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열혈 관제사 이천희가 극 중 구혜선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는 갈소원과 함께 올챙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구혜선을 향한 가슴 아픈 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희가 아역 배우 갈소원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열심히 올챙이 댄스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어린이용 의자에 간신히 앉아 갈소원과 함께 올챙이 댄스에 심취한 듯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은 오히려 더 큰 재미를 주고 있다. 그동안 ‘부탁해요 캡틴’ 속 등장인물들 중 어떤 커플들 보다 더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 온 이천희와 갈소원이 올챙이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은 두 사람이 드라마 속에서 또 어떤 명장면을 남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챙이 댄스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이천희는 촬영 장소였던…
‘넝쿨부부’ 김남주, 유준상이 로맨틱한 ‘가로등 키스’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각각 열정적인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과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무엇보다 깨소금 나는 신혼부부를 연기하게 될 김남주, 유준상이 이번에는 가로등 불빛 아래 로맨틱한 키스 열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연일 다정한 모습으로 달콤한 신혼부부를 연기하고 있는 김남주, 유준상이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실감나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촬영이 거듭될수록 김남주, 유준상 두 사람의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자연스럽고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은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도란도란’ 힐링 데이
‘한반도 강동원’ 지후가 황정민과 호흡 척척 포장마차 술대작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인배우 지후는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에서 열혈 국정원 요원 강동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상황. 안정된 연기력과 유연한 액션 연기를 통해 눈빛, 대사, 감정에서 한 치의 부족함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21일 방송된 ‘한반도’ 6회 분에서 나왔던 지후와 황정민이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에서는 그러한 지후의 장점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국정원 요원으로 투철한 직업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강동원(지후)으로서는 국가적 중대 사항인 서명준과 얽힌 북한 과학자 림진재와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에 관련한 일들을 국정원 본부에 밝힐 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로써 국정원 조사를 받은 서명준은 착잡한 마음을 달래
관록의 배우 이순재가 MBC 새 수목드라마 ‘킹2Hearts’(가제)에 전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순재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킹투허츠’에서 20여 년을 한결같이 왕실을 지켜온 판사출신 비서실장이자 왕실근위 중대장 조정석의 아버지 은규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이순재가 연기할 은규태는 원리원칙과 권위, 품격을 중시 여기는 반듯함의 대명사. 깨끗한 성품과 냉정하고 칼 같은 업무능력으로 이승기의 아버지인 선왕뿐 아니라 현 국왕에게까지도 막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은시경(조정석)에게 언제나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라고 가르쳐온 인물로 어떤 유혹과 사리사욕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늘아래 한 점 부끄럼 없을 것 같은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순재는 왕실비서실장으로 암암리에 발생하고 있는 왕실 내부, 외부의 일
이수경, 유인영이 셔플댄스 열풍에 동참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52회에서 이수경, 유인영이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요절복통 셔플댄스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다급한 듯 처절하게 펼쳐지는 댄스 삼매경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 이수경, 유인영이 현란한 발동작으로 셔플 댄스의 진면모를 선사하며 큰 웃음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피스 차림의 이수경과 양갈래 머리를 한 유인영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셔플 댄스를 선보여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상큼 발랄한 두 여인을 춤추게 만든 사건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광란의 댄스를 추게 된 이유는 우울한 표정의 이수경이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유인영으로부터 위로를 받던 중, 본의 아니게 지나가는 바퀴벌레를…
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메인 테마곡 '어떡해'가 22일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인의 '어떡해'는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의 메인 테마곡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된 ‘일년에 열두남자’에서는 극 중 미루(윤진서)가 이별 후 슬픈 속마음을 토로하는 장면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되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킨 바 있다. 정인의 ‘어떡해’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의 심정을 풀어낸 애절한 가사와 정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정인은 쓸쓸한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인트로에서는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후렴구에서는 스트링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토로하는 듯한 창법으로 곡에 감정의 흐름을 부여해 발라드의 소울풀한 해
배우 공현주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찍은 민낯 직찍을 공개해 화제다. 공현주는 최근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뿔테 안경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은 평범한 '모범생 패션'으로 상하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민낯으로 상하이 거리 올킬", "평범한 모범생 패션에서도 연예인 포스가 물씬", "운동화를 신고도 굴욕없는 기럭지", "미친 기럭지에 깜짝"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8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으며 오는 3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 美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JYJ 김재중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재중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에서 방송예정인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서 조선시대 무관(武官)인 김경탁 역을 맡았다. 김재중이 연기하게 될 김경탁은 대대손손 무인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 또한 대단하지만,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온 여인에 대해서만은 애절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순정적인 면모를 갖고 있다.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게 된 의사 진혁(송승헌)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2011년 ‘보스는 지켜라’ 차무원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던 김재중이 ‘타임슬립 닥터 진’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재중은 현대극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주인공 정겨운이 평상시에도 극 중 맡은 최항우에 완벽하게 빙의 된 모습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 속 최항우는 모든 것에 완벽 하지만 땅콩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인물. 촬영 중 대기실에서 과자를 먹던 정겨운을 포착한 사진 속에는 이를 의식한 듯 겉에 과자만 먹은 후 속에 들어있던 땅콩은 골라내 놓은 정겨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평상시에도 최항우로 살고 있는 듯한 진지한 표정 속에서 캐릭터에 푹 몰입되어 있는 정겨운의 열정이 느껴지고 있다. 앞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최항우가 운동을 마치고 땅콩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온 차우희(홍수현)로 인해 숨이 막혀 괴로워하는가 하면 백여치(정려원)가 사온 땅콩 샌드위치를 모르고 먹은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이 멎는 지경
데뷔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른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ID는 트위터를 통해 “Whoz That Girl~ EXID! 안녕하세요~ EXID 입니다. 드디어 저희 데뷔무대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엠카부터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의 메시지와 함께 깜찍 발랄한 매력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ID는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이어 여섯 쌍둥이처럼 블랙 계통의 후드를 맞춰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ID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너무 귀엽다!”, “맏언니 다미와 막내 정화의 만남! 친 자매 같다.”, “쌍둥이처럼 후
가수 장나라가 국내에서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장나라는 최근 대관령의 한 목장과 동해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나라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직접 콘티 작업을 하고, 장소 헌팅에도 직접 발로 뛰는 등 드라마 ‘동안 미녀’ 이후 국내 음악 활동에 큰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자신이 직접 캐스팅한 야구선수 출신 뮤지컬 스타 윤현민을 상대 배역으로 눈이 수북이 쌓인 대관령 등지를 누비며 아름다운 설경과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배경에 담았으며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 후엔 바비큐 파티를 열어 스태프들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틀 간의 촬영을 마치고 편집 작업에 돌입한 장나라는 발라드 곡 ‘너만 생각나’와 가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듀엣 곡 ‘바로 너였
배우 유준상이 아슬아슬한 상의 탈의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준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무엇보다 유준상이 오래된 대중 목욕탕에서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준상이 연기할 방귀남은 어린 시절 미아가 돼 미국으로 입양, 미국식 매너에 익숙한 터라 국내의 대중 목욕탕 속 풍경이 다소 낯설 수밖에 없는 것. 유준상은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면서도 특유의 듬직하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감형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뛰어난 능력과 인간적 매력까지 겸비한 유준상이 내추럴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부각시켜 ‘완벽한 방귀남’의 면모를 완성시키고 있는…
배우 김남주가 ‘요리보고 조리보고’ 맞선의 여왕으로 등극할 태세다. 김남주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 극중 차윤희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똑 부러지는 열혈 커리어우먼이지만 시집살이에 이력이 난 엄마, 올케, 친구들 덕분에 결혼을 미뤄둔 상태. 능력 있는 고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차윤희는 능력 있는 고아를 만나기 위해 수백 번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노처녀 차윤희로 분한 김남주가 흥미진진한 맞선 열전을 실감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남주는 참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맞선 자리에 나섰다가도 어느새 당돌하고 앙큼한 표정을 짓는가하면, 상대에 따라 귀엽고 깜찍한 표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OST에 소울 보컬 정인이 참여한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는 연애 초짜 여자와 열두 별자리 남자가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 별자리 연애담으로,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등을 선보인 인기감독이자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황조윤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일년에 열두남자 OST에 참여하게 된 정인은 작년 4월 미니 앨범 [Melody Remedy]를 발매한 이래 주로 피쳐링으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OST에서는 ‘어떻게’라는 곡을 통해 오랜만에 정인만의 소울풀한 보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인의 ‘어떡
[이지경제=유병철 기자] 가요계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EXID(이엑스아이디)의 파격적인 복수극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EXID는 16일 0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기톱은 물론 총, 드릴, 야구 배트 등을 들고 등장해 마네킹의 몸을 망설임 없이 잘라내는 과격한 모습을 선보이며 귀여운 악동 매력을 선사했다.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EXID의 타이틀 곡 ‘Whoz that girl’ 뮤직비디오는 배신하고 떠나 가버린 남자친구를 유령처럼 따라다니며 짓궂으면서도 귀여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여자들이라면 마음속으로 한번 쯤 꿈꿔봤을 만한 복수극을 통쾌하게 그려냈다.특히 배우 이수혁이 차갑고 시크한 매력의 나쁜 남자로 등장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