에 달하는 해외자본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즉 국내 최초로 시도된 지방정부와 금융기관 역량통합에 의한 중소기업 육성 모델의 성과는 이미 가시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경기도 김문수도지사는 “세계 경제 침체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약 65%가 외부 자금 지원을 희망하며, 이중 약 48.3%가 긴급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고
[kjtimes=정소영 기자] 재산등록을 해야 하는 직급의 공무원이 퇴직 후 가장 많이 진출한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과 검찰 등 소위 권력기관 출신이 주를 이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13년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삼성전자에 재취업한 공무원의 수는 19명이었다. 이 가운데 경찰청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방부 3명, 검찰청 2명, 대통령실 1명, 조달청 1명 등 소위 권력기관에서 퇴직한 공직자가 대부분이었다. 4급 이상 공무원이나 감사원·국세청·경찰·관세청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은 재산등록 의무를 지닌다. 삼성전자 다음은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16명으로 퇴직공직자가 재취업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5명이 경찰청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24년 만에 50%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기불황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갈수록 심화되는 노령화가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11일 통계청을 비롯한 복수의 관련기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9.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0%대로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24년 만이다. 소위 베이비붐 세대로 지목되는(1955년~1964년 사이 출생) 약 900만명이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례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지되던 60%대 경제활동 참가율이 해체되는 것이다. 올해 경제활동 인구는 총 2481만9000명으로 작년의 2540만3000명보다 약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는 것도 1998년 이후 15년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한국 경제 체력의
[kjtimes=정소영 기자] 직장인의 주거래 은행은 회사의 급여 이체가 주로 이뤄지는 금융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이 1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86%의 직장인이 급여나 카드와 연동된 곳을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거래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수익률이나 기간 등 조건비교를 통해 선택했다는 직장인은 8%에 그쳤으며 지인 권로라고 대답한 비율은 3%였다.급여 연동으로 주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하다보니 은행이라고 답한 직장인 비율은 무려 89%를 차지했다. 제 2금융권과 보험은 각각 6%와 5%로 나타났으며 증권회사는 아예 없었다. 또 75%의 응답자는 주거래 금융기관과 상품에 대해 ‘기본 조건만 안다’고 답했다. ‘수익률이나 상품 특성은 안다’가 10%, ‘잘 모른다’는 11%로 대부부느이 직장인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