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화건설이 말복인 어제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수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박데이 행사장을 찾은 이근포 사장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속에서 국내외 현장과 본사에서 수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시행토록 하겠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공모전, 송년 영화시사회, 패밀리 데이(Family Day : 매주 수요일 5시 퇴근), 해외임직원 가족 선물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
[kjtimes=정소영 기자] 하반기 코스닥시장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우선 오는 10월 다음카카오가 상장하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간판이 셀트리온에서 다음카카오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삼성전자[005930]의 부진 여파로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20위권 밖으로 밀러났고 모바일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시총 상위종목이 세대교체 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닥시장의 시총 상위종목 20개를 1년 전과 비교한 결과 1위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동서[026960](5위), 씨젠[096530](12위), 포스코켐텍(15위) 등 4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종목의 순위가 모두 바뀌었다. 이 같은 변화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음이다. 지난 5월 다음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직전 거래일인 5월 23일 다음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전세론’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8일부터 판매되는 스마트폰 전세론은 아파트 단독·연립·다세대 등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5%이상 지급하고, 3개월 이상 소득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근로소득자로, 보증금의 80%이내인 최대 2억2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이 15백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담보로 제공되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의 기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COFIX 6개월 기준금리로 최저 연 3.56%이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고정현 부장은“스마트폰 전세론은 바쁜 경제활동으로 인해 은행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고, 업무원가 절감을 통해 저금리
[kjtimes=정소영 기자]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돼 가고 있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7일 금감원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외부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는 주가조작과 같은 불공정거래를 적발 또는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추진 중인 개선사업은 거래소와 증권사가 제공하는 컴퓨터 또는 무선단말기 네트워크 장치의 고유식별번호 즉, ‘맥 어드레스(MAC Address)’를 입수해 혐의계좌 추출이나 가장매매·통정매매를 분석할 수 있는 매매분석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1개의 맥 어드레스에 연계된 계좌가 2개 이상이면 이들 계좌를 추출해내거나 맥 어드레스가 같은 계좌 간 가장매매·통정매매를 분석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금감원은 이 외에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가 자체 통신칩을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내달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다. 독립적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기어솔로'의 출시 가능성은 삼성전자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부분이다. 하반기 야심작인 갤럭시 노트4 공개가 확정되면서 갤럭시 S5와 삼성기어 조합처럼 갤럭시 노트4와 기어솔로의 조합이 유력해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칩을 내장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워치 '기어솔로'를 오는 9월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기어솔로'는 기존 제품과 달리 자체 전화번호를 갖고 있어 통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 특허청에 '기어솔로'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이어 6월에는 '기어솔로'로 추정되는 스마트워치(SM-R382)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인증을 받아 연내 출시 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기존 스마트뱅킹을 보완하고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을 새롭게 오픈했다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은 기존까지 스마트뱅킹 앱이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 앱 가운데 가장 적은 용량으로 설치와 업데이트가 가능토록 한 앱이다. 조회 및 이체거래와 금융상품 가입화면으로 혼재됐던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출금 등 가장 많이 쓰는 뱅킹거래와 예금·펀드·대출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센터를 별도로 분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기존 70여개에서 은행권 최대인 1000여개까지 늘리면서 상품검색은 오히려 간편하게 만들었다. 또한 모바일 앱 접근성을 준수해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기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회장 장유리)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사회와 언론, 교육 및 문화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문예총·문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곽광을 받고 있는 이때에 그 중심에 문화와 예술이 있다"며 "인기협이 이를 적극 홍보해서 국내는 물로 해외에도 한류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리 문예총·문교협 회장은 답사를 통해 "그동안 다양한 분들과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는 시나브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인터넷 신문사 기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대가
[kjtimes=정소영 기자] 흥국생명이 사고 발생 시 유가족 생활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딴딴한소득보장(무)가족사랑상해보험을 출시했다. TM전용 상품으로 피보험자가 교통사고나 교통사고 외 일반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한 보험대상자가 보험기간 중 교통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10년 동안 매월 300만원을, 일반재해 사망 시 10년 동안 매월 2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 교통재해로 인한 여러 신체부위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의 장해를 입을 경우에는 10년 동안 150만원을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교통재해 외에 일반재해 시 80% 이상인 장해를 입을 경우에도 보험대상자에게 10년 동안 매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매우러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받는 보장 외에도 암을 대비하고 싶다면 (무)암진단
[kjtimes=정소영 기자] 청와대 직원을 사칭해 지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A(57)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청와대 근무한다고 지인들을 속이고 민원 해결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 경호팀을 사칭한 후 청와대 내에 취업을 알선해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지인 10여명에게 5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렇게 챙긴 돈을 도박자금과 유흥비용 등으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 4범인 A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 CMG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쌍벌제 시행 후 다른 제약사들이 몸을 사리는 틈을 노려 단속을 비웃기라도 한 듯 간 큰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성희/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병·의원·약국 등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뿌린 차병원그룹 계열 CMG제약(구 스카이뉴팜) 전 영업본부장 A(55)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14회에 걸쳐 최대 75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서울 A종합병원 의사 B(35)씨를 구속(의료법 위반)하고 의·약사 30여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MG제약은 전국 379개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약사들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청탁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선전하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8월 한 달 동안 엑센트 구매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3.9%의 저리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금리도 전달 4.9% 더 낮췄다. YF소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2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 및 1.4%의 저리할부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에쿠스는 50만원, 벨로스터나 i30, i40도 30만원을 깎아준다. 기아차[000270]는 8월 한 달 간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자동차세·차량 유지비·금융 비용 지원 등의 판촉 전략을 세웠다. 기아차는 모팅의 자동차세 5년분 상당에 해당하는 40만원을 지원하며 20만원의 유류비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유류비 대신 40만원 상당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준다. 또한 차
[kjtimes=정소영 기자] 수입맥주 공세가 무색할 정도로 국산맥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의 맥주 수출 물량이 국내 수입맥주 전체 물량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비맥주가 수출한 물량은 921만 상자(500ml)로 총 1억8420만병에 이른다. 이에 비해 수입맥주는 530만 상자, 1억600만병 수준으로 나타났다.(관세청 통계에는 제2맥주(발포주)나 제3맥주(신장르맥주) 등 일본 수출 물량이 누락되어 있어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음) 한국맥주 수출의 65%를 차지하며 국내 맥주 수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는 현재 몽골의 대표적 프리미엄 맥주 ‘카스’를 비롯해 홍콩 시장점유율 1위 ‘블루걸(Blue Girl)’,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데스터(Dester)’ 등 전 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다양한 맥주 제품을 제조업자설계개발생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예천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한다. 예천서희스타힐스는 약 3만1,000여㎡의 부지에 66㎡ 325가구, 80㎡ 334가구 등 총 659가구로 조성되며, 서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오토밸리, 바이오웰빙특구 등 준공 또는 조성중인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한다. 특히 산업단지가 완료되는 2020년에는 45조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10만 4000명 규모의 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돼 주택수요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예천서희스타힐스 주변으로는 29번 국도와 32번 국도, 고운로 등이 지나가고 서산-태안-대산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서산시 보건소(신축 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실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도영심 UNWTO 스텝(ST-EP·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재단 이사장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집행부 워크숍 명강사로 초청돼 아프리카 빈곤 퇴지 솔루션으로 ‘교육’을 강조했다.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인기협 워크숍에서 도 이사장은 "아프리카에서는 여자 아이들이 13세만 돼도 집에서 짐이 된다며 결혼을 시켜버리는 관습이 많아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고 자식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자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잘되면 그들의 자식들도 잘 가르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 이사장이 강조한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의 교육 전초기지는 바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다. 이 곳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탑렙 리파이
[KJtimes=정소영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환경 관련 규제와 관련해 "지나치게 앞서가지 않는 선에서 도입되는 환경규제는 기업들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허 회장은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이 열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이라고 무조건 환경규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나라가 잘 살기 위해서는 환경규제도 할 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그러나 "규제가 주어진 환경보다 앞서가고, 다른 나라보다 서두르는 것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며 "너무 앞서가면 경쟁력이 약해지는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해서도 "도입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 확보도 함께 고민하면서 제도를 시행해달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