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리얼 초식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드라마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짝사랑 중인 강예솔에게 기린과 닮았다며 ‘기린 초콜릿’을 선물 받은 데 이어, 상추를 먹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리얼 초식남’으로 변신한 것. 드라마 속 ‘싱싱맨’들의 야채가게 현장 속 대기 중에 이광수는 마치 기린같이 상추를 입에 물고 맛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이광수의 ‘초식남’ 변신은 초식동물처럼 온순하고 착한 남자,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이라는 ‘초식남’의 실제 뜻과도 일맥상통해 더욱 리얼함을 더하기도. 또한 ‘런닝맨’을 통해 ‘기린’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광수가 드라마에서도 똑같이 ‘기린’으로 불리며 웃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광수와…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이동욱이 난폭하지만 따뜻한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이 극중 이시영을 향한 박무열 식 ‘애정표현 3종 세트’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 15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 13회를 통해 무열(이동욱)은 은재(이시영)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무심결에 그녀에게 다소 과격하지만 애정 어린 행동을 했다. 사다리에 머리를 부딪친 은재의 이마를 격하게 쓰다듬으며 걱정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뻗친 머리를 손가락으로 빗어주다 흐트러트리며 은연중에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은재에게 장난스레 헤드락을 걸며, 박무열 나름의 난폭하지만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은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지만 차마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박무열의 애정이 묻어나는 행동이기에,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기
배우 양정아가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전격 합류한다. 양정아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의 시누이자 유준상의 누나 방일숙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양정아가 연기할 방일숙은 똑 부러질 것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남의 말에 잘 속고 잘 설득당해서 어이없는 결정을 할 때가 많은 ‘허당 순진녀’. 고등학교 시절 반짝 댄스가수 윤빈(김원준)에게 빠져 학업을 포기한 탓에 대학도 못 갔지만 결혼 후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열혈 알뜰 주부다. 무엇보다 방일숙은 강남의 큰 요리집 총 매니저로 취직한 남편이 여사장과 바람이 났는데도 남편의 거짓말 전략에 끝까지 속아 넘어갈 정도로 천성이 여리고 착한 인물. 훗날 옥탑방에 입주한 왕년의 스타 윤빈과 20여 년 만에 재회하며 오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새로운 인생의…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가 마성의 팜므파탈 ‘겨울 여자’ 변신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손담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24회 분에서 정혜(남상미)로 이미 내정되어 있던 배역에 강력한 출연의사를 밝히며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의 서막을 올렸다.극중 채영(손담비)은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성원(이세창)을 초대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채영은 성원에게 차기작 시나리오를 미리 읽었다고 말한 뒤 “거기 여주인공 나 주시면 안돼요?”라며 출연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미 여주인공 배역에는 정혜가 물망에 오른 상태. 당황해하는 성원에게 채영은 “나 이정혜씨보다 잘 할 자신있어요. 나 믿고 한 번 맡겨보세요. 절대로 실망 안 시킬게요”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신예 타이틀을 거머쥔 라이벌 정혜에 대한 본격적
배우 김다현이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폭풍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룹 야다 출신 김다현이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함께 있던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1999년 그룹 야다로 데뷔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자신의 명곡 ‘이미 슬픈 사랑’을 명품 보이스로 열창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당시 “비주얼과 리더를 같이 담당했다”고 밝히는 등 숨겨둔 예능감까지 뽐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다현의 모습에 팬들은 하나같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 또한 김다현은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스 붐’으로 등장한 걸스데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달샤벳의 노래를
MBC가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걸고 주말 저녁 8시 40분 파격편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펙타클 액션 사극 ‘무신’이 김준(김주혁)과 월아(홍아름)의 가슴 절절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되었던 ‘무신’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다름 아닌 김준과 월아의 애절한 연심이었다. 절에서 함께 자라며 오누이 이상의 감정을 키워왔던 김준과 월아는 승군의 난으로 인해 추국장에 끌려오고 축성장의 노비와 도방의 부엌데기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특히 추국장에서 혹독한 고문을 견뎌내는 김준과 도방의 난장에게 몸을 수색 당하는 등 수모를 겪는 월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서로의 생사조차 몰라 가슴 졸이던 김준과 월아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안타까운 재회를 하게…
걸그룹 티아라의 잠버릇이 공개됐다. 티아라의 매니저가 최근 KBS2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컴퓨터를 하다 잠이 든 은정, 손에 책을 꼭 쥐고 잠든 소연,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는 보람 등 각기 다른 티아라 멤버들의 잠버릇을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티아라 매니저에는 “티아라는 이날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바로 잠을 청했다. 10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 중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내내 잠을 잤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피곤한 모양”, “각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인다”, “너무 곤히 잠든 모습이 왠지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Roly-Poly(롤리폴리)’로 일본 활동을 펼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신사동 호랭이가 첫 제작한 신인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ID는 발렌타인데이인 14일 오후 6시 명동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데뷔 기념 윙카 쇼케이스를 펼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 개시를 알린다. EXID는 타이틀 곡 ‘Whoz that girl’을 첫 선 보임과 동시에 여자 버전으로 편곡한 비스트의 ‘Fiction’, 댄스 퍼포먼스,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등의 무대는 물론 발렌타인 데이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의 쇼케이스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EXID의 쇼케이스에는 EXID의 멤버 LE와 ‘그 노래를 틀 때마다’로 듀엣 호흡을 맞췄던 허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 LE와 함께 ‘그 노래를 틀 때마다’의 라이브 무대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ZE:A(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역시 오프닝 MC를 맡아
‘빛과 그림자’ 신다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23회에서는 명희(신다은)가 패션 디자이너의 꿈에 바짝 가까워지며 ‘당찬 성장’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희는 긴장 속에서 피에르(김광규)에게 틈틈이 연습해 온 디자인 스케치를 선보여 썩 괜찮은 평을 받았다. 또 피에르가 명희를 향해 약간의 충고와 함께 실제 샘플을 제작하는 단계인 패턴 작업을 지시하자 명희는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무대 의상을 가지러 온 채영(손담비) 또한 명희의 디자인 스케치를 보고 의상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명희의 디자이너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채영의 말에 명희의 선배 미란이 곤란해 하자 채영은 “꼭 되게 할 거니까 나만 믿어”라며 명희의 ‘당찬 성장’을 독려했다.…
소녀시대의 유리가 ‘올 블랙’의 시크한 코디로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유리는 13일 오전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전날 태국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유리는 짐도 풀지 못하고 다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는 강행군에도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특유의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안도하게 했다. 유리는 “처음 하는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걱정이 많다”면서도 “연기를 위해 그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리는 ‘패션왕’에서 미국에서 텃세와 차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밑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주인공 주상욱이 맛깔 나는 연기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이뤘다. 지난 11일에 방송된 '신들의 만찬'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한 가운데 극 중 최재하 역을 맡은 주상욱이 기존 '실장님 이미지'를 벗고 허당끼 다분한 유쾌한 매력남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주상욱이 극 중 맡은 최재하는 최연소로 행사를 패스하고 초고속 승진을 하고 있는 수재. 집안과 외모, 인성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인물이나 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허당 기질을 보이며 인간미 물씬 풍기는 성실하고 다정한 남자다. 이런 캐릭터를 한 번에 설명해주기라도 하듯 3회에 등장한 주상욱은 초반부터 배 멀미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부터 시작해 장작패기, 다금바리 낚시 등에 번번히 실패하며 다소 엉성한 모습을 보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비서실장 모가비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카리스마와 엣지가 담긴 비서실장룩, 일명 '모가비룩'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가슴 속 깊이 숨겨둔 야심을 드러내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김서형의 패션은 비서실장 모가비의 절도 넘치고 날카로운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김서형의 비서실장룩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색감 위주로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코트와 자켓 그리고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펜슬 스커트와 팬츠 등으로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액세서리 화려한 주얼리나 디테일 복잡한 장식 없는 모던한 스타일링과 많은 노출이 없는 비서룩에도 김서형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발산하며 많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의 막내 정화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10일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정화는 화려하면서도 박력 있는 스텝과 유연한 웨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데뷔 전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던 정화는 LA 스타일의 파워풀한 어반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EXID의 소속사 AB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화는 EXID 팀 내에서도 발군의 댄스 실력을 지녔다”며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춤을 출 때만큼은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점이 매력적인 멤버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XID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명동에서 데뷔 기념 윙카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KJtimes
배우 최송현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송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어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BS에 이어 이달부터 CS 테레비아사히에서도 방송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도 현주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송현은 자신이 출연한 SBS '검사 프린세스'와 tvN '로맨스가 필요해'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신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본 지상파방송인 TBS를 통해 방송되면서 4.6%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송현은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영건 인 더 타임'이 제23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6일 오후 4시 신주쿠의 한류거리인 신오쿠보에 있는 총각네 대형마트에서 일본에 첫 출시되는 린테우스 96.7 시음회 광고 모델로 블레이디가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총각네 대형마트 팬 사인회장에는 무려 1000명이 모이게 되어 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블레이디는 침착하게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팬들을 맞이했다. 블레이디는 정말 깜짝 놀랐다. 일본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블레이디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에게 관심 가져주신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여 곳 출시될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블레이디 소속사 김태안 대표는 “블레이디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우연히 들린 유명한 일본 한류 쇼핑몰 대표가 블레이