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가 올 한해 100만대 이상씩 팔리는 인기를 누렸지만 동시에 이들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조기 상담 건수는 53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79건에서 199.4%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상담 건수도 이 기간 1천79건에서 1천272건으로 17.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조기의 경우, 품질 관련 상담이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불이행 100건, 애프터서비스 불만 6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 관련 불만 193건 가운데는 '먼지 제거가 제대로 안 된다', '의류가 줄어들거나 늘어나 훼손된다'는 등 작동과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은 50건을 차지했다.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고, 건조 시간이 너무 길다는 등 탈수에 관한 불만은 35건, 소음이 심하다는 불만은 28건으로 파악됐다. 급·배수 불량에 관한 상담도 13건 접수됐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대기 환경오염 등으로 건조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류뿐 아니라 모든 세탁물에 대해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지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 A9'을 2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 9500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갤럭시 A9’은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초광각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광각 기능 이용 시 촬영 대상의 배경을 더 넓게 찍을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은 먼 거리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이프 포커스 기능을 통해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갤럭시 A9' 이용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역광 ∙ 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플레이는 18.5 : 9 비율의 6.3인치 대형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되었고 3,800mAh 대용량 배터리, AI비서 빅스비(홈/보이스/리마인더/비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이 한화정밀기계(대표 김연철)와 공장 자동화 솔루션에 필요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로봇과 한화정밀기계는 21일 경기도 판교 한화정밀기계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유진로봇이 보유한 모바일 로봇 관련 기술 및 플랫폼 기술 노하우와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기술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로봇 기술과 산업 자동화 분야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lie Manipulator)는 로봇의 팔과 모바일 로봇을 결합한 것으로, 작업능력과 이동능력을 가지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다. 다양한 현장 환경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용이해 최근 공정간 수작업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 및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가 새로운 로봇 자동화 시스템 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물류 및 산업용 로봇 분야를 넘어서 가정용 서비스 로봇분야에서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까지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는 식약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으며, 이로써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일동후디스가 수입, 판매 중인 산양유아식 4단계 800g(유통기한 21년 2월 16일)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균이 검출되었다는 식약처 발표 직후, 일동후디스는 식약처 지시에 따라 즉각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해왔다. 또한 유통 중인 전 단계 제품에 대해 제조사 및 후디스 자체 검사, 공인분석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불검출’로 확인되었으므로 고객님들께서는 안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다. 청정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유에서 24시간 내 바로 만들어 깨끗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모유처럼 소화 흡수가 잘되고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 산양유 본연의 높은 영양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뉴질랜드 및 국내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일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8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효성은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을 포함해 세종마을 인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고깔모자 만들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떡볶이,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0명이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은 체험 부스 운영, 선물 증정, 직접 촬영한 가족사진 선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4시부터는 개그맨 임혁필씨의 진행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종로아이존 어린이 합창공연 등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애형제에게 심리치료∙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가족을 1대1로 매칭해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효성나눔봉사단이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아통합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의 협조로 부영수련원 직원 및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19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및 숙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긴박한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초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위기 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교육’ 은 수련원 내 유사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련원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생존률이 3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숙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 및 신상품 개발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헬스플러스 적금 등의 협업을 진행한데 이어 플랫폼 금융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제휴 사업을 통해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활용 공동 마케팅을 통한 차별적인 상품 및 혜택 제공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과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 공동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양사의 이번 협약은 고객을 위해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토탈 마케팅(Total Marketing)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사회공헌 등 협력 가능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KB스타뱅킹’에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자산관리#(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샵)』은 해시태그(#)와 상점(Shop), 올림표(Sharp)의 다의어로, 금융특성을 해시태그처럼 키워드화해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상품몰이 고객가치를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까지 출시된 자산관리서비스는 펀드추천 또는 가계부 역할로 한정됐다. 이번에 출시된『자산관리#(샵)』은 자산·지출·미래·Play Asset 등의 4가지 메뉴로 구성한 간결한 화면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메뉴에서는 나의 자산 현황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교확인이 가능하다. 나와 비슷한 자산규모나 월소득 군의 상품구성, 수익률 등을 비교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월 저축률–최근 2년간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미보유 상품군 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지출메뉴는 KB국민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소비패턴 정보를 선별해 보여준다. 지난달 사용금액 비교, 소득 대비 지출 비율, Top3 소비분야 등…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Smart Base Block)]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 스마트팩토리 확산 위한 ‘올인원 패키지’ · ‘심플 엣지’ 구조 도입 SK텔레콤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제조장비 가격 상승 ▲데이터 처리량 급증 ▲숙련공의 노하우 전수 단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ICT 접목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많은 기업이 있지만, 구축 비용과 복잡함 등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제약이 있어왔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하거나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점도 있다. SK텔레콤은 많은 제조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 · 특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편뱅킹앱 리브(Lii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선순환 공유결제플랫폼으로,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정부–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7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계좌이체망을 활용한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은행권 페이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제로페이 또한 이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한, 최근 페이민트㈜ 및 NHN엔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바코드결제를 통해 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의 편의점, 11번가–티몬–신세계–신라면세점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항공사–여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제로페이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온라인 중심이었던 가맹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고객이용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 제로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브 메인화
[KJtimes=김승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12월 19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소월로)에서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내년 국내 출시에 앞서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컨버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기본 모델(basic vehicle)을 수입하여 국내 바디빌더사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바디빌더사가 최종 소비자의 니즈와 요청에 따라 스프린터 기본 모델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 대형 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왔다. 특히 20여년 동안 130개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KJtimes=김승훈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인천공항 항공 보안구역에서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제4 활주로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4 활주로가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가 기존 90회에서 100회로 늘어난다. 2001년 개항(1단계 건설)한 인천공항은 2030년 최종 5단계 확장을 목표로 2008년 탑승동 개장(2단계),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3단계) 등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날 착공한 제4 활주로 공사는 인천공항의 '4단계 건설 사업'을 시작하는 신호탄이다. 4단계 건설 사업에는 활주로 건설 외에도 제2터미널 확장, 계류장·연결 교통망 확충 등이 포함된다. 계획에 따라 2023년 제2터미널 확장 등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연간 7천200만명에서 1억명으로 불어난다. 그 결과 연간 국제선 여객 처리객 수는 현재 세계 6위 수준에서 2023년에는 두바이 공항(1억2천만),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1억1천만)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으로 도약하게 된다. 4단계 사업에는 총 4조2천억원이 투입되며, 건설 기간에 일자리 5만개가 새로 만들어지고 11조원의 경
[KJtimes=김승훈 기자]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액체괴물 등 안전기준에 미달한 제품이 대거 리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0∼12월 어린이제품과 생활·전기용품 1천366개에 대한 안전성조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74개 업체, 1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의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어린이제품 104개, 생활용품 2개, 전기용품 26개다. 시중 유통중인 액체괴물 190개 제품을 정밀조사한 결과, 방부제,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76개 제품에 대해 리콜했다. 홈쇼핑, 온라인카페 등에서 최근 유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전기매트, 스노보드 등 겨울용품과 전기휴대형그릴, 전기온수매트 등도 리콜대상에 포함됐다. 국표원은 리콜 제품을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했으며,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 모두 7차례에 걸쳐 4천873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위해성이 확인된 321개 제품(6.6%)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이 중 어린이제품의 부적합률(8.5%)이 전기용품(4.7%)이나 생활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대학생 2018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이 바라본 2018 대한민국?' 설문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최고의 인물에 방탄소년단을 뽑았다. 방탄소년단(25.3%)에 이어 2위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이끈 손흥민(17.5%), 3위는 남북평화에 기여한 문재인 대통령(13.2%), 4위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조현우(12.9%) 순이었다. 이에 대해 '생존경쟁' 회장인 정세웅(항공대 2학년) 씨는 "최악의 인물에 양진호, 조현민, 이명희 등이 고루 분포된 것을 보면 올해 대학가에서 '갑질 논란'이 큰 화두였음을 알수 있다"고 전했다. '2018년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사건?'이라는 질문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20%), 판문점 남북정상회담(16.7%), 평양 남북정상회담(11.5%) 순으로 대학생들 역시 남북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대학가에서 가장 큰 올해의 이슈?'라는 질문에서는 대학가 미투운동(25.3%), 소확행 풍조 대두(13.7%), 총여학생 폐지 논란(12.7%), 블루투스 디바이스의 유행(7.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대학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올 한해 한국인 여행객이 찾은 인기 여행지와 여행 패턴을 종합 분석했다. ■ 2018 여행지 순위 분석 “한국과 일본, 서로 가장 많이 오갔다” 올 한해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예년과 동일하게 일본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삿포로 순이었고 가고시마, 시즈오카, 나고야, 미야자키, 기타큐슈 등 각지의 소도시가 주목 받았다. 일본인 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는 서울이었다. 타이베이, 방콕, 도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외 도시에 대한 주목도는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런던, 파리, 괌보다 높은 인기로 19위를 기록했지만, 제주는 47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여행객에게도 인기였다. 각 국가의 인기 순위에서 4위, 4위, 8위를 차지했다. ■ 한국 여행, 누가 가장 많이 왔을까?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객은 일본인이었다. 미국과 홍콩의 여행객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이었으며 영국과 독일 여행객도 인바운드 순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외국인 여행객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