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인근 '웰빙먹거리타운' 사업 본격화
대구 앞산순환도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웰빙먹거리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대구시는 앞산 웰빙먹거리타운 사업에 대한 경관 심의가 지난달 완료된 데 이어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는 앞산 빨래터 공원~현충삼거리 1.5㎞ 구간을 앞산 자연환경과 먹을거리를 접목한 특색 있는 시민 쉼터로 만드는 사업이다.녹색 웰빙거리와 먹거리단지, 로하스 벨트 구축 등 3개 사업이 핵심이다.앞산순환도로가 개통되면서 만들어진 옹벽, 교량, 육교 등의 주변 경관은 친환경적이면서 보행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또 기존의 식당, 상점가 일대에 소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로하스 벨트 구축 사업을 통해서는 건강과 휴식, 여가와 문화, 체험과 관찰 등을 주제로 테마 공간들
- kjtimes sbtmxla 기자
- 2010-11-2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