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 부인 한경진 여사가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유족으로는 이 명예회장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이해승씨(개인산업), 이해창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 등 5남매가 있다. 유족은 고인의 생전 당부에 따라 별세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을 치렀다. 이 명예회장은 올해 4월 모친상을 당했을때도 부고를 내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른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방학과 연휴 등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이나 유학,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하면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해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로 30%를 더 우대받아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미화 2000불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특히,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공항철도 할인권을 제공하고,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
◇영업본부장승진▲강남2 정채봉 ▲광진성동 조수형 ▲송파 오형주 ▲중부 임영남 ▲인천 박인좌 ▲부천 마호웅 ▲호남 경은배 ▲서울시청 김용석 ▲본점 김종득 ▲본점2기업 신현창 ▲삼성기업 하태중 ▲트윈타워기업 도충호 ▲중앙기업 권덕재 ▲남대문기업 이원덕 전보▲강동강원 김정기 ▲강서양천 이상채 ▲서초 강병모 ▲성북동대문 정영자 ▲용산 이해만 ▲경기서부 양승태 ▲부산중부 김두호 ▲종로기업 김민성 ◇영업본부장 대우승진▲외환업무센터 김창연 ▲ICT지원센터 이영섭 ▲중기업심사부 이낙준 ▲여신업무센터 이동연 ▲수신업무센터 최홍식 ▲홍보실 정희경 ▲검사실 이대진 전보▲전략기획부 신현석 ▲고객정보보호부 허정진 ▲홍보실 권광석
[KJtimes=정소영 기자]4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별’을 단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삼성전자 소속이 8명으로 과반(57%)을 차지했다. 삼성생명, 제일기획, 삼성SDS,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중국본사에서 1명씩 배출했다.이번 여성 임원 인사에서 총 14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전무로 올라간 유일한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장본인은 하혜승 삼성전자 상무다. 미국 휴렛패커드(HP) 출신의 하 전무는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 마케팅을 주도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또 있다. 신경영 출범 직후 입사한 여성공채 초기 멤버(1994년 입사) 3명이 나란히 상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그것이다.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박정선·박진영 부장과 삼성SDS의 정연정 부장. 박정선 상무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kjtimes=정소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일 미국 LA 마리나 델레이(Marina del Rey)에서 한국산 양식 수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마켓 바이어와 미디어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양식 수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돼 미국까지 신선하게 수송되는 과정을 소개해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에게 설득력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태평양 선상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수산물을 바다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aT는‘11년 활컨테이너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한 활넙치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복, 숭어 등 신규 양식 수출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 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충식 aT수출이사는 “한국의 양식기술과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신상필벌’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만 ‘웃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룹 임원인사에서 맏형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165명이다. 실제 그룹 전체 승진자의 절반 가까이인 46.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모리사업부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성적표의 부진 속에서 이뤄진 약진인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임원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에서 22명이 승진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부서의 임원 승진자는 2012년 14명에서 지난해 20명, 올해 22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도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27명과 비교하면 27.3% 줄었다. 이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이 당도 높고 위생적인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경주와 안동이 유명하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또 암 퇴지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의 안동사과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도록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 판매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점만 봐도 믿을 수 있다. CJ몰에
[kjtimes=정소영 기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홍영일 전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한다. 4일 창단하게 될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교회음악과 정통 클래식, 그리고 팝과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을 시작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홍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제노바 아카데미아 성악과, 로마 AIDM 지휘과를 졸업했다. 남여성합창단과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바로크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6~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년 제 1회 베이징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총상회가 공동주최한 전문B2B 전시회로 30개국, 10개 해외국가관, 500여 식품업체에서 1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aT는 한국관을 설치,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식품을 테마로 전시기간 중 총 2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참가한 16개 업체들은 신선우유와 키즈음료, 김스택 등 영유아 관련 제품들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쾰른메세와 협업해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1호점 JD.com의 구매담당자를 초청, 한국관 참가업체와 1:1 바이어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에프앤비, 해농상사,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12개 업체의 38개 품목이 현장에서 입점 계약이 추진됐고 향후 500만달러
그룹 전략실◇ 승진▲ 부사장 CSR사무국장 김군선 ▲ 부사장보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영, S.com총괄 최우정 ▲ 상무보 S.com총괄 SCM총괄 김연섭, 커뮤니케이션팀 서병선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 상무 영등포점장 곽웅일, 패션담당 손문국 재무담당 오용진, 신규개발담당 최민도 ▲ 상무보 하남점장 나승, 인사담당 류제희, 의정부점장 배재석,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 업무위촉 변경▲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 장재영 ▲ 부사장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 박주형 ▲ 부사장보 패션본부장 손영식 ▲ 상무 센텀시티점장 정건희, 본점장 김정식, 식품담당 임훈 ▲ 상무보 생활담당 김선진, 충청점장 윤태종 이마트◇ 승진▲ 부사장 식품본부장 최성재 ▲ 부사장보 해외소싱담당 Christopher Callahan ▲ 상무 중국담당 김석범, 트레이더스담당
[인사]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 ▲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 전무 승진 ▲ 신유통·마케팅부문장 김봉수 ◇ 상무 선임 ▲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장성 ▲ 경영혁신담당 박진영 ▲ 구매담당 배인철 ▲ 안전환경·품질담당 권용구
[kjtimes=정소영 기자]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직무대행 김병호)이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한 재해구호 및 방재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재해구호 및 방재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이 금년에는 하나은행에게 돌아간 것이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긴급구호 활동 및 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재해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직원들과 고객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의 '하나 더나눔' 사이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피해사례 소개, 기부캠페인 진행, SNS 연계 등 재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난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마음재단이 전개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부평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9년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모금한 기금으로 전달한 연탄만 총 22만장에 이른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이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아시아권 최초 춘란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했다. 경매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낙찰가는 7400만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춘란은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보춘화라고 부르며 주로 전남과 전국,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원예적 가치가 있는 보춘화를 ‘한국춘란’으로 부르는데 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동양난으로 불리는 난은 중국과 대만 등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 보통 1~2만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한국춘란은 1년에 1~2촉씩 자연증식 된 것으로, 색상이나 화형(花形), 엽성(葉性) 등이
[kjtimes=정소영기자] 도요타자동차가 기름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렉서스 약 43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모델은 2006~2011년식 렉서스 GS와 렉서스 IS, 2007~2010년식 렉서스 LS다. 도요타 측은 “부식을 막고자 연료관을 도금 처리한다”며 “도금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연료관과 연료 압력센서를 연결하는 부분을 막아 기름이 유출되고 화재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09년에도 알루미늄 연료관에서 기름이 흘러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렉서스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