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코레일은 31일 오전 7시38분 왕십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일부 분당선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연장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4회 등 평일 18회 운행한다. 그동안 분당선은 수원역에서 왕십리역까지만 다녔다. 이 때문에 1호선을 이용하려는 분당선 승객은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바꿔 타고 청량리역까지 이동한 후 다시 1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수원, 분당이나 서울 강남에서 분당선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코레일은 왕십리역과 청량리역 구간에 경의·중앙선, ITX-청춘 등 많은 열차가 운행돼 혼잡도가 심하다고 난색을 보이다가 탄원서까지 제출되는 등 반발이 커지자 결국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레일은 청량리역 연장 운행으로 1호선으로 갈아타는 분당선 승객의 열차 이용 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3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2시간 내외 짧은 코스이며, 남녀노소 쉽게 해맞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태백산 천제단은 태고의 역사를 품은 민족의 영산으로서,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지로서 인기가 많다. 겨울이면 환상적인 상고대와 어우러진 일출이 장관이다. 월악산 옥순봉은 치맛자락처럼 펼쳐진 월악산 능선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충주호가 어우러지는 일출이 한폭의 수묵화를 그려낸다.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탐방이 가능하다. 무등산 서석대는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주상절리의 신비로움과 함께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중머리재, 장불재에서도 해맞이가 가능하다. 해넘이 명소인 소백산 부석사는 천년 고찰의 품격을 지니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퇴직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꺼내기 힘든 사람을 대신해 사표를 내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31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에서 퇴직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퇴직대행 업체는 의뢰인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퇴직 의사를 전달하고 의료보험이나 퇴직 증명 등 관련 서류를 대신 회사에서 받아서 의뢰인에게 전달한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요 고객은 사표를 내도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는 등 퇴직 과정에서 회사와 갈등을 겪는 것을 걱정하는 20~30대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난여름부터 늘어나 현재 30곳이 영업 중에 있으며 비용은 5만엔(약 50만6000원) 수준이다. 또한 원칙은 퇴직 희망자가 일절 회사와 접촉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둘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런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것에는 인력난 심화로 일자리가 넘쳐나면서 구직자에게 유리한 고용 환경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1월 유효 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
[KJtimes=김봄내 기자]하루가 지나면 이른바 ‘황금 돼지의 해’로 불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아온다. 기해년은 천간(天干)인 기(己)와 지지(地支)인 해(亥·돼지)가 만나는 해로 기(己)는 오행 중 토(土)에 해당해 색깔로는 노랑을 나타내고 있어 새해를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의 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돼지띠 큰손’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재물 운을 타고난다는 속설이 있는 돼지띠들이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31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돼지띠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는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1971년생)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다. 보유한 회사 주식 53.3%의 가치가 1조원에 육박하는 9672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 뒤는 오뚜기 함영준(1959년생) 회장이 잇고 있다. 함 회장은 오뚜기 주식과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조흥’ 주식을 합쳐 총 7491억원어치를 가지고 있다. 3위와 4위는 효성가에서 이름을 올렸다. 조현상(1971년생) 효성 사장과 그의 부친인 조석래(1935년생) 효성그룹 명
◇ 부장 승진 ▲ 컴플라이언스팀 유영진 ▲ 경영기획팀 최명재 ▲ 키움금융센터CS운영팀 최태환 ▲ 기업금융2팀 배세열 ▲ 프로젝트투자팀 김광빈 ▲ 투자전략팀 서상영 ◇ 차장 승진 ▲ 투자심사팀 동영제 ▲ 리스크관리팀 박호정 ▲ 결제업무팀 오제임 ▲ 업무개발팀 이준국 ▲ 랩솔루션팀 이준석 ▲ 디지털금융팀 최용현 ▲ 채권영업팀 차윤경 ▲ 구조화금융팀 방태언 ▲ 부동산금융팀 나엽 ▲ 투자금융팀 유인영 ▲ 구조화투자팀 백승지 ▲ 프로젝트투자팀 이광욱 ▲ 프로젝트투자팀 이세효 ▲ 성장기업분석팀 김상표
[KJtimes=김승훈 기자]대신증권[003540]은 새해 1월 최선호주로 3개 종목을 제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와 삼성SDI[006400], LG전자[066570] 등 3개 종목을 새해 1월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1억원으로 올해 4분기 대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고수익성 유지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효과를 이런 예측의 근거”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올해 동기보다 218% 늘어날 것이고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고수익성과 중대형 전지의 매출 확대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또 LG전자는 1분기 성수기 진입과 가전, TV 중심의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1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총 19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는 ‘2019 켄싱턴 포춘 쿠키 이벤트’를 오는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켄싱턴과 함께 기적같이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는 ‘미라클 윈터 시즌2’ 콘셉트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새로운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9년 첫 고객 감사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국 켄싱턴 호텔 및 리조트의 패키지를 예약한 후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증정하는 포춘쿠키 1세트(2개)를 수령과 동시에 당첨 문구를 확인하면 된다. 해당 경품 내용은 1등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박 숙박권(3명, 제주 호텔 제외, 비수기 전용), 2등 이랜드클리닉 건강검진 1인 이용권(2명), 3등 엠포리오 아르마니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남성 전용) (1명), 4등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식사권 2매(3명), 5등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권 10만원(1명), 6등 이매진 존 레논 전시회…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새롭게 리뉴얼한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T map 택시)'의 월간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 이하 MAU)가 120만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올 12월 ‘티맵택시’ MAU는 29일 기준으로 120만5천명으로, 지난 10월의 MAU 9만3천명에서 두 달 만에 12배 이상 증가해 지난 11월 ‘티맵택시’ 리뉴얼 당시 SK텔레콤이 밝혔던 ‘연내 100만 MAU 달성’ 목표를 크게 넘어섰다. 전체 택시 호출앱 이용규모가 월평균 650만명 수준(업계 추산, 중복 가능)인 것을 감안하면, 호출앱 이용자 5명 가운데 1명은 ‘티맵택시’를 이용하는 셈이다. 택시 호출앱 시장은 ‘티맵택시’의 리뉴얼 이후 신규 고객의 지속 증가로, 11월 기준 월 평균 580만명에서 12월 650만명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티맵택시’ 가입기사 수도 29일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6월말 3만명 수준이었던 가입기사는 11월5일 리뉴얼 발표 당시 6만5천명, 11월24일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같은 가입기사 규모는 전국 택시 기사(27만명)의 56 % 수준이다. SK
[KJtimes=이지훈 기자]3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 사무실과 공장동 약 300㎡, 목재 가공품, 목재 재단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속초의 한 찜질방 식당에서 불이 나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42분께 속초시 교동의 한 찜질방 내 지하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튀김기와 주방 후드를 태우는 등 내부 35㎡에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인원을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2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의정부 시내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층 객실 투숙객 유모(59)씨가 숨졌다. 또 옆 객실에 있던 투숙객 이모(41)씨 등 3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2층 객실 등을 태워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숨진 유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투숙했으며 30일 인근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
[KJtimes=이지훈 기자]동행복권은 제83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11, 12, 13, 1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13억5천94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6천13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64명으로 11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6천22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4만6천924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으로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민 1인 당 512잔이라는 연 커피 소비량을 기록하며(2017년 기준/ 관세청) 커피 사랑을 증명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카페를 방문해 프리미엄 커피를 접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그저 그런 적당한 커피로 타협하기도 한다. 하지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함께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 바리스타가 내려준 듯한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원터치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회사에서 회의를 할 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한 숨 돌릴 때, 당신에게 커피가 필요한 그 어떤 순간에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함께 신선한 퀄리티 커피를 마시며 일상을 윤택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2019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퀄리티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변화에 주목하여, 좋은 커피로 당신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 보자는 뜻의 새로운 캠페인 ‘당신의 일상을 매일매일 특별하게(MAKE YOUR EVERY DAY LESS EVERY DAY)’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커피 없는 하루는 생각할 수도…
[KJtimes=김봄내 기자]“새해에는 당신의 웃음소리도 함께 올라갔으면 - 2019년 1월 대한항공 올림” 대한항공은 28일부터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새해 인사 TV 광고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이번 TV 광고를 선보이는 이유는 지난 2018년 한 해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 한 해 고객과 국민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어린 아이의 환한 웃음과 황금빛 일출 장면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에 담아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미국, 어디까지 가봤니’시리즈 이래로 스토리 텔링 방식의 취항지 광고캠페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 취항지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름다운 영상과 신선한 카피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 신규 취항지를 배경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임직원들의 행복한 삶과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소통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HOT(Hyosung One Team)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임산부 배려 캠페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을 만들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고객의 목소리(Voice of Customer)를 잘 들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는 생존할 수 없다. VOC를 통해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주도하여 우리 사업에 빠르게 접목해야 한다. 직원은 회사의 첫 고객이고,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다. 즐거운 회사 생활로 개인의 성과가 높아지면,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을 위한 기여로 연결되고 그 결실이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 효성이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팀, HOT(Hyosung One Team) 프로그램 효성은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HOT (Hyosung One Team)’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