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드롬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윤승아가 불꽃을 가슴에 품은 진정한 연심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4일 결방 사태로 2주 만에 방송된 ‘해품달’ 19회에서는 윤대형(김응수)의 계략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염(송재희)를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칼을 빼 들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던 설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설은 연우(한가인)의 몸종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염에 대한 사랑을 줄곧 가슴에 품어 왔지만 어마어마한 신분 차이에 가로막혀 수년간을 그저 먼발치에서 눈으로만 훔치던 사랑을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 결국 염을 지켜낸 설은 ”도련님 덕분에 사람이 되었고, 연인이 되었고, 설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삶이었지만 저는 세상 그 어느 여인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예원이 박영서에게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 ‘밀당 고수’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11회에서는 태남(박영서)의 순애보를 받아들인 채리(김예원)가 태남(박영서)을 쥐락펴락하며 달콤 살벌한 조련에 돌입한 장면이 그려졌다. 채리는 태남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가 두 사람의 격차에 수군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자존심이 상하고, 채리의 불편한 심기를 눈치 챈 태남은 무리한 러닝머신 달리기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며 채리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에 채리는 태남의 무모함에 버럭 화를 내더니 연신 사과하는 태남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달콤한 당근을 내민 후 퉁명스럽지만 진심이 담긴 말로 태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채리는 결혼 자금을 사업에 투자했다가 몽땅 날려 버린 태남과 한바탕…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데뷔 활동을 마친 B.A.P(비에이피)가 화이트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14일 B.A.P(비에이피) 공식 팬카페에는 ‘B.A.P(비에이피) - Whiteday message(To. BABY)‘라는 제목으로 4분 가량의 영상이 게시됐다. 후속곡 ‘비밀연애’에서의 핑크빛 수트 의상을 입은 B.A.P(비에이피) 멤버들은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B.A.P(비에이피)는 리더 방용국부터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순으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는 인사말과 함께 4월에 컴백을 예고하며 B.A.P(비에이피) 활동에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특히 팬들이 각 멤버의 이름을 붙여 만들어 준 마이크까지 이용해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B.A.P(비에이피)를 따도남 그룹이라 칭하며 “센스남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보이 그룹 EXO-K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EXO-K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동시에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하며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 패션계 등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나른한 오후의 소년들로, 다양한 컬러의 캘빈클라인 진 더블 인디고 데님을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현장에 있던 브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 될 만한 신인 아이돌이라고 판단해 이례적으로 데뷔 전에 화보 작업을 함께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 역시 신인답지 않게 포스가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 EXO-K의 화보는 3월 15일 발간되는 하이컷 73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
[KJtimes=유병철 기자] 어반자카파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금 실감했다.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봄’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작년 7월 정규 1집 01 발매기념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Urbanzakapa’까지 놀라운 매진 행진을 보여 주었던 어반자카파는 이번 ‘봄’ 콘서트 역시 크리스마스 콘서트 3개월 만에 또 다시 매진을 기록함으로써 실력 있는 신인 그룹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렇듯 놀라운 매진 기록이 가능한 이유는 밀도 있는 라이브 공연 중심의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으로 승부하는 어반자카파의 매력이 젊은 층에게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어반자카파는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봄’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한…
[KJtimes=유병철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정일우가 촬영 도중 입은 손가락 부상에도 열연을 펼치며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 했다. 최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던 용인 MBC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정일우는 촬영 도중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다. 상처는 손가락 마디에 2cm 가량의 살점이 패여 뼈가 보일 정도로 깊었지만 마지막 회 가장 주요한 장면 중 하나인 이 씬을 위해 정일우는 부상에도 아랑곳 않고 마지막까지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현장에 있던 한 촬영 관계자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장면에서 예기치 않게 부상을 입게 된 것 같다. 그럼에도 별 내색 없이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정일우의 모습을 보며 역시 프로의식이 남다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3월 배우 장희진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배우 장희진이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장희진은 투명하고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여러 색깔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다. 한 식구가 된 장희진과 함께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장희진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장희진은 2004년 광고 KTF 뮤직서치폰 모델로 데뷔, CF스타로 활동하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년), ‘영화는 영화다’(2008년), ‘혈투’(2011년) 등에 출연했고,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SBS 사극 ‘토지’, MBC ‘태희혜교지현이’ 최근 드라마 ‘스파이 명월’까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가 드레스 여신에 등극했다. 최근 서영희가 ‘생강녀’ 여주인공 이은희 역을 맡아 임창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TV조선 ‘지운수대통’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서영희는 우아한 하트 탑의 인어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웨딩드레스 차림에 레이스 코사지로 포인트를 준 깜찍한 단발 헤어의 조화가 한층 발랄함을 더하며 3월의 신부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꽃샘추위로 한파가 찾아온 지난 12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서영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녀린 어깨를 한껏 드러낸 채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에 임해 마네킹 못지않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완성시키며 ‘드레스 여신’이라는 칭호를 이끌
[KJtimes=유병철 기자] 눈 깜짝할 새에 떴다가 금새 사라지는 반짝 스타들이 즐비한 요즘, 한 작품에만 무려 10년 이상 출연하며 작품과 함께 동고동락한 공연계 의리파 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연극 라이어의 배우 권혁준과 뮤지컬 맘마미아 속 배우 성기윤이 그 주인공. 여러 작품을 거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공연계 배우들의 특성상 10년 이상을 한 작품에만 올인하는 것은 쉽지 않은 행보이다. 하지만 이들은 10년 동안 작품과 함께 배우로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연극 라이어와 뮤지컬 맘마미아를 각각 국민 연극과 국민 뮤지컬의 위치에 오르게 한 숨은 공신으로 공연계에서 보기 드문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 권혁준은 배우에서 라이어 연출을 맡았으며 성기윤은 맘마미아 1000회 개근을 달성해 또 한 번 자신들의 저력을…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걸그룹 티아라가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원조 바비 인형 한채영에 이어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두 번째 모델로 결정된 것.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티아라는 와일드로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넓히는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패셔니스타로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아웃도어 룩으로 표현,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 기능성을 강조한 룩에서부터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룩까지 티아라의 감각이 녹아있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룩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본부장은 “티아라가 가진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멤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자사의 브랜드 콘셉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류현경이 새 작품 캐스팅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류현경은 SBS 새 주말연속극 ‘아버지와 딸’에서 한식당 주방장을 아버지로 둔 네 자매 중 둘째 딸인 장정현 역에 캐스팅됐다. ‘아버지와 딸’은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에 형사 출신 아버지의 과거 인연이 현재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드라마로, 아버지 역에 임채무, 류현경 외 윤정희,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네 자매로 출연한다. 류현경이 맡게 된 장정현은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미운 오리 새끼이지만 네 자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로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다. 또한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내 류현경의 새로운…
[KJtimes=유병철 기자] 음악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신(新)개념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은아의 완벽한 남장 변신이 나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귀여운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지승연. 극 중 지승연은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음악가 집안의 귀여운 막내딸로 태어나 각종 콩쿠르를 휩쓰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가고 있지만 사실 그녀가 원하는 진정한 꿈은 힙합전사가 되는 것. 결국 꿈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한 승연은 영국 음악학교 퇴학까지 불사하며 써니기획에서 주최한 m2 주니어 오디션에 참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벗고 신비스러운 꽃아이돌로 변신한 고은아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캐릭터 하나만을 위해 거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의 연기로 또 다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봄 화보를 통해 춘남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인엠옴므가 선보인 야상 점퍼는 구김이 적고 착용감이 가벼워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또한 롱한 길이감에 탈, 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는 지퍼 후드 야상 점퍼와 스냅 단추로 이중으로 잠금이 가능하며 밑단은 시보리로 깔끔하게 처리 되어 있는 하이넥 짚업 야상 점퍼 등 많은 디자인의 야상 점퍼를 선보이고 있다. 컬러 역시 화사한 베이지부터 터키 블루, 블랙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까지 선보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요즘 대세’ 인기스타 주원과 이민호가 신인그룹 2BiC 뮤직비디오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 대결을 펼쳤다. 당초 두 사람은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의 아역과 성인으로 인연을 맺을 뻔 했으나 주원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어긋났던 인연이 결국 신인그룹 2BiC의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재회하게 된 셈이다.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에서 주원은 배우 강별과 짝을 이뤄 80년대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아냈고, 이민호는 신인 황은미와 짝을 이뤄 현세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연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주원과 이민호의 눈물연기 대결이 단연 돋보인다. 주원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눈물왕자’라면 이민호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리는 ‘명품눈물’로 뜨거운 남자의 눈물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신다은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기태(안재욱)의 여동생 강명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의 패션 포인트인 헤어밴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명희(신다은)는 미니스커트 및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 등으로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70년대 복고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비록 극중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인 여배우 정혜(남상미)나 빛나라 기획의 간판 톱 가수 유채영(손담비)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포인트 액세서리로 헤어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의상실에서 일을 배우는 디자이너 지망생다운 센스가 엿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명희의 헤어밴드 활용은 신다은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갸름한 얼굴형을 돋보이게 해 귀여움을 어필하는 동시에 야무진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